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진 않습니다.
예전 종로에 유명한 모 업소가 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까지 있고
남녀 공용이라 광고를 했지만 예약할때 'XX 회원입니다' 라고 말하면
조선족이 마사지 해주고 마사지 끝나면 젊은 여성이 들어와 커튼 치고
추가 서비스(?)를 해주는 업소가 있었습니다.
요즘 길거리에 태국 마사지니 중국 마사지니 하며 태국인이나 한족, 조선족 고용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가 많은데 대부분 남녀 공용을 표방하고 실제로 여자가 가도
마사지를 해줍니다만, 남자 혼자 가면 마사지 해주고 은근슬쩍 서비스 더 해주겠다며
팁 요구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더군요.
간단하게요 정법 안마는 안마사분이 시각장애우입니다. 정부에서 시각장애우분들 생계목적으로 그리 해놨거든요.. 근데 시각장애우가 인터넷 하실리는 없으니... 저건 불법인거죠 ㅎ 그리고 보통 분들은 건마 = 건전 마사지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상은 대부분 유사성행위입니다. 성행위 없다고 건마라고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ㅋ
일단 건마는 건전 마사지가 아닌 건식 마사지의 줄임말입니다.
오일을 발라 하는 마사지를 습식, 오일 안바르고 꾹꾹 눌러가며 하는 마사지를 건식 마사지라 합니다만,
보통 일반 마사지는 중국식, 태국식, 스포츠 마사지 등으로 부르지 건마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건마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업소는 대부분 유사 성행위 업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어떻게 파생된 용어냐 하면, 몇 년 전, 대X, 키스X 이라 불리는 유사 성행위 업소가 성행할때
손님을 끌기 힘들었던 스포츠 마사지 혹은 중국식 마사지 업소에서 유사 성행위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을 고용해 마사지 이후 추가 서비스를 해주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게 되자 비슷한 방식의
업소가 서울권은 물론이고 일산, 성남, 부천등 서울 주변 경기권에도 우후죽순 생기게 됩니다.
종로에 있던 모 업소의 경우 정식 홈페이지까지 만들고 남녀 공용, 커플 환영 등의 방식으로
홍보를 하며 단속을 피하고 "XX 회원입니다." 라고 하면 중국인이 마사지 해준 후, 한국 여성이
들어와 유사 성행위를 해주는 방식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죠.
문제는 이런 방식의 경우, 마사지사 따로, 서비스 여성 따로 페이를 지불해야 해서 업소의
마진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게 오피스텔 방식의 건마 입니다.
오피스텔 방에 마사지 침대 가져다 놓고 유사 성행위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고용해
마사지 대충 가르치고 마사지와 유사 성행위까지 동시에 시키면서 오피스텔 마사지라
부르면 뭔가 수상(?)하니 건식 마사지의 줄임말인 건마라는 이름을 붙여 홍보를 한거죠.
초기 오피스텔 마사지의 경우 건마, 혹은 아로마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만,
전문 마사지사도 아니고 어차피 마사지보단 유사 성행위가 주 목적인지라 지금은
그냥 건마로 통일해 부르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