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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02:23
[엽기] 빠른년생의 흔한 장점
 글쓴이 : 운마
조회 : 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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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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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디 15-04-03 03:29
   
전 4월이고 빠른 3월생 동창 많은데 입학 졸업한 년도로 따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빠른 형들하고도 1개월정도 차이나도 학교선배니 형이라고 불렀고...
     
망조 15-04-03 03:47
   
동창과는 친구하구 사회나와서는 만난사람에게는  형이라고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위로 아래로 친구하는경우도 있고 위로 형이라고 부르는사람도 있고 친구하는사람도 있고 어쩌다 보니 많이 섞였네요 그리고 사회나와서 빠른년생얘기하면 사람들이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런표정들이 많아서 언제인가부터 그냥 빠른이라고도 안합니다 요즘은 조기입학이 사라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엄청 많았거든요 학교다닐때도 자기네들보다 한살어린게 친구먹는다고 막 뭐라고 한애들도 있었지요 ㅎㅎㅎ 근데 나이먹고서는 빠른이 훨씬 좋네요
똥파리 15-04-03 03:42
   
저때는 그냥 집에서 노느니 학교보낸다고 한살어린 5~6월생도 같이 학교다니고 그랬어요...
2년어린 동생친구와 유치원같이다녀서 졸업사진속에는 있지만 1학년은 못올라갔죠...뭐 암튼 그랬네요.ㅎㅎ
ultrakoo 15-04-03 04:02
   
보이밴드 지들끼리 선배 대우 받을려고 하는 놈들 보면 어처구니가 없죠.

학교는 커녕 기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같은 소속사도 아니고, 일말의 도움을 줬느냐 그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는 다른 이권에 맞물린 경쟁자끼리 몇일 더 빨리 데뷰했다고 선배라고 에햄하고 다니는 꼴은 웃깁니다.

당연히 같이 음악작업했을리도 없고.

그렇다고 에헴거리는 놈들 치고 선배, 연장자들에게 깍듯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오만방자하게 굴면서....

참 아이러니.
아무아무 15-04-03 04:30
   
규현처럼 애초에 난 87이다 마음 먹고 88애들한테 여지 안주면 됨. 문제는 87이니 88이니 다 친구 먹고 족보 꼬아놓는 놈들임.
     
jun1531 15-04-03 04:58
   
문제는 빠른 챙기는 사람들 떄문에 일어나는데요 ??  그냥 년도 단위로 끊으면 되는문제임
Atomos 15-04-03 07:03
   
저건 장점이 아닌데
저게 당연한 건데 오히려 욕먹는 상황..
그리고 사회 나왔다고 무조건 친구하는 것도 아니고
저기서 말하는 동갑은 동갑이니까 서로 친구먹어라 이건데
빠른쪽에서 친구 안 한다 하면 그만임
불청객 15-04-03 07:12
   
지금은 빠른년생이 사라져서 다행인데 대학부터 사회생활까지 빠른년생이라는게 족보가 꼬이면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애매해집니다. 이런 경우는 서열을 정하기 힘들면 서로 존대하는 방법 밖에 없죠
애니킹 15-04-03 07:45
   
당연히 친구중에 빠른년생이 있습니다 뭐 어렸을때부터 놀렸지만 친구하는거죠 뭐 학교같이다녀서..군대도 한살많은 동기는 전역하고나선 친구 그대로 되던데요 단 나보다 밑에군번 한살많은 후임한테는 형이라고했음 ㅋㅋ좀 이상하게 꼬이네요
GUNSMAS 15-04-03 08:10
   
빠른년생의 기준이 뭐임?
     
술담배여자 15-04-03 10:16
   
개교를 1월1일에하는게아니다보니까요......
3월2일인가 하지않습니까  거기서 갈리는거에요 생일이 그보다 빠른애들은
뭉뜽그려서 입학하고 그후인애들은 다음해의 3월2일인가 까지로 짤라서 입학합니다
법령인가 뭐시긴가로 그렇게 구분을했었다네요
LikeThis 15-04-03 08:22
   
까는 소리 하네...
사회 나오면 족보만 꼬이고 그냥 나이 데로 가는게 맞음...
새총대왕 15-04-03 08:24
   
솔직히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초등학교(옛 국민학교) 입학할시에 나이기준이 8살이었죠

그런데 생일이 1,2월 혹 더러 3,4월 사람은 빠른년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7살에도 입학이 가능했었습니당 그때는 유치원 다니는 얘들도 별로 없던 시절이었는데, 부모님들이 학교 가능하면 일찍 보내던 시절이기도 했었구요..

빠른년생의 기준이라.. 초등학교 7살입학가능여부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ㅎ
돼지콜레라 15-04-03 08:46
   
변수가 많은 빠른년생 따위 집어치우고 그냥 태어난 해로 정하는게 제일 분란이 적죠.
요즘은 빠른년생을 따질 이유가 없겠지만 초등학교 입학할 때 3월생 까지 1년 먼저 입학을 허용하던 저 세대 까지는 아마 빠른년생을 따지는 마지막 세대겠네요.
     
망조 15-04-03 09:20
   
아닙니다 요즘 초등생들 더 심각해졌습니다 조기입학이 아예 없어진게 아니구 여전히 선택사항이라 소수의 조기입학생들까지 한반에  그해1 .2월생과 그다음해1 .2월생이 있다보니 서로간에 왜 형이라고 안부르냐며 친구도 아닌데 왜 학교일찍 들어온거냐며 싸움도 나고 조기입학한애들 따를 당하는경우도 있답니다
레떼느님 15-04-03 09:23
   
빠른년생이면 인정해줘야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친구들도 다 그 나이대 인데다가 학번도 동일한데요.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죠.
사회생활 11년 동안 빠른 년생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 없습니다.
     
매튜벨라미 15-04-03 11:24
   
문제는 그들이 그냥 같은 년생들하고 친구를 먹으면 족보가 꼬입니다
위에 있는 조규현처럼 아예 인정안하고 안먹으면 꼬이지는 않는데
친구 먹어버리면 그때부터 개족보 시작...

그래서 빠른은 그냥 년생대로 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
자기 친구들이야 어쩔수 없는데
어차피 군대도 1년 늦게가고 하니까 사회에서부터는 철저하게 년생대로 가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됨.
     
소인배out 15-04-04 15:02
   
빠른을 누가 인정해줘요?
학교 동기에서만 통용되는 거고, 그것도 동기들이 인정안해주면 그만..
암튼 사회나와서 '빠른' 이런소리 하면 무시하는 게 답
술담배여자 15-04-03 10:21
   
저건 보통 뒷기수인 애들이 같은해 태생인데 뭔형누나냐고 들어오면서 문제가됩니다
빠른들은 문제될게없거든요 원래 태어난 해가아니라 같은학년들끼리 친구로 지내왔으니까
그런데 후배랍시고 온놈이 빠른한텐 반말하고 빠른의 친구들한텐 선배님,형 하고 부르면 꼬이기시작하는거죠
아 물론 문제의 실마리는 줄수도있어요  야 같은년도인데 편하게불러  이래버리는경우인데
이건 고시패쓰하고 대학들어온 선배가 편하게불러~ 하는거랑 비슷한경우죠
정말 불러버리면 엿되는경우입니다
전지현 15-04-03 10:43
   
저도 빠른년생 1월 4일생이라 12월 애들이 형이라고 해라 그러면 몇일 차이도 안나는데 놀리니 짜증났던기억이..ㅎㅎ
참치 15-04-03 10:52
   
그때그때 다름..
크라바트 15-04-03 10:58
   
'빠른' 들은 같은 년도가 맞먹으면 건방지다고 생각하죠?

전년도들은 '빠른' 이 맞먹으려 들면 건방지다고 생각합니다
같은년도들은 '빠른' 이 되도않은 형 노릇할려 든다고 건방지다 생각하고요.
결국 '빠른' 들은 이래저래 건방지다는 소릴 듣게 됨 ㅋㅋㅋ
참새맨 15-04-03 11:09
   
회사 동료가 같은 년생이길래 동갑이네요? 라고 했더니
자기는 빠른이라며 표정 굳히던데... 뻘쭘했음...
펜릴 15-04-03 11:10
   
빠른은 무슨 ㅋㅋㅋ 그냥 동년대면 반말
진진 15-04-03 11:43
   
사회에서 저는 빠른인데.. 라는 말은 들먹이는 것 자체가 아직 어려서 그럼.
Alucard 15-04-03 12:20
   
빠른 년생인데 이제는 그냥 빠른 안 밝히고 원래 나이만 말함.
군자의도리 15-04-03 12:25
   
빠른 년생분들 이력서 쓸 때 한살많게 쓰거나 나이 옆에 빠른이라고 붙이는 경우는 없던데요?
입사할 때 나이 한살어린 효과는 보면서, 굳이 동갑내기들에게 형소리를 듣고 싶은건지..
물론 그런 분들 본 적도 없지만, 주변에 있다면 별로 상종하고 싶지않네요.
딱 대학교나 동네에서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술담배여자 15-04-04 22:27
   
나이를 년도로치니까말이죠서류엔 빠른인지 묻지도않고......
동갑내기가 아니라서문제인겁니다
어떤놈이 내가 반말트고 잘어울려노는 친구한텐 형이라그러고 나한텐반말하면
이쪽이기분나쁘지않겠어요?
그런무개념은 누구나사절이에요
미투리 15-04-03 12:36
   
미필자분들 군대가셨을때 나이물으면 빠른xx년생이라고 꼭말씀하세요.

선임들이 와 너 그렇게 빨라? A급이네 하고 좋아합니다.
     
술담배여자 15-04-04 22:24
   
개념상실도 빠릅니다  하면 취급은 뭐같아도 군생활 육체고생은 덜할거임 ㅋ
Twin 15-04-03 12:44
   
♡레이나♡ 15-04-03 13:59
   
참 복잡하게..
코코로 15-04-03 14:19
   
정말 논리가 참 ㅋㅋ 유병재는 빠른으로 그렇다고 쳐도, 강남은 11개월차이인데, 친구라는 논리는 어떤가 싶네요. 더군다나 빠른이란 개념은 학교가 3월에 시작해서 2월생까지 학교에 먼저들어갈수 있기때문에 생긴건데,
일본의 경우는 학교를 4월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3월생도 빠른으로 봐야하죠
일본인 상대로 더군다나 3월생을 상대로 형질은 뭔가 싶네요 ㅋㅋ
벽골재 15-04-03 15:00
   
어처구니 없네 ㅎㅎ
초승달 15-04-03 15:00
   
빠른 년생 골치아프죠 ㅋㅋㅋㅋㅋ
성시 15-04-03 21:43
   
몇년차이에 동기면 다들 평대합니다.
더보스 15-04-03 22:29
   
빠른이라고 동갑한테 형소리 듣는건 무개념이죠
에보 15-04-04 02:16
   
빠른년생을 한살 더 쳐줘야 된다면 그럼 1년 늦게 입학한 사람은 사회 나가서도 항상 나이 한살 어린 사람들하고 친구하고 동갑한테는 형이라고 해야 하나? 1년 늦게 입학한 사람들은 학교 다닐때만 한살 어린 애들하고 친구하지만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바로 자기 동갑들이랑 친구하는데 왜 유독 빠른 년생들이란 이상한 족속들만 졸업해도 그걸 유지하려고 하는지 참 이해가 안감. 빠른 년생은 그냥 학교를 일찍 들어간 거지 나이를 한살 더 먹는게 아닌데 몇살이냐고 물으면 자기 나이보다 꼭 한살 더 올려서 말해서 그럼 몇년생이겠네요? 이렇게 물어보면 어물어물거리다가 빠른 몇년생이라고 얘기함. 그러면, 빠른 거 필요없고 그냥 몇년생이냐고요? 이렇게 얘기하면 기분 나빠하지. 더 웃긴건 원래 빠른 년생들은 자기 학교 동문 사이에서나 나이가 +1 되는건데 사회 나와서도 처음보는 사람들하고도 빠른 년생 취급받으려고 하고 더더욱 웃긴 건 외국인한테도 빠른 년생 취급받으려고 함. 외국인이 자기랑 동갑인데도 생일이 자기보다 좀 늦으면 자기는 빠른년생이라며 형 취급 받으려고 하니 아주 국제적인 ㅄ들임.
끄으랏차 15-04-04 04:12
   
나이 정의가 잘못되어서 발생하는 일.

양력 1월 1일에 나이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이건 세계적으로도 듣도보도 못하는 개념이고
우리나라 전통과도 안맞아요.

우리나라 전통은 설에 1살 먹는거예요.
설은 음력 1월 1일이지 양력 1월 1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외국은 대부분 만으로 따집니다.
만 나이는 년월일까지 포함합니다.
년으로 끊는게 아니라요.
만나이로 따지면 하루만 늦어도 형해야되요.

즉 어느 쪽 기준을 따라도
빠른년생과 같은 해라고 해서 동갑이 될수 없다는거예요.

우리나라 양력 도입된 100년 정도밖에 안됐고
원래 음력으로 나이 따지던 나라고
양력 1월 1일은 음력 1월 1일에 나이먹는 개념이
양력이 도입되면서 혼용되어 등장한 개념이지
그게 원래 우리나라 나이 세는 방식이 아닙니다.

나이 많은 분들 보면 서로 몇년생이냐 안묻고 띠가 어떻게 되냐고 아예 물어보는 경우 보셨죠들
띠도 음력으로 따집니다.
그래서 물어보는거예요. 양력이 도입되면서 음력개념과 충돌해서 윗세대들은 그런식으로 확인하기도 했고요.

뭐 여튼 간단하게 말해서
빠른년생과 같은 해는 동갑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같은 해쪽이 지들 편한대로 해석하는것일뿐이죠.

빠른년생쪽이 호의로 그래 말놓자 친구먹자 할순 있어도
같은해쪽이 동갑이네 말놓자 친구먹자 하는건 엄밀히 말해서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요즘세대는 제 얘기가 다소 생소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사실이 그런걸 어쩝니까
제가 이거 관련해서 여러번 논쟁했는데
아직 단 한분도 양력 1월 1일에 나이가 올라가는 근거를 제시하신 분이 없어요
당연히 못하죠. 없으니까요.
빠른년생은 동갑 아니고 형이 맞습니다.
     
술담배여자 15-04-04 22:36
   
그런데 빠른이생긴것은 취학아동의 자격때문에생긴것이라
음력과 또 다르지않던가요?
아기건달둘 15-04-04 05:59
   
사회나와서 빠른은 그닥 필요없지
     
술담배여자 15-04-04 22:34
   
나이차이래봐야 한살에불과한데 그보단 직함같은게 더 중요해지니까요
그런데 그게 개인간의관계가되면 결국 들먹이게됩니다
귀환자 15-04-04 11:48
   
저런 개같은 논리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이없다.....
사회에서 빠른년생을 찾는것 자체가 웃긴거지 참나....ㅋㅋㅋㅋ
채고 15-04-04 15:40
   
사회 나가서 빠른년생하고 친구먹을 생각말고 사회인 답게 서로 존대하고 지내세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우정이란게 쌓인후에 친구를 먹던지

말끝마다 사회 사회 하면서 처음 본 사람이 생년같다고 느닺없이 친구하자 하면 어떤 사회인이 좋아라 할련지
     
에보 15-04-04 19:52
   
문제는 생년 같아서 느닷없이가 아니라 충분히 생각하고 친구하자고 말했는데 자기는 빠른년생이어서 친구 못하니까 형이라고 불러라 이런 그지같은 상황이 온다는 것입니다.
          
술담배여자 15-04-04 22:33
   
어쩔수없어요 친구먹어버리면 행여나나중에 둘다아는 제3자가 끼어들었을때
내친구는 형이라불리고 나는 야라고불리는 괴상한상황이벌어지거든요
에보 15-04-04 19:51
   
문제는 음력 1월 1일이 해마다 다른데 진짜 빠른 년생들이 음력으로 1월 1일 전인지 후인지 일일이 판단하기가 애매함. 그래서, 그냥 양력 1월 1일로 따지는게 편하고 그러다보니 앞에 연도가 중요하게 된 거지. 우리나라에서 해 지나가면 바로 두살 쳐주는게 엄마 뱃속에서까지 지낸 기간을 인정하기 때문인데 그런 것까지 따지면 어떤 놈은 칠삭동이인데 빠른년생으로 돼서 한살 더 먹고 어떤 놈은 제대로 꽉 채워서 태어났는데 빠른년생 기준보다 하루 늦어서 칠삭동이 빠른년생놈한테 형이라고 불러야 되는 그지같은 상황이 발생함. 따져보면 엄마 뱃속에 먼저 자리잡았는데말야. 그러니 차라리, 외국처럼 만으로 개월수까지 따져서 형 동생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음력 1월1일 이것 따지다가보면 혼란만 오니까 깔끔하게 양력 1월1일 기준 그러니까 앞에 태어난 년도만 가지고 따지는게 가장 합리적임.

그리고, 빠른년생이 아니어도 예전엔 원하면 학교를 일찍 들어갈 수 있었음. 대표적으로 아나운서 최은경이 여섯살에 국민학교 입학해서 두살 많은 사람들하고 친구 먹고 있음. 그리고, 빠른년생 주장이 진짜 웃긴게 자기들이 사회 1년 일찍 나오니까 형취급해줘라 이런 논리인데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검정고시 패스해서 정규과정 남들보다 5~6년 일찍 건너뛰고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나이가 5살 어려도 친구나 형이라고 불러야 되나??? 반대로, 빠른년생으로 학교 1년 일찍 입학했는데 이리저리 사고치다가 남들보다 3년 늦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는데 그러면 사회에 나온 나이 기준으로 친구 먹을건지? 내가 빠른년생이지만 사회에 남들보다 3년 늦게 진출했으니 빠른년생+3년 늦은 사회진출 = 2년 어린 사람들과 친구 먹어야지! 이런 건 아니지.
삼족오m 15-04-04 20:28
   
빠른하고 열흘 차이나는 사람에게는 어쩔 거지
일 년 차 이 정도는 사회에서 친구 먹기도 하는데
학교 빨리 들어갔으니 형이란 논리는 참 어이없는 일이죠
그럼 머리 좋아서 조기입학한 아이에게 몇 년이 차이 나든 빠른 애들은 다 형이라 불러야겠군요
     
술담배여자 15-04-04 22:32
   
나이를 가르는 기준이 뭔가말이죠 이걸 년도로끊으면
학년도 년도로끊어서넣어야맞는건데  그게아닌데다가
그렇다고 학교에서 같은반친구한테 넌형이고 재들은동생  이렇게가르치지도않고
같은친구래놓고 니들은 나이가달라 이럴수도없고
받는수업도 다같이받아놓고 친구는 생일따라서 위아래학년끼리친구하라그러면 이상하잖아요
이게좀 기준이 명확해야할거같네요
어느쪽으로 맞추든지간에말이죠
     
끄으랏차 15-04-05 00:02
   
의미 없는 얘기죠.
그럼 양력으로만 끊으면 그런 일 안생깁니까?

1월생은 12월생이랑 한달차이인데?

사회얘기하는 분들 참 많은데
뭐 어떤 사회를 살고 계신데요???

사회에서 몇년차 정도 친구라고요?
네 친구 먹죠
상대가 동의할때만요.
나이 비슷하다고 마음대로 친구 먹나요???
뭐 어느 사회 사시는데요?

그리고 나이차 나는 사람끼리 친구 먹자는것도
나이 많은 쪽이 친구먹자고 하는거지
나이 어린 쪽이 친구먹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그런 무개념으로 사회생활이 가능합니까???

이 글에서도 결국 마찬가지네요
어느 분도 양력 1월 1일에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력 1월 1일에 일괄적으로 모두 나이를 먹는걸 기준으로
따지시고 계시죠.

근거도 없는데 무조건 그렇게 믿고 주장하는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이슈게시판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계신 기독교 분들이 그러시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