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점을 집으로 삼는 곰이 있다면 그것은 북극곰일꺼야.. 라는 상상력이라면 외롭게 혼자사는 이유가 어쩌면 빨간색이어서는 아닐까라는 상상도 할 수 있겠죠.. 만일 서울에 살던 누군가가 여행도중 사고로 길을 잃고 헤매던중 저런 삼각방향이동을 하였다 집까지의 거리는 얼마일까.. 라는 문제가 더 합리적일꺼 같아요
북극곰이 보통 부빙 위를 떠돌아다니긴 하지만, 몇몇 개체는 북극점 근처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만... 걔네들도 새끼낳을 때나 그럴 때 눈에 굴 파고 겨울잠도 자구요. 그리고 애초에 깊이 따지고 들면 이 문제는 성립할수가 없습니다. 출제자의 의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 내에서 초딩수준의 합리성만 따지면 되는 문제죠.
북극점에서 남쪽으로 10km를 간다. 그후 북극점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10km를 간다.
일반적으로 ㄴ 방향을 생각하겠지만, 북극점 기준으로 서쪽 또는 동쪽은 항상 원호 방향이 바낌.
그래서 북극과는 항상 10km 거리를 유지함.
여기서 다시 북쪽으로 10km를 감 그곳이 집이다.
결론. 위치를 묻는 문제임. 남쪽 서쪽 북쪽 각 10km를 갔을때 동일지점으로 도착하는곳은 어디인가.
북극점.
거기에 사는 대표 동물을 물어보는거임 북극곰.
북극곰은 흰색 털을 가짐.
흰색(흰색보단 투명한색 색소가 없다는듯?).
하지만, 곰 피부는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