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은 여자들이 좀 이해를 해야할 부분인데
사실 남자는 결혼전까지 성적욕구를 해결한 비중이 여자와의 관계보다 자위쪽이 더 비중이 커요
타인과의 관계와 자위는 큰 차이가 있는게
자위는 남을 배려할 필요가 없고 나만 만족하면 된다는거죠.
여기에서 좀 문제가 생겨요
막말로 그냥 단순히 싸지르고 싶을때 싸지른적이 많다는거예요
그런데 여자와의 관계에서는 이러면 상대가 어떻겠어요?
전혀 배려없는 관계는 필연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키죠
결국 여러가지 문제로 남자도 여자를 배려하게 되는데
남자입장에서는 이 배려가 귀찮을때가 많다는게 문제인거죠
왜? 평생 해온 성생활이 자신의 만족에 치중해있지 상대의 만족에 치중해있지 않거든요
뭐 여기에 매너리즘이네 뭐네 이런 지엽적 문제는 제하고요 그냥 단순히 얘기해서 말입니다.
남자가 이런 심리일때 여자친구나 마누라를 마구잡이로 안으려 들고
자신의 만족만 차리는 관계를 가지면
결국 그 관계에서 여자의 역할은 단순히 자위도구밖에 안되는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취급했다는건 남자 스스로에게도 상당히 심리적인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도 자위하거나 업소 찾는 사람이 있는거예요
남자의 이런 심리를 여자가 충분히 알아줘야 할 필요가 있.............
기는 개뿔 이런 식으로 바람핀거 걸렸을때 여자친구 설득들어가봤는데 안통하더군요
바람핀거는 잘못한거니까요. 그런 설득은 안먹히지만, 같은 남자로서 공감 합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남자의 오르가슴은 엘리베이터고 여자의 오르가슴은 등산이라고...
남자는 빨리 고속 엘리베이터 타고 싶을때, 상대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자기만 만족하기는 애매하죠.
뭐 항상 배려하는건 아니지만, 그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여자입장에서도 내가 성처리 도구냐 라는
기분이 들수도 있고요 가정불화가 될수도 있고..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신경쓰는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여자한테 이거저거 서비스를 좀 받고 싶을때
와이프한테 요구하는게 힘들다는 것하고 (그게 성적 불만족을 야기할수도) 너무 상대방을 만족시켜서
와이프가 그 거에 빠져버리면, 나중에 자신이 와이프를 만족 못시켜줄때, 바람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할까... 하여간 그래서 자위나 업소로 푸는 사람이 있는거 같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