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반도 음식이 맛깔나죠.
요리 가지수와 화려함으로는 대륙음식이 으뜸이고 (프랑스, 중국)
요리 참신성과 맛깔로는 반도음식이고 (이탈리아, 한국)
그냥 요리 개념 자체가 소멸한 곳은 섬음식임 (영국, 일본)
대륙 지방이야 먹거리가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해쳐먹다보니 요리가 발달하고,
반도는 대륙과 해양 음식을 골고루 접하다보니 참신성이 발달하고,
섬은 먹을게 없어서 요리문화 자체가 발달을 못함.
근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군사독재, 쇄국기일데 일본의 문화포장으로 좀 이상하게 알려졌지요.
쥐뿔도 없는 표절 투성이 일본 음식이 아시아 2대 음식 강국으로 알려졌으니 참...
한국 요리에 비하면 맛도, 가지수도 후달리는데. 납면 짝퉁 라면이나, 식혜 비스무리한 초밥 따위로...
프랑스도 대륙음식이라고 하기 힘든게..... 해양에서 나는 해산물과 육류가 다양하게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지중해에서 부터 북해까지 영토의 상당부분이 바다와 접해져서 차라리 내용면에서 반도음식이라 볼 수 있어요. 중국은...... 딱히 정체성을 두기 힘든게 각지역 음식이 나눠져 있어서 뭐가 중국음식은 어떻다라고 규정 짓기 힘들어요. 광동은 해산물, 북경은 육류, 사천은 매운음식..... 지역에따라서 맛이나 재료들이 다 다르고 식문화가 공통적이지 않으니.....
저도 혼자서 일본에서 일식당 돌며 자랑스럽게 여행기 쓰면서 뭐라도 된듯한 일식찬양, 일뽕 쳐맞은 오타쿠 멍청이들 꼴보기 싫긴 하지만 일식이 그렇게 욕먹을 거였던가요;;;; 그리고 예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의 한국음식 그리 훌륭하지도 세계적이지도 않습니다. 비빔밥 불고기 정도나 먹는사람들만 먹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