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시점이 가미되어 있음. 책을 가방에 넣었다느니. 이런 거 어떻게 알아ㅋㅋㅋ
남자들이 여우짓을 싫어할 이유도 없겠죠. 말이 여우짓이지 받는 사람은 나한테 어필하는 행동이니.
기분 나빠하는 입장도 이해는 감. 사귀는 사람 있는데 옆에서 어필 하는 거 자기 무시하는 거니까.
남자든 여자든 중요한건 여우짓이 단순히 이성에게 관심이 있어서는 아닐수 있다는점
그냥 스스로 매력있다는 걸 아는이가 이성 홀리는게 재미있어서 그냥 그 행위 자채를 즐길수도 있다는거.
정말 좋아미치겠으면 유혹이든 여우짓이든 강도가 올라가니까
결론은 그냥 알던 모르던 상관없음 알아야할 상황이면 다 알게됨 그러니 그냥 예쁜애 보고 예쁘다 등등 즐겁게 받아들이면 끝..
예전에 삼청동 한적한 까페 구석에서 공부하던떄가 있었는데 진심 너무 예쁘고 너무 내스타일인(너무 예뻐서 내스타일 이였을수도 있고..) 여자가 너무 대놓고 교태를 부린적 있었는데 뭐 여자 애들끼리(2명) 왔다가 재미로 그런걸지 모르겠는데 암튼 난 당시에 지갑에 돈이 얼마없었어서 애써 외면했는데 지금까지 땅치고 후회.. 잊을수없는 빨간 니트 아이... 빨간니트야~ 잘있니?ㅎㅎㅎㅎ
남자는 여자와 달리 시각적 정보 해석이 직관적인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니 저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선사시대 수백만년간 사냥을 맡았던 수컷은 주변 상황 전체를 신속히 파악할 필요가 강조되었고
육아/채집을 맡았던 암컷은 새끼의 상태든 과일의 상태든 면밀히 보고 판단할 필요가 강조되었기 때문.
개별적 정보를 따로 뜯어 해석하는 능력은 여자가, 정보들을 통합해서 빨리 해석하는 능력은 남자가 낫습니다.
게다가 이성에 대한 어필 형태가 남자가 더 적극적이다보니 남자는 눈치가 없네 답답하네 말도 종종 나오는데
경험 좀 쌓이다보면 같은 수준의 어필을 더 빨리 캐치하는건 남자입니다. 비교도 안되게 빨라요.
여인네들 여우짓이야 좀 놀아논 남정네들은 딱보면 알죠.
여자 입장에서야, 본인은 안하는 것을, 다른 여인네가 하니까 보기 싫을 수는 있다고 생각함.
저 여시가 꼬리치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남자 입장에서야, 여우짓을 하는게 밉지 않은게 사실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나음.
저는 적어도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착함은 절대 무기가 안됀다고 생각해요.
음 저게 여우짓? ㅎㅎㅎㅎ 도저히 전 구분 못하겠네요 별생각 없이 들고 있던 책 불편해서 가방에 넣은 것 같고 인사를 하다 보니 여름이라 좀 노출이 있는 옷이라 살짝 가슴 골이 보인것이고 머리카락 눈앞을 가리니 귀에 머리카락 넘겨 건건데 .. 저게 왜 여우 짓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