구라소설일 확률이 99프로 같네요.

투스타에 본부대장이란거 보니깐 사단장인거 같은데, 운전병 지원해서 작은 아버지 부대로 뽑힐 확률도 적은데다가 저렇게 행동하면 기무쪽에서 금방 파악합니다. 그런걸 투스타가 지 아들도 아니고 조카를 위해 한다? 말이 안되죠.

투스타면 특정 인물 원하는 곳에 배치시킬 능력 됩니다.

00년 11월 군번입니다.
입소하고 첫날 저녁 조교가 와서 대놓고 조사하더군요.
'집안에 장성급 이상 군인이나 국회의원 있는 훈련병 있냐고.'
그걸 왜 대놓고 물어 볼까요? ㅎㅎ

그때 제가 58번 훈련병이었고 제 옆, 56병 훈련병 아버지가 같은 훈련소 교육대장 이었습니다.
우리 유격, 각개전투 훈련 받을때 56번은 교육대장 차 타고 밖에 나가 부모님 만나고 외식하고
우리 군장 메고 행군할때 걔는 교육대장 차 타고 오더군요.
나중에 자대도 교육대장 당번병으로 배치받았고요.

교육대장, 중령 빽만 가지고도 이정도 특혜가 가능한데 투스타면 저정도 특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구라 아님다.
대령도 저 정돈 합니다.

실화라고 봄.

아니라고 믿고는싶은데 쓱~물어보고 더블백 싸서 사라지니 구라라고 말할수가 없네.

몇 사단이여...

충분히 가능함;;제 큰아버지 아들도;;

상류층 애들은 빼돌려서 좋은 군생활 시킴.
다 아는 사실.
만약 그 애들이 '부상, 사망' 등의 심각한 일이 발생하면
장교들 위로 위로 위로 직렬로 타격 받기 때문임.
빽 없는 애들은 죽어도 대충 사건 축소 조작이 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