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실랑이 하다가 자칫 다이아 반지라도 끼고 있는데  쫘악 긁어주면.....ㄷㄷㄷ

저게 더 무서운점....

저 유리 중국산임.
저 공사 중국이 했음.

헐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살려 ! 사람 살려 ! 살인이야 !

아줌마 : 외국수입 유리인줄 알아쓴데

마데인 차이나야 ~~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한테 저게 할짓인가?

처음이라 너무 좋아서...ㅋ

제가 딱 저런 공포증 있어서 저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오히려 10m 높이 공포증 이런건 없는데 유리바닥에 높이가 한 20m이상 떨어져 있으면 다리 후들후들...

그런데 왜케 저길가? ㅄ들인감?

그게 공포증 이란 개념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죠.

흔히 고소공포증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높은데 올라가면
무서운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고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 고소공포가 있다는 말에 가볍게 반응하죠.

근데 고소공포증을 인정받을 정도의 정신질환이 될만한 수준은
짤에서 나오는 뚱뚱한 양반처럼 저렇게 아예 그냥 다리가 풀려서 못 움직이는 수준까지 가는겁니다.
저것도 최소한이고. 호흡곤란이 온다던지. 중증의 경우는 의자위에 올라가는 것도
저런 식일 수 있어요.

이런게 진짜 고소공포증인데.
높은데 올라가서 조금 무섭다 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남들도 모두 자기 정도 무서울거라고 착각하는거죠.

그래서 괜찮다. 나도 무섭다 고 설득을 하고. 고소공포를 가진 사람이
아 남들도 무서운건데 참고 되는거구나 하고 자기도 그렇게 될줄 알고 따라가서 저 사단이 나는겁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벌어지는 일인거죠.
정신질환 대부분은 정상인들도 그런 경향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에 해당하는거죠.

무섭다, 슬프다 이런건 정도에 따른 다름이 존재하는 개념인데
모두 동일한 수준으로 착각하면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가 보기 전에는 그 까짓거 괜찮을 거 같죠...ㅋㅋ

얼핏보면 감전된줄..

내 다리가...다리가 왜 이런겨~~

중국산은 중국인들도 못 믿지..ㅋㅋ

무섭긴 무섭다..

아버지 어머니 효도 관광 보내 드릴께요.
다음날 부모님: 무자식이 상팔자 구나

옆의 바위 붙들고 있다가 바위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ㄷㄷㄷ

다들 중국산 중국산 하지만 잔도공들 기술만큼은 알아주죠

고소공포증이 심하면 저런델 가지말라고 ㅋ
꼭 저렇게 염병떠는 인간들이 있어 하여간

저렇게 심하면 가지말라고 ㅡㅡ 가서 우는사람들 이해가 안가 누가 뒤에서 총들고 가라고 협박했냐

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저 정돈데 저 지점까진 어떻게 갔대? 나 참...

ㄷㄷㄷㄷㄷㄷㄷㄷ  응급요원들이 호송해야 할 듯

울면서 굳이.. ㅎㅎ

어휴~  바보들.

그런데 저기를 왜 간거지?

이거 중국산이야 ~~

중국 태항산이네요 관광지임

베루살렘 통곡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