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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8 10:49
[기타] 국제결혼 레전드 에콰도르편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8,933  


생략된부분 설명)


아내는 원래 에콰도르에서 한류팬이였음


그러다가 유학온 한국남자를 만나서 사랑에빠짐


현재 남미쪽에도 한류열풍이 꽤 불고있는데 한류와 커피샵을 접목시켜서


커피숍을 냄


대박터뜨림


에콰도르에서 한류팬들사이에 성지가 됨


근데 에콰도르에 엄청난 강진이 발생함


다음날 가보니 도둑들이 유리창깨고 커피머신이랑 돈이랑 전부다 훔쳐가버림


부부는 새시작을 위해 한국행 선택


한국에서는 에콰도르에서와는 조금 달랐음.


일단 OECD 1위의 살인적인 노동량때문에 남편과 같이 지낼 시간이 적어졌다는점.


아드리아나는 에콰도르에 있을때는 같이 산책도 많이 나가고 같이지낼시간이 많았는데


한국에 와서 그럴 시간이 없다곤 하지만 어쩔수 없다는걸 알고 이해해줌


아드리아나는 학교다니면서 남편 밥도 다 해주고 별보고 퇴근하는 남편한테 퇴근하고나서 '어맛! 당.연.히 가사분담은 5:5 해야하거든여?' 라며


어맛! 시부모랑 같이 살기 싫거든여? 집이 있어야지 빼애애액!!! 이러지도않음


가사분담 5:5 하라고 빼애애액!!! 대지도 않음


경제권 넘기라고 빼애애액!!! 하지도않음


내조 잘해줌


그리고 일단 와꾸빻은 한녀들과는 다르게 예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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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3-08 10:58
   
22살 성인이라길래 왜 성인인걸 강조하지 생각한 1인
winston 17-03-08 11:02
   
뭔가 부럽다.
앵두 17-03-08 11:13
   
도대체 언급하는 빼애액~ 한국 여자들은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인터넷으로만 여자를 배우나?
     
yoee 17-03-08 11:51
   
님이 남성이라면 맞선이나 결혼정보업체 미팅나가서 시부모 가사분담 경제권 이런말 해보면 바로 볼수있습니다.

귀찮으면 여초카페가서 거기대한 의견 어떤가요 글하나 써보면 바로 줄줄히 쏟아져 오는걸 볼수도 있습니다.
     
추적60초 17-03-08 13:12
   
인터넷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활력소써니 17-03-08 14:13
   
요즘 들어서는 한국여자들이 다 빼애액~으로 보입니다.
어디가면 볼수있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옆에서 있는 여자가 언제 빼에엑 할거같은....
     
암살 17-03-08 14:38
   
적어도 본인 할거 하면서
시부모님과 도련님과 함께 살면서 집안일하고

집안일을 혼자만 하는게 불만이아니라
한국와서 남편과의 시간이 적어진게 불만인 여자는 주위에 드문건 사실이죠.
          
끝판왕 17-03-08 16:49
   
드문 보다는 거의 없음으로... 어딘가 있기는 할테지만요...
               
아침에주스 17-03-09 01:48
   
드문 거하고 거의 없다 는게 같은말 아닌가요?
     
검은마음 17-03-08 14:45
   
집에 거울 없어요?
     
magnifique 17-03-09 00:51
   
그러게 말입니다 어딜가든 그런 여자는 있겠죠 반대로 이상한 남자들도 있는거고요

인터넷에서 안좋은 글들만 보면서 메갈처럼 혐오주의에 빠진 모양인데

세상에 좋은 여자가 훨씬 많고 좋은 남자도 훨씬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말이 심하긴 하지만 메갈처럼 되어가는거 같네요
     
카이져소제 17-03-09 13:58
   
옛다 이거나 받으소 앵두님

한국여자:"빼애애애애애애~~~~~~~~~~~~~~~~~~~~~~~~~~~~액"
마이크로 17-03-08 11:19
   
여자들 결혼전에는 어쩌고 저쩌고 말많아도 결혼하면 많이 달라집니다~~
치츄 17-03-08 11:19
   
마인드정말 이쁨 외국여자들은..
스스슥 17-03-08 11:25
   
얼굴 이쁘고 개념있는 여자로.. 독일 여자도 있었죠. 작년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을때 약혼 한 상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Irene 17-03-08 11:36
   
결혼 잘했네요
sunnylee 17-03-08 11:36
   
아버님이 진짜 딸자식 키우는...
일오삼사 17-03-08 11:52
   
아버님 인상이 너무 좋으신
가남 17-03-08 12:54
   
다시봐도 부들부들
추워서 떨리는 것이 아닙니다.

부들부들


개짖는소리 17-03-08 13:00
   
ㅎㅎ
전쟁망치 17-03-09 00:28
   
나도 저런 아가씨 만나고 싶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
도편수 17-03-09 00:32
   
다 팔자여~ 좋은 여자 만날 팔자 ㅋ
아침에주스 17-03-09 01:47
   
그리고 일단 와꾸빻은 한녀들과는 다르게 예쁨

'와꾸빻은'  이게 무슨 말인가요?  나만 모르나....ㅜㅜ
     
왕두더지 17-03-09 13:11
   
저도 처음 듣는 말이긴 한데... 아마 와꾸를 얼굴이라 칭하고 얼굴이 빻은듯 못생겼다 정도로 해석이 되네요...
도중 17-03-09 03:27
   
훈훈한 스토리를 마지막에 글로 혐오로 바꿨네요...
굳이 여성혐오적으로 글을 쓸 필요가 있습니까?
남성혐오가 있으니 여성혐오도 괜찮다 이런건가요?
자제 좀 합시다.
왕두더지 17-03-09 13:07
   
다른건 몰라도 글에 나온 남자분(아드리아나 남편)은 최소한 이 글 쓴분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졌다는건 알겠네요...
여성혐오하는 사람이 저런 복을 받을리가 없겠죠??
해스켈 17-03-09 20:07
   
참한 아가씨네.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