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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14:52
[굴욕] 패키지여행 인솔자가 쓴 글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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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15-01-06 14:57
   
인성이 낮은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군무원 15-01-06 15:00
   
패키지여행 가는 게 대부분 50~60대 아주머니들일텐데 그 시대를 살아온 어쩔 수 없는 성향인 듯 싶네요. 아마 가는 곳이 동남아 여행이 대부분이겠지만 다음 세대들은 아마 저정도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거참 15-01-06 15:00
   
겪어봤기에 인정함.

나도 아저씨지만 아줌마 아저씨, 할배, 할매들 너무합니다~ 싶더군요.

근데 저런 인간들 우리나라 단체 여행객중 5-10% 정도잖아요?

중국애들은 80-90%정도이고... 비교는 제대로 해야지... 똑같기는 개뿔~
     
암코양이 15-01-06 15:18
   
오잉...울나라 5~10% 고 중국 80~90% ㅎㅎㅎ 그리 믿는 이유는요?




울나라에온 관광객중 가장 큰손은 중국인들임
그리고 글 읽어보아서 알겠지만 도찐개찐임....그래도  중국사람은 돈이라도 펑펑  쓴다잖아요...
          
거참 15-01-06 15:36
   
푸헐~ 도찐개찐같은 인간들하고 사나?

저 가이드같은 놈들 많음. 게을러 쳐 빠져서... 또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이리저리해서 이런저런 행동하시면 안되십니다라고,

출발전이나 가는 도중에 미리 양해를 간곡히 부탁하면 저 딴 일 거의 없음.

내가 말한 5-10%도 그리 말하면 더욱 더 줄어 듦.

그냥 대충 손님 받아서 팁이나 챙기려고 그러니 저 딴 개소리가 나오지...

웃는 얼굴로 양해구하면 알아듣는 것은 한국인이요, 지랄하는 것은 중국인...

해외여행 가 본 사람들 여기 많을텐데 물어보든지...

1년 넘게 가이드 한 경험있는 내 말만 가지고는 못 믿을테니...
돌무더기 15-01-06 15:07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샘...
가이드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로 "돈 받아먹으면서 그런것도 안해주냐" 라는 말도 들었을걸요
참새깍꿍 15-01-06 15:16
   
중국이나 한국이나 경제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후진국 선진국 성향의 사람들이 같이 사는 나라임..
들기름 15-01-06 15:20
   
그러고 보니 서정희씨도 호텔 란도리백 훔쳐와서 리폼해놓고 집꾸미기라며 방송 불렀죠.
매너 있고 없고는 나이와 재산에 크게 상관없는듯.
운드르 15-01-06 15:28
   
'내가 낸 만큼 즐기고, 내가 즐긴 만큼 낸다'

간단한 건데 왜들 그러는지...
     
SmaIl 15-01-06 22:15
   
낸 만큼 즐긴다라...그 즐김안에 타인의 기본권 침해도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돈을 내면 호텔 규정을 어겨도 되고, 돈을 내면 인솔자들 시종부리듯이 해도된다?내가 돈을 냈으니까?님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이기 이전에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인권은 돈으로도 침해받을 수 없는 부분을 인정해야죠.
아비요 15-01-06 15:41
   
젊을수록 신세대라서 그런건 나은거 같아요. 2달러 수건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도 우리어머니를 포함해 2천원이 아니라 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집수건 가지고 나갈분들 수두룩함.
너끈하다 15-01-06 15:42
   
한국사람도 중국사람과 비슷하다고 하는 것 인정하지만 아직은 중국인들이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난 여행가도 중국인들 틈에 끼어 간 적이 많은데 ㅋㅋ 중국인들 대박수준인 경우가 많아요.
한국이나 중국이나 주로 아저씨 . 아줌마들이 개판치더군요.
다만 중국이 좀 더 좋은점은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일단 말로 예기함 급 친철해진다? 정도 ;;
그리고 개인적 느낌으론 중국도 지역에 따라 많이 틀려요. 주로 남방애들이 새치기. 얌체짓. 북방애들은 화잘내고 주먹질.
♡레이나♡ 15-01-06 15:44
   
이런...
초승달 15-01-06 15:47
   
나이 많은 분들은 어쩔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해외가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착잡....
얼굴 화끈거리고 창피하고 미안한건 젊은 사람들 몫.....
LikeThis 15-01-06 15:53
   
진짜 그렇다는게 슬픈거죠.
asgdsafdasfa 15-01-06 15:55
   
아줌마 아저씨들만 저러는줄 아는거 같은데

대학생정도 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돈에 관해서는 아줌마나 아저씨들보단 확실히 수월하게 지불하는데

경험한바로는 기본 매너에 대해서는 크게 차이 안나더군요.
거참 15-01-06 15:57
   
나이드신 분들도 차근차근 말하면 다들 수긍하십니다.

"아버님, 어머님, 어떤 경우에는 어쩌고 저쩌고... , 이런 경우에는 어쩌고 저쩌고
 꼭 기억하시고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친절하고 세세하게 미리 말하면
 저런 일 거의 발생 안합니다. 발생해도 웃으면서 아버님, 어머님 이러시면 안되는데~
그러면 다들 부끄러워하시거나 하던 행동 멈추시고요. 안 그런 분들 어쩌다 하나둘 꼭 있긴해도~

나이드신 분들도 다들 염치는 있으세요.
저 글 쓴 가이드가 문제가 많아요.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가이드를 해야죠.

나이 많으시다고 중국인과 동급으로 취급하다니 씁쓸~
모두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신데...
     
참새깍꿍 15-01-06 16:12
   
제 경험에 의하면 안먹히는 양반이 엄청많은데요? ㅡㅡ;
     
암코양이 15-01-06 16:19
   
여탕에서 수건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던글 이 게시판서 많이 보았었는데 그렇지도 않는듯...
그라믄안돼 15-01-06 16:29
   
죄송한 말씀이지만은 예전에 어느 교수님께서 한국의 국민성에 대해 강의를 하셨는데.. 그분 왈 "한국은 지금의 40, 50대이상 세대들이 경제활동에서 제외될 30-40년후가 되어야 조금은 나아질것이다' 라고 하셨죠. 물론 안그러시는 분도 많겠지만.. 몸에 저런 행동들이 습관화되신 분들은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모르죠. 막말로 고문을 해야 들을련지.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외국여행 자주 다니는데.. 정말 한국,중국인과 일본인들 비교가 확실히 됩니다. 왜 외국에서 일본인들이 인정받고 존경받는지 보면 알죠.
     
초승달 15-01-06 16:35
   
섬나라 추켜세워줄려고 하는말은 아닌데, 일본노인관광객들 보면 점잖하죠.
          
SmaIl 15-01-06 22:18
   
세슈머들이 괜히 민도타령하는게 아니죠
빨간내복 15-01-06 20:04
   
거의 여자 분들이 그럽니다..

남자들은 안그래여..

그리고 목욕탕도 여탕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죠? 왜? 다 가져가니깐

전 목욕갈때 맨몸으로 갑니다..왜? 다 있으니깐./
winston 15-10-28 13:36
   
일부임.
에치고의용 16-03-22 16:44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쉐도우라인 18-05-2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