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나 음악하면 딴따라...미술하면 환쟁이...전부다 호나영받지 못헀죠 천시당하고...저희아버지께서 60년대 미대가실려고 하셨는데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못가셨고 나중에 군대 갔다 오시고 나서 대구 중심가에 지금 대구 백화점 지하에서 맥주집으로 떼돈 벌고 계실때 여선생 하고 사귀었는데 여선생 집안에서 물장사나 하면서 어디 선생을 넘보냐며 천시 해서 결국 헤어지시고 그때문에 맥주집 그만두고 사진관 하시다가 결국 시청 공무원 되심...(맥주 집 계속 하시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