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어느정권이건 편들면 안되는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들을 하시는데 절대 그리되면 똑같은 것들이 되는겁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듯이 이거 몇십절 곱배기가 정치판입니다. 먼지가 아니라 땟국물에 쓰래기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곳이 정치판인데 어느정권서 굿굿 이러다가 어느정권선 노노~ 이런건 있을수 없는겁니다.
잘하는것도 있겠지만 정치판이 옆길로 새는것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방송이지요.
노무현이가 대통령 되자 마자 한 게 뭔지 기억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MBC 노조위원장이었던 최문순을 사장으로 내려보냅니다.
당시 과장급에 불과했던 강성 노조위원장이었는데, 무려 5직급을 뛰어 넘어서 한 번에 사장으로 내려보낸 겁니다.
그리고 최문순은 충실하게 직분을 다 했죠. --- 우파 성향의 직원들을 모두 하나씩 제거하고, 교양 쪽에는 거의 다 좌파 쪽으로 교체를 해넣었고, 그 대표적인 게 바로 지금 MBC 사장이 된 최승호 PD입니다.
그래서 그가 만든 미국 쇠고기 특집이 결국 이명박 정권을 5년 내내 식물 정부로 만들어 버렸으니까, 대단한 일을 한 거죠.
그런 점도 한 번은 돌아 봤으면 합니다.
그것도 방송 장악이 아닐까요?
다른 분 말씀대로 노무현 정권때 언론을 얼마나 규제 안했으면 대부분의 언론들이 매일같이 아무일도 아닌 일에 대통령을 씹어댔는지..
잠실가이님은 이전 정권에서 언론 탄압한 건 기억도 안 나고, 10년 이상 지난 노무현 정권때 다른 사람은 전혀 모르는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하시는군요. ㅋㅋ
우파의 개념이나 알고 있는건가? 민족주의란 철학이 없으면 우파가 아닌 수구사대야. 그런 직원들을 쳐내는게 잘못됐다는 건가? 그리고 최문순이 한일은 청와대 전화받고 한것도 아냐. 노통은 절대 방송사 사장에게 5년내내 전화 건적이 없어. 그리고 일도 잘했구만. mbc가 가장 잘나갈때가 노통-최문순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