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피해의식으로 인한 워너비 복수극 주작같은데, 여하튼요.(까고 말해 신용 안감)
여기서 여성관의 차이가 나는 것이, 물론 정도의 차가 있겠죠. 몇년간 괴롭힌 것은 심하네..
기본적으로 전 개과천선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소위 내면적인 앙금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이 더 여유로울 수가 있고, 오히려 후환이 적거든요.
좀 유한 비유를 하자면, 연애 한번 안해보고, 상처 한번 안받아보고, 상처 한번 안 준 사람보단,
그걸 모조리 다 해보고, 본인 스스로 뭔가를 자각한 사람이 좋단 말이겠죠.
여자가 처신을..
설령 과거가 그랬고.. 남자가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하면..
최소한 피해자들을 찾아가 사과와 화해시도를 하겠다는..
액션이라도 취해서 남자의 신뢰회복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근본적인 갈등이 해결될 가능성이있는것이지..
저렇게 합리화와 변명만 늘어놓기만하면 누가.. 여자를 믿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