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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7 04:32
[기타] 어느 여고생의 용기...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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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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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trayou7 16-03-17 04:53
   
교육자들이 안에서 모범이 되지 못하니... 결국 학생들이 밖으로 나오네...
asdfnw2 16-03-17 04:57
   
용기있는 학생이 심금을울리네..
winston 16-03-17 05:13
   
왜 말한마디 하는데 퇴학까지 걸어야 하지?
시루 16-03-17 06:05
   
이것참... 2012년에 본걸 또보네요...ㅎ 그후 2014년 저아인 졸업을 반년 앞두고 스스로 자퇴합니다...바뀐건 교장뿐 별로 바뀐게 없었던거 같네요... 다행인건 동생은 다시 학교를 잘 다녔다고 하네요...
     
드라카리스 16-03-18 19:26
   
동생..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쿠쿠하세요 16-03-17 07:16
   
교육자라고 불리기도 아까운 인간들이 많죠.
할쉬 16-03-17 07:37
   
정말 학교폭력 심각함..
가해자 년놈들은 절대로 선처해서는 안됨..
에치고의용 16-03-17 08:03
   
ㅠㅠㅠㅠㅠㅠㅠ
뿡뿡이 16-03-17 09:20
   
동생을 위해 뭔가를 해야만 했고... 했군요.(어른들은 하지 못했지만)  그 선한 용기에 박수를
팩토리 16-03-17 10:12
   
협박질이나 하는 놈들이 뭔 교육자라고
퍼키퍼키 16-03-17 10:24
   
모든 사회 시스템은 상명하복
학교도 다르지 않다.
일이 터지면 그들의 회로는 첫번째로 '어떻게 덮을 것인가'가 먼저 떠오르는 것이다.
학교장이야 정년퇴임 앞에 두고 연금 받는데 지장 없으려면 모험할 일이 없을 것이고 그 아래것들은 윗전의 전적에 누가될까 눈치돌리기 바쁘지.
교사입장에선 당연히 위를 찌르는 격이니 학생은 퇴학. 본인도 무사치 못할 것이라는 통밥이 나름 구르고 있었을 것이다.
불합리로 가득찬 것이 사회지만 학생이라면 이러한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편한 학교생활도 가능하다.
     
RealGTA 16-03-17 11:08
   
물론, 불합리한 사회 시스템에 적응하면.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편의와 이득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이지요.
좋든 싫은 그 불합리함을 눈감고 따르는 것 자체가 우리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불합리함을 맞서는건 용감하고 정의로운 것이지, 미련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하나하나의 발걸음이 모아지면, 언젠가 더 나은 세상이 될거라 믿고 행동하는 거지요.
즉, 존경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 봅니다.
가새이닫컴 16-03-17 10:40
   
교육은 백년지대계..이제 추억의 옛말이 되어버린지 오래..
우왕 16-03-17 11:36
   
공무원들을 성적으로만 뽑으니
yoee 16-03-17 14:44
   
http://blog.daum.net/andrew699/419187

저 용기있는 학생은 학교와 동급생들의 따돌림속에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4개월뒤 자퇴합니다.

용기있는 자는 세상을 바꿉니다만, 동시에 삼대가 망하지요.. 독립유공자 보면 알수있습니다.
용기있는 자가 바꾼 세상의 감사함과 보답을 그들이 받는 사회를 투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팩토리 16-03-17 15:22
   
댓글에도 추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네요.
     
정미니 16-03-17 22:12
   
슬프지만.. 대한민국에선 이루지못할것같네요
죄송합니다..
왕밤바 16-03-17 16:09
   
선생들이 변하질 않았군요.
암코양이 16-03-17 20:54
   
썩었어 ㅠㅠ
브이 16-03-17 23:15
   
댄아이군요...
     
아침에주스 16-03-18 02:23
   
어지간해선 오자 넘어가는데
이건 뜻이 확 바뀌는 오자인데.....ㅠㅠ
magnifique 16-03-18 14:46
   
요즘 교육자가 교육자입니까 그냥 공무원이지
검푸른푸른 16-03-18 23:49
   
학교폭력은 솔직히 말하자면 자기몸만 사리는 교육자도 문제지만 사회 전반적인
청소년 처벌에 대해서 동정론이 문제임.

폭력가해자 학생을 성인과 똑같이 처벌해야 함.
요즘 어린 나이에도 갈때까지 간 막장인 아이들이 많음...

직설적으로 말해서 어릴때 싹을 확잘라서 확실하게 이런짓하면 대가는 매우 크다는걸 인식시켜야지.
안그러면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랬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어정쩡하게 처리했다가는 뒤통수에서
아마 비웃고 있을것임.

막말로 가벼운 경고성의 처벌에 실제 반성하고 올바르게 사는 애들 얼마나 될까 후..

요즘 애들이 중1만 되어도 얼마나 영악한데.. 알건 다 알고 스스로 나쁘다는건 다 인지하는 나이임.
어려서 철모를때 저지른 짓이니 한번 봐주자로 넘어갈만한 일이 아님 이젠.
그런식으로 넘어가니까 세상을 만만하게 보고 계속 제2 제3 피해자 나오는거지.

교화는 응당한 처벌을 내린뒤에 뒤따라야할 교육인거지.
반성도 안한 애들을 데리고 교화?  될턱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