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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19:26
[기타] 결혼전에 친정에 8천만원 내놓고 온 아내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1,785  

결혼전에 친정에 8천만원 내놓고 온 아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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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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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6-09-17 19:43
   
이건 화가 날만하네요.
애초에 둘이서 집을 알아보면 같이 공동구매를 해야맞는건데 거반 남자한테만 맡겨두었다는거니...
이러니 뒷말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부모님에게 신경쓰지못할거 같다는 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게으른곰 16-09-17 19:49
   
이래서 요즘 아들가진게 죄라고 하는듯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딸아이를 더 선호한다고 하고
          
머이러언 16-09-17 19:56
   
그래서 성 비율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ㅎㅎ
          
가생이인 16-09-17 20:02
   
15년후는 아마도 남자가 집사가지고 오는 풍습 100프로 바껴있을겁니다 같이 사는 걸로 바뀔껍니다
화니정 16-09-17 19:49
   
결혼 후 친정 챙기기 힘들다고 결혼 전부터 각오하고 시집온거 같은데
그 만큼 시댁위주로 생활하면 됩니다. 명절은 기본.
시댁과 친정 경조사가 겹칠 때 무조건 시댁 우선. 출가외인 철저히 준수.
달나라사과 16-09-17 19:49
   
진짜 이기적이네... 처음부터 이야기하고 드렸으면 몰라도 남편도 매일같이 부모님 눈에 밞힐텐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진짜 결혼하기 무섭다 이런글 볼때마다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별명없음 16-09-17 19:53
   
결혼 전에 그만한돈을 모았다면 허투루 돈 쓰는사람은 아닌듯 보이고요
결혼 후에는 친정챙기기 어려울걸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걸 보면, 결혼 후에 시댁에 중점을 두겠다는 얘기가 되죠...
또한 결혼후에 전업주부로 지내는 아내는 아닌듯한데요..
결혼 후에도 맞벌이하면서 같이 벌어서 대출 5천만원 갚으면 그리 큰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결혼후 전업 주부로 들어앉아서 남편 혼자 벌어서 대출금갚으라고 하면 얄밉죠...

그리고 따져야 하는건 남자네 형제 상황과 여자쪽 형제사정도 봐야합니다.
남자쪽에 더 이상 장가보내야할 남자 형제가 없다면 다행... 있다면 불만이 생김...
여자쪽 입장에서 친정에 결혼 못한 어린 동생이 남은 상태라면 친정에 더 해주고 싶은 생각으로 저럴수 있습니다.
     
Marauder 16-09-17 19:58
   
반대로 생각하면 이미 그랬는데 앞으로 그러지 말란법 없고 들키지 않았다면 계속 그랬을 수도 있고 들켰으니 변명한거고 실제 행동은 그 반대일 가능성이 훨씬 높죠. 하물며 5천만원의 대출을 꼈고 8천만원을 이미 받았는데 저쪽은 오히려 돈을 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뭘 더 잘해줘도 답이 없는 상황인거같은데요. 저상황이면 저도 저렇게 말하겠습니다 -_-
          
별명없음 16-09-17 20:27
   
그렇게 못믿으면 결혼하면 안되고 결혼전에 뒷조사하고 결혼해야죠 ㅎㅎ

결혼전에 안했다고 결혼후에 재산 안빼돌리겠습니까?
결혼전에 조신했다고 결혼후에 바람 안피우는것도 아니죠...

앞으로나 뒤로나
미래에 어쩔것이라는 예상은 논쟁할 필요가 없어요 상황만 보고 말해야죠...
               
무적자 16-09-17 20:45
   
재밌는 분이시네요..
윗글 다시 정독하시고 댓글 다세요..ㅎㅎ...
정독하시고도 이런글 다시다면
뭐 할말 없구요..
               
코코로 16-09-17 23:10
   
그래서 믿고 뒷조사를 안했는데, 저런게 나오니까, 신용이 떨어진게 아닌건지요?

그리고, 시댁을 중점을이 뭐요? 남편 집에 들어가서 사는건가요? 내용 읽다보면, 2억5천짜리 전세구해서 독립한걸로 보입니다만?

신용하고 2년을 보냈는데, 신용 못하는 증거가 나와서 의심을 하니, [그럴거면 결혼전에 뒷조사를 했어야지. 안한 니 잘못] 같은 신선한 드립을 논리랍시고 치는분이 계실줄안 상상도 못했네요
               
총명단 16-09-18 06:55
   
이미 여자가 속이고 결혼을 했는데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하물며 대출까지 받은 상황인데 ..
앞으로 잘하면 그만이요?
차라리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길 바라는 게 낫죠
     
달나라사과 16-09-17 19:58
   
결혼전에 남편 부모님이 8천만원 해주고 경비원 . 공장일 하신다구요
아내는 부모님한테 차사드리고 5천만원 드리구요
대출금 5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은 집 구하느라 부모님한테 손벌리고 대출도 받았는데
왜 아내는 8천만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부모님을 다 드리냐구요
여자가 직장을 다니고 안다니고 문제가 아니라 왜 남편은 불효자식 만들고 자기는 효자가
되어서 남편 마음을 아프게 하냐구요 글좀 제대로 보세요
          
별명없음 16-09-17 20:31
   
그건 저 여자가 불효자 만든게 아니죠..

사회 구조가 그런걸 어쩝니까..
남자가 집을 장만해야한다는 얄팍한 가부장적 풍토 때문에 그런거지..
남편이 속상한건 이해하는데 그런걸로 갈라설 정도는 아니란 말입니다.

이런 글 쓴다고 메갈이니 이런 소리는 안나오길..
다른글 보면 그런거 아니라는걸 알겁니다.

유머게시판의 지난 페이지에 있는 게시물에 제가 쓴 댓글 보면
여자편드는 그런 사람 아니라는거 알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751985&page=3
               
기인 16-09-17 23:45
   
그넘의 사회구조...여자가 집사는경우도 있고 둘이 단칸방에서 시작하는경우도 있고 처가살이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대 무슨 남자가 집사는게 법에 명시된 마냥 말하시네요.

사회 구조가 그런걸 어쩝니까는 어쩔수없다 강제로 해야한다 느낌인대...그럼 여자가 집을 사거나 단칸방,또는 처가살이 같은 경우는 사회풍토를 어긴 비난의 대상들입니까?

남자한테 집 떠넘기고 그건 가부장적 풍토때문에 그런거다면
맞벌이해도 여자한테 살림 다 맞기고 가부장적 풍토때문에 어쩔수없는거다 살림은 여자만 하는거다 하면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여자도 해야겠네요.

두사람 자산상황이 비슷하다고 나오는대 마치 그런거네 공부만 하는 학생이 똑같이 수입없고 집에서 같은 용돈 받아도 니가 남자니까 데이트비용은 니가 다 내야한다랑 뭐가 다릅니까...

오히려 그런게 남녀차별을 부추기는겁니다.언제적 가부장이 나오고 요새 쓰레기 버리러 나가봐요 죄다 남자들이 쓰레기봉지 들고 나오고있지...시대가 어떤시대인대 가부장적 풍토 이야기로 집은 무조건 남자다 떠넘기고 있는지...
     
가생이인 16-09-17 20:03
   
2억하고 대출5천이면 적어도 남자돈 2500들어갈껀데 22500하고 5500하고 큰문제가 아니라고요?ㅎㅎㅎ 이상한 사람이네 이사람 그리고 여자쪽 형제사정은 뭘봐요 차사는데 3200썼다고 나왔구만 글도 재대로 안 읽고 여자편은 무조건 드는 사람이네
          
별명없음 16-09-17 20:25
   
한부분만 보고 뭐라하시네..

여자쪽에 결혼 안한 남동생이 있을 경우
친정 아버지도 남자 아버지처럼
퇴직하고 똑같이 공장가고 경비원 일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가나요? ㅉㅉ
그런데다가 딸이 돈으로 주고 오면 아들 집장만해주는데로 가고 부모 자신을 위해서 돈을 못써요..
그러니까 8천을 다 돈으로 준게 아니라 차 + 5천으로 준거죠...
은퇴한 부모님들 자식들 결혼할 즈음에 차 뽑으면 죽을때까지 그 차 몰 생각으로삽니다...

남자쪽에서 부모가 8천주고 대출을 5천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여기도 앞으로 장가 보내야할 남동생이 있다면 깝깝한겁니다. 남자가 화날만한거고..

그래서 남자쪽 여자쪽 형제 사정을 봐야한다고 한거죠..

딱 저글만 보고 형제 사정 고려 안하면
남자쪽엔 아들 하나고, 여자쪽엔 딸 하나뿐인거니까
당장은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밉겠지만...
어차피 장인 장모 재산도 나중에 물려받을거니 문제 안됩니다. 이해가 감?

지엽적으로만 보지말고 주변을 봐야한다는게 이해 안되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생이인 16-09-17 20:34
   
아니 님은 드라마 쓰시지 마시고 둘이 당장 결혼하는데 그 결혼 이유로 남자집은 1억2천에 아버지 막노동 경비일 해서 벌고 여자는 3천가지고 나머지 8천은 친정집에 3천 차사주고 5천 현금줬다고 하는건 팩트 아닙니까? 그리고 님말처럼 남자형제있고 어쩌고하는데 차 3천200짜리 바로 산다는것도 님 취지에 어긋나고요.남자집에 남동생 4명있고 저여자가 혼자면 저여자 아주 몹쓸여자 맞죠?ㅎㅎ
                    
별명없음 16-09-17 20:39
   
저 여자가 혼자면 나중에 그집 재산 다 물려받는다고요...
                         
왕쪽발 16-09-17 20:40
   
이미 지꺼 챙기는여잔데 그집재산 물려받는다 웃긴 댓글이네요 재산받아서 같이쓴데요??
저런행동보면 아닐것같은데 ㅎㅎ
                         
가생이인 16-09-17 20:42
   
하.....이님 있지도 않는 이야기 자꾸 지어내서 자신이 옳다고 하시네...팩트만봐요 자꾸 상상하시지마시고....그리고 아무리 형제 어쩌고 해도 결혼은 둘이 하는겁니다 언제 결혼할줄도 모르는형제가 자꾸 들어가요..자꾸 이상한 소리하시네
                         
별명없음 16-09-17 20:43
   
바보요?
그렇게 지꺼 챙기는 여자니까
형제가 없으면 당연히 혼자 친정 아빠 엄마 재산 여자가 챙기겠지...
사회에 전부 기부라도 하겠음?

바보 같긴 누가 그런건가 ㅎㅎ

형제 자매 상황 배제하면
저여자가 친정 부모에게 준돈도 장인 장모 죽으면 다 물려받는다고요 이해 안감??
                         
무적자 16-09-17 20:46
   
혼자 상상하지 마시고
님 입장에 이입하지 마시고
위에 있는 글의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본문을 다시 한번 정독하시길...
                         
별명없음 16-09-17 20:51
   
뭔 소리요??

난 처음에 형제 사정도 봐야한다. 라고 했는데

어떤양반이 -형제사정을 왜보냐?

그래? 그럼 형제 사정 안보고 글만 보라고하니 그렇게 따지면
남자 여자 한명씩뿐이면 지돈 잘 챙기는 여자가 나중에 처가집 재산도 다 물려받아올텐데 뭐가 문제냐...

이해가 안감?? 형제 사정을 보라는거요? 말라는거요?

이건 뭐 한국하고 일본하고 전쟁하면 누가 이겨요 하는 답없는 질문해놓고
미국은 배제하고요 북한도 배제하고요 중국도 배제하고 딱 둘만놓고 얘기해요...
이러는거랑 똑같음... ㅉㅉ

사람 사는 이야긴데 주변 사람 가족을 뻬고 어떻게 얘기를 함????
인터넷에 나도는 저런 글이 대부분 주변 얘기 다 빼고 본인 입장만 올려서 문제 되는거 모름??
                         
무적자 16-09-17 21:09
   
저 글에 뭔 형제 이야기 있나요..

님 입장을 이입하지 마시고..

본문글에 써 있는 내용만 가지고 이야기 하시라구요..

자꾸 님 입장을 이입하고 글을 쓰니
다른 분들이 이해를 못하는거 아닙니까..

본문 내용만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지

본문 내용과 상관없이
본인 입장을가지고 이야기 하면 누가 공감 하냐구요...
                         
꺼져쉐꺄 16-09-17 22:24
   
별며없음 이분 정말 웃긴 사람이네 ㅋㅋ


앞으로나 뒤로나
미래에 어쩔것이라는 예상은 논쟁할 필요가 없어요 상황만 보고 말해야죠..


이렇게 윗 댓글에 자기가 글 썻으면서

아래에는 ㅋㅋㅋ

여자쪽에 결혼 안한 남동생이 있을 경우
친정 아버지도 남자 아버지처럼
퇴직하고 똑같이 공장가고 경비원 일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가나요? ㅉㅉ
그런데다가 딸이 돈으로 주고 오면 아들 집장만해주는데로 가고 부모 자신을 위해서 돈을 못써요..
그러니까 8천을 다 돈으로 준게 아니라 차 + 5천으로 준거죠...
은퇴한 부모님들 자식들 결혼할 즈음에 차 뽑으면 죽을때까지 그 차 몰 생각으로삽니다...

남자쪽에서 부모가 8천주고 대출을 5천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여기도 앞으로 장가 보내야할 남동생이 있다면 깝깝한겁니다. 남자가 화날만한거고..

그래서 남자쪽 여자쪽 형제 사정을 봐야한다고 한거죠..

그냥 님도 코에 가져가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죠 ㅋㅋ

그냥 글쓴것에 대해서만 글쓰세요 ㅋㅋ

왜 자기가 한말에 위배되는 모순적인 말을 하는지?
                         
magnifique 16-09-18 02:45
   
별명님 자꾸 별거아닌 게시글 똑바로 못읽고 다른소리 하시는데 혼자서 소설쓰지 마세요

간단하게 두 줄 요약해드리면

남자가 결혼하겠다고 아버지한태 8000만원 돈까지 빌리면서 집 알아보는데
여자는 그거 뻔히 알면서도 돈 있다는거 속이고 자기 아빠 차 사준겁니다

형제고 지랄이고 다 치우고 이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무슨 물려받느니 마느니 사회구조가 그렇느니 그딴 소리가 왜 나옵니까 자꾸 진짜 답답하네

못알아들으시면 다음에 본인도 그렇게 결혼하세요 하셨으면 자녀분들 그렇게 하시고요
                         
호크스 16-09-18 04:39
   
아니 무슨 결혼하는데 나중에 돌려받을 재산까지 생각하는것도 우습지만...이것도 어차피 가정이고...여자네 아버지만 아버지입니까? 남자쪽 아버지도 같은 아버지입니다 남자쪽에서는 분명분개할만한 일이죠 저 8000만원이 있었으면
좀 더 아버지가 편하게 지내실수도 있었던 상황인데...남자는 그렇게 해드리고 싶어도 못했는데 화 안나겠습니까? 8000만원이면 굳이 대출안받았어도 되는건데...저건 쉴드칠일이 아니죠
               
왕쪽발 16-09-17 20:36
   
남여를 떠나 저건 얄미운거 맞죠 자기꺼 챙기고 오는건데 이건 두둔하다니 재밋네요
                    
별명없음 16-09-17 20:40
   
얄미운거 깍쟁이 같은거라고 했습니다..
다만 같이 못산다고 할정도는 아니라고 한거고

주변 상황 (양가의 미혼 형제)도 봐야 한다 고 했죠..
이게 일방적인 두둔이 됨??
     
댕댕이 16-09-17 20:08
   
긍정적이시군요~ 만약반대로 한다면 남자가 모은돈 다 시댁에 주고 빈손으로 결혼했다면 친정부모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면... 남자가 명절에 잘하고 그러면 되는건가요? 여자가 집장만한다고 그동안 모은돈도 모자라 친정에서 8천만원받고 그것도 모자라 대출도 5천받고... 그걸 남자가 다알면서 한푼도 안보태고 시댁에 다주고 몸만온다면 받아들 일 수 있는거군요?
          
별명없음 16-09-17 20:37
   
그런 경우면 장인 장모가 결혼을 안시키겠죠
사회적으로 남자가 집장만하라는 엿같은 풍토라서...

요새 현실이 딸가진 부모가 큰소리 친다는게 사실입니다...
그게 저 남자 잘못이고 저 여자 잘못이겠습니까??

참고로 저희집도 아들만 둘입니다...
               
무적자 16-09-17 20:47
   
윗글 다시한번 정독하시고 댓글쓰세요.
님 입장에 이입해서 쓰지마시구요..

윗글에 있는 내용만을 가지고 판단하셔야지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셔서 댓글을 다시는듯...
                    
별명없음 16-09-17 20:53
   
뭔 자꾸 헛소리요..
댕댕이 님이 남자 여자 입장 바뀌면 어쩌냐고해서
그런 경우면 장인 장모가 결혼안시키겠죠.. 라는 답을 한건데

뭔 내 입장을 이입해... 이양반아...
댕댕이 님이 한 질문에 대한 내말이 틀렸나??
님이 생각하기에
남자가 재산 시댁에 다주고 빈손으로 결혼한다고하면 장인장모가 어쩔거 같소??
답을 해보면 되잖아..
당연히 결혼 안시키겠지...?? 뭐 결혼시켰다가 이혼시킬까??? ㅎㅎ

뭔 반박을 하려면 하던가... ㅉㅉ 무의미하게 헛소리로 끼어들지??
                         
무적자 16-09-17 21:08
   
님이 전체적으로 쓴 댓글 보세요...
전체적인 댓글 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댕댕이 님이 오죽 답답했으면 그런예를 들었을까요..
본인이 어떤 댓글을 달고 있는지 쭉 읽어보세요...

헛소리는 님이 하고 있는건 아시는지...ㅎ
네드베드 16-09-17 19:56
   
밥 맛이네요. 매일 같이 고생하시면서 대출금 갚는 부모님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질 듯
나이테 16-09-17 19:57
   
야근 수당 10만원씩 신혼 밤노역비 계산해 넣은듯.
머이러언 16-09-17 20:11
   
친정 부모도 괘씸하네요.
뭐 정확히 사정을 모르니 속단하긴 이르나..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더 챙겨주지 못할 망정 딸이 모은 돈으로 차사고 돈까지 받았으니 ㅉㅉ
오히려 딸 고생할까봐 더 챙겨줘야 맞는 거 아닌가요??ㅎㅎ;;
아니 결혼도 하기 전에 이렇게 신뢰가 깨지면 결혼 생활 못 할 거 같습니다.
아! 결혼 2년차구나 ㅎㅎ

남자가 좀 괴롭겠네요.
     
네드베드 16-09-17 20:24
   
아무리 효자라도 자기가 모은 돈 8천만원 그대로 전부 부모님한테 주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어요?
공무원 출신 친정이 딸이 그 돈 준다고 냉큼 받을리도 없고요.

5천만원 그냥 부모님한테 맡기고 있는 거죠. 나중에 자기 쓰고 싶을 때 자유롭게 쓰려고

아니면 다른 형제 생활비로 보태던가


결국 시댁에는 돈 한푼 안쓰겠다는 마인드에서 나온 행동임.

그러니까 남편이 열받은 거구요
          
무적자 16-09-17 20:58
   
아니 결혼한 사람이 맞아 둔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나요..
대출받아서 집 장만 햇데잖아요..
5000만원 대출 받는거 여자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맞겨 놓고 온다는게 이해가 가는지요..

둘이 같이 살 생각이라면  저렇게는 못하죠..
그럴리가 16-09-17 20:23
   
아내가 친정보다 시댁을 앞으로 계속 많이 챙긴다며 그냥 눈감아주길..

지금까지도 그래왓다면.
달보드레 16-09-17 20:24
   
전세 빼서 부모님 드리고, 단칸방에서 시작 하면, 여자는 이혼 요구 하겠죠?
그럴리가 16-09-17 20:26
   
여자들이 되게 현실적으로 굴어서 그래요.

그래서 장기 플랜 짜는건 여자들이 약한 편입니다. 타고난 천성이 없는한...

당장의 현실에 집중하는게 여자라서요.


아 그리고 방어적인 선택을 주로 하기 때문에 자기가 손해 보는 짓은 최소화 하려고 하죠.

인간은 다 그런 경향이 있지만, 남자에 비해서느 ㄴ여자들이 저게 더 강화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별명없음 16-09-17 20:32
   
동감입니다.
다른분들이 제가 여자 편든다고 발끈하는데..
그냥 저 아내가 현실적인것뿐임.. 깍쟁이 같은거죠...

남자가 속상하겠지만 그런걸로 같이 못산다고 할수도 없는거죠...
결혼후엔 난 들어앉아 살림만 한테니 대출금 니가 갚아라고 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왕쪽발 16-09-17 20:38
   
나중에 집에대해서 얼마나 요구할려고요ㅎㅎ 반때갈려고요??
저런 결혼은 안하는게 나아보이네요 여자도 더좋은 조건에 남자 만나면대는거고
남자는 저런 여자를 결혼하면 나중에 더 뒷통수 맞아서 둘다결혼안하는게 득인듯싶네요
          
네드베드 16-09-17 20:38
   
현실적인 행동도 그 나름이지.

부모님 힘들게 경비하고 노가다 하는 모습 볼 때마다
열불나서 오만정 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죠.

2억 5천 중에 아무리 신부측이라도 단 1원도 안보탰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합니다.
돈이 단 한푼도 없었던 것도 아니고;;
               
별명없음 16-09-17 20:45
   
신부가 3~4천만 가지고왔다고 되어있습니다.

1원도 안보탰다는 얘기가 어디나옴...?
                    
가생이인 16-09-17 20:48
   
집사는데1원도 안보탠거 맞는데요? 그럼 님은 여자쪽에 형제가 있냐 없냐 어디에나옴?
                         
별명없음 16-09-17 21:03
   
결혼 비용에 조사하는 뉴스 기사들도 안봤나..
남자 집장만 여자 혼수 라는 엿같은 사회풍토때문에 그런거 당연한게 문제라고...
다들 그런데 저 여자만 쳐죽일년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이상한거지...

남자쪽 부모님이 퇴직후에도 노가다니 경비원이니 하는 말이 감정적으로 동조하는 경향이 강한데.. 자식들 결혼시키기 전인 부모들은 다 은퇴하고도 일해야하는건마찬가지여.. 저 남자만특별히 불쌍한것도 아니라고... 지금 악착같이 달라드는사람들은 뭐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결혼한 사람들만 있다고 우길셈인가...

그리고 자꾸 형제 얘기는 뭘 하려면 똑바로하던가... 
양쪽에 미혼 형제가 있는지 없는지 사정에 따라 다르게 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고...
여자쪽에 결혼 아직 안한 남동생이 있을 경우 저 여자 행동이 이해가 간다고 했지...
(이 경우면 남자네 아버지 처럼 여자네 아버지도 퇴직하고 경비원 일하고 해야한다니까.. 그렇게 되면 남자네 사정만 딱하고 여자네 사정은 딱한게 아닌가?? ㅉㅉ)

뭔 까려면 내글 제대로 보기나 하고 와야하는거 아님??
내가 하지도 않은 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하네 이제...
                         
무적자 16-09-17 21:15
   
아니 저 글에 형제 이야기가 어디 있냐구요..

별명님이 형제가 있고 그 입장을 이야기하는건 알겠는데..

저 본문글에 형제 이야기가 어디 있습니까..
일단 형제 이야기가 하나도 없으면 형제에 관련된 이야기는 빼야 맞지 않나요...

저도 짐작해서 댓글을 달아 보자면..
여자는 분명 장녀일것이고 그래서 집안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돈놓고 왔을겁니다...
그리고 남자는 집해준거 보니 독자 일겁니다..
이렇게 글쓰면 되는건가요..

이렇게 소설 쓰지 마시고 저 글에 있는 내용만 가지고 글 쓰시라구요...
                    
네드베드 16-09-17 20:49
   
집값 1억 2천 개인 재산, 8천 부모님 재산, 5천 대출

2억 5천 중에 1원도 안 보탠 것 맞는데요?
                    
무적자 16-09-17 20:52
   
3~4천만원은 가지고 온게 아니라
결혼할때 들어가는 혼수 비용이죠..
현금을 가져 온게 아니라 결혼 혼수 비용요..

결혼 혼수 비용 빼고
나머지 현금은 3000만원은 아버지 차 사드리고..
5천 만원은 그냥 놓고 왔데 잖아요..
그리고 뉘앙스를 보면
남편한테는 전혀 이야기 없다가
나중에 처가 가서 처가 식구들에게 차 이야기 듣고 부인한테 물어보니
5000만원도  놓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집때문에 5000만원 대출 받는 사정도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놓고 왔다는건데..
이게 이해 해줄 문제인지..

그리고
그걸 받은 장인도 이상한 사람들이고...
끝까지 숨기든가 해야지..
그걸 사위한테 자랑이라고 이야기 하는 건 또 뭔지..

부부싸움하고 이혼하라고 하는건지 원...
원ㄴㄴ 16-09-17 20:36
   
저러면 사랑은 남지 않겠네요
ㅂㅈ값 비싸네요
애있음 인질이고
포플란 16-09-17 20:39
   
애초부터 여자가 내 재산은 내 재산, 니 재산도 내자산 이란 마인드로
결혼한것 같네요. 한 번 속인 사람이 두 번 속이는건 일도 아닙니다.
결혼 기간이 2년 이상되면 남자가 마련한 전세자금 2억에 대한
재산 분할 청구가 가능해지고, 결혼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재산 분할 비율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최대한 빨리 이혼하는게 그나마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왕 16-09-17 20:42
   
큰 금액을 보면 얄미운거 떠나서 못 미더운데
쭝얼 16-09-17 20:45
   
조선식으로 결혼했으니 조선식 시댁 귀신되면 되겠네
그것 못하면 이혼이지 뭐
2년차니까 재산분할 할것도 없고 가져온 혼수 싹 빼가면 해결
빨간사과 16-09-17 20:46
   
솔직히 저거 부모님께 못해 줄 거
미리 해주고 온다는 것의 문제가 문제는 아니죠

하지만 자기가 살기 위해서 누군가 하나는 죽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면
그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어떤 태도로 살고 있냐가 제일 중요하겠죠
람다 16-09-17 20:46
   
괘씸해도 이미 지나간거 어쩔수없죠. 장인장모에게 8천만원 다시 주세요.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이혼할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게 나요.
marsVe 16-09-17 20:48
   
화나는건 당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대출은 말그대로 빚이죠. 요즘같은 세상에 빚없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릅니다. 하물며 여윳돈이 있음에도 빚을 내서 집을 장만하는데 그돈을 안보탠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개념이 쳐없는거죠.
빚없이 집장만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요즘세상에 일반 사람들이 그러는건 쉽지않죠. 저건 그냥 여자가 아 난 여자니까 당연하게 결혼하고 남자가 마련하는 돈의 20-30%만 하면되네 하고 나머지는 띠어버리고 온거죠. 그냥 남자가 콩깍지 씌워져서 ㅄ짓한거임.저런마인드의 여자 만나서 잘살기는 글렀다고 생각함. 만약 이혼해도 여자는 당연히 이득이죠. 저재산의 50%는 분할받을수 있는거니까 . 괜히 취집취집 이라는말이 생긴게 아님
     
쭝얼 16-09-17 20:58
   
10년정도 살았을때 50퍼고
2년차면 재산분할 할거 없다고 보면 됨
          
꾸우엑 16-09-17 21:01
   
10년을 살아도 결혼시 가져온 재산에 대해서넌 이혼시 재산분활대상이 아닙니다.
이건 순수하게 남자의 재산임
               
포플란 16-09-17 21:09
   
결혼시 가져온 특유(고유) 재산이라고 해도 결혼 기간이 오래되면
재산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결혼 기간이 2년 이상되면 집 같은 특유 재산도
재산 분할 청구가 가능하며 결혼 기간이 오래될수록 그 분할 비율도 커집니다.
               
쭝얼 16-09-17 21:10
   
가만있슴 중간은 간다라는 말을 실천하면 저한테 험한소리는 안 들을겁니다.
               
무적자 16-09-17 21:16
   
유지에 기여를 해도 분활이되요..
형성이 된것만 분활이 되는게 아니라요...
               
꾸우엑 16-09-17 21:38
   
유지의 기여는 특수한 경우에요 님... 므냐하면 한쪽의 일방적인 경재활동이나
가령 남자가 집을 1억해봤는데 이혼시 보니 재산이 1억일 경우
여자가 경재활동으로 돈을 벌어서 가정을 유지한 경우 이경우 그 재산을 유지한 기여가 되는거죠 그래서 남은 재산 1억이 순수 남편의 재산일지라도 그동안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자가 벌어서 생활비로 쓴부분을 특수 재산 기여로 인정하여 분할이 가능합니다.
이건 지극히 상식적인 거죠.. (여자가 생활비를 안벌었으면 그 남자재산 1억이 유지가 안됬을테니까요)ㅎㅎㅎㅎ 이해되시나요?

물론 이건 이해를 돕기 위해 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결혼시 남자가 1억집
이혼시 재산이 1억 남았는데  생활비로 남자가 200백 여자가 100을 벌었을경우
여자의 기여도 가사노동등 합산해서 200을 넘지않을 경우 1억은 재산불활 대상이 안되고
200을 넘을 경우 순수 남자재산 1억에 대해서 일부 분활이 됩니다. 이해되시죠?
이거 유지 기여의 특수부분입니다.

그래서 특수라는 이름이 붙은겁니다. 일반적인 가정에는 해당사항이 없고
한쪽이 반백수거나 생활력이 없거나 재산을 말아먹거나 등등 아주 특수한 케이스 때문에 특수재산이라고 별로로 구분해둔거에요
                    
포플란 16-09-18 00:39
   
그냥 전업 주부만 해도 가사 활동을 경제 활동으로 인정해 재산 분할에 반영 합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판례가 수두룩한걸 왜 우기십니까.
그냥 간단한거 하나만 퍼올께요.

법원의 판단
부산가정법원은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을(남편)은 위자료 1,500만원, 재산분할 1억 900만원, 합계 1억 2,4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을이 어머니로부터 주택을 양수한 사실이 인정되고, 갑은 이를 취득하고 유지함에 있어 가사노동으로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을의 어머니가 이혼 진행 중 을의 부동산에 걸어놓은 가등기는 을이 양도대가를 지급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혼인이 파탄된 이후 이뤄진 것이므로 혼인 파탄 당시 을의 적극재산이었던 주택을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을은 갑에게 주택 등을 포함한 재산의 35%에 해당하는 1억 900만원을 분할해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혼인 기간 중 가족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고 폭행하기까지 하는 등 혼인 관계 파탄에 책임이 있으므로 위자료로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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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부산가정법원의 판단은 21년만에 이혼하는 부부의 이혼시 재산분할과 관련하여 모친에게서 남편이 증여받은 부동산이라도 아내가 부동산의 재산 유지에 기여했다면 재산분할로 부동산 가액의 35%를 나눠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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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도 남편의 상속재산을 기초로 형성된 재산이라 하더라도 그 취득 및 유지에 아내의 가사 노동이 기여한 것으로 인정하여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 1993. 6. 11. 선고 92므1054 판결)
=============================================================
 
위 부산가정법원의 판단은 상속재산뿐만 아니라 증여재산이라도 그 취득 및 유지에 아내의 기여가 있다면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하여 배우자의 특유재산이라도 그 재산의 감소방지와 유지에 기여한 배우자에게 재산분할을 인정하여 배우자의 이혼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재산분할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판결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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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히 법원.... 심지어 대법원 판례까지 존재하는데 자꾸 우기시는건 뭔지...
                         
꾸우엑 16-09-18 02:55
   
아 진짜 아래에도 누누히 설명했는데 또 알지도 못하면서 우기시는분이 있네
이 판결의 정확한 판결내용은 구글 검색해보세요

님이 제시판 판결문 위에 이런게  있지요

피고가 김FF으로부터 이 사건 주택을 양수한 사실은 앞서 본 바와 같고, 을 제3호
증의 1, 2의 각 기재에 의하면, 김FF이 위 주택에 관하여 2006. 9. 15. 같은 날 매매예
약을 원인으로 한 가등기를 마쳤고 2015. 9. 2. 위 가등기에 기하여 같은 해 7. 28. 매
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위 가.항에서 본 사정에 비추어 보면 피고가 김FF으로부터 이 사건 주택을
양수하였다고 하더라도 피고가 이를 취득하고 유지함에 있어 원고는 경제 활동 및 가
사노동 등으로 직․간접으로 기여하였다고 봄이 타당하다.

가항이 믄지 몰까요? (가항때문에 기여했다고 봄이 타당하다 라고 판결을 내렸기 때문)
가. 인정 사실
1) 원고와 피고는 1994. 7. 2. 혼인신고를, 1999. 4. 2. 협의이혼신고를 하였다가
1999. 8. 24. 다시 혼인신고를 한 법률상 부부이고, 딸 최EE(19**. *. **.생)과 사건본
인들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났다.
2) 피고는 혼인 기간 중 가족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별로 가지 않는 등 가족들에게
소홀한 편이었고 자신의 수입으로 주로 원고가 아닌 함께 살던 피고의 어머니에게 생
활비를 지급하였다.
3) 피고는 2006년경 다

가의 2항 보이시나요? 주택의 원소유자였던 어미니의 생활비를 지급했지요
남편은 카센타를 하다가 말아먹는등 일용직과 반백수상태였지요

당연히 어머니가 가진 주택에 대한 재산 유지가 인정이 되지요
남편은 능력이 없고 사업하다 말아먹고 그 어머니의 생활비까지 지급했으니

법원판결문을 축약입니다. 실제 소송시에는 어머어마나 근거자료가 첨부되지요
가사노동계산술이 기여고 계산수치 등등 다양하게 계산해서 판결을 내리는거지
대충 때리는게 아니에요 저사건의 핵심은 아내의 기여도(수입과 가사노동)이
분배할 수자산보다 적어서 저런 분배가 나오는겁니다.
그 이유로는 남편의 사업실패 반백수 상태 그리고 남편의 부모의 생활비 지급등등을
감안해서 순 남편재산에서 차감해서 여자의 손실을 보전해주는게  이판결의 요지에요
                         
포플란 16-09-18 13:07
   
대법원도 남편의 상속재산을 기초로 형성된 재산이라 하더라도 그 취득 및 유지에 아내의 가사 노동이 기여한 것으로 인정하여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 1993. 6. 11. 선고 92므1054 판결)

93년 6월에 나온 가사 노동도 기여도로 따져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가 있다는데 94년 혼인 신고가 어쩌고 하는 얘기로 반론을 하나...

[부부가 이혼을 하는 경우, 부부 일방은 상대방에
대하여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부부공동재산의 청산과 동시에
부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원칙적으로 부부 일방의
상속재산 또는 혼인 전 취득한 고유재산에 대하여도
재산분할을 인정하게 된다. 출처 - ​무료법률상담]

재산 분할 청구는 청산과 동시에 부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상속 재산 또는 혼인 전 취득한 고유재산에 대하여도 재산 분할을
인정하게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전업 주부라고 해도 재산 분할이 된다고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4&docId=196209432&qb=64Ko7Y64IOyDgeyGjSDsnqzsgrAg7J207Zi87IucIOu2hO2VoCDrjIDsg4E=&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9GdLloRR2KssZMpqq8sssssst4-173920&sid=C4dZpOY48XJ4oedSXGztSw%3D%3D

이것도 있네요.
상속 재산은 재산 분할이 되는가?
1년 이상이면 재산 분할 대상이랍니다.
3년 미만이면 판사마다 결론이 달라진다니
상속 받고 3년 이상이면 상속 재산조차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겁니다.

[나아가 결혼 이전부터 각 당사자가 가지고 있던 재산은 특유재산으로서
원칙상 재산분할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법원의 태도는 결혼이전의 특유 재산에 대해서도 일방 당사자가
그 재산의 유지 또는 감소방지에 기여한 바가 있다고 하여 재산분할을 명하고 있습니다.]

특유 재산에 대해서도 재산 분할을 명하고 있다고요.
부인이 백수 전업주부라고 해도 특유 재산을 재산분할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요.

대법원이 전업 주부인 부인도 재산 유지에 기여를 했으니 재산 분할 대상이라는 판례,
법률 상담 사례, 변호사의 답변 까지 퍼다 줬습니다.
그래도 무슨 백수가 어쩌고 하면서 우기면 더 말할 가치도 없네요.
부양의 의무는 부부 양방에 있는거지 남편 일방에게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렇게나 자료들을 가져다 줘도 헛소리나 늘어으며 말을 돌리고 있으니 이건 뭐... ㅉㅉ
너울 16-09-17 20:57
   
별명없음 은 뭔가요??

내용 이해도 못하고 댓글 마다 싸우자고 시비걸고 있네.
     
예랑 16-09-17 22:38
   
개념없어서 그래요..
5천 대출받을때 여자가 모른체하고 친정에 몰래 돈준거만봐도 답이 나오는데
헛소리 지껄이며 댓글단 사람마다 헛소리하고 난리네요..
꾸우엑 16-09-17 20:57
   
믄가 대단히 착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현행법상 결혼시 가져오는 재산은 순전히 그 개인의 재산입니다.
결혼을 해도 결혼시에 가져온 집과 재산은 남자 소유입니다. 평생을 살아도 그 재산에 대해선 이혼시 분활대상이 아닙니다. 순수하게 이혼시 분활대상이 되는 재산은 결혼 이후에 늘어나는 재산에 한해서 분할 대상입니다.
이건 서양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서양의 경우 이혼시 이혼사유에 따라 과실이 있는 상대가 위자료 부분이 높지요 근데 한국의 경우는 이 위자료 부분이 적고 이 위자료도 결혼후 늘어난 재산에 따라 계산이 되기 때문에
결혼전 가져온 집은 오로지 남자본인의 순재산입니다.

오히려 한국의 제도는 여자가 손해나는 부분이 큽니다. 므냐하면 혼수인데 이 혼수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소모성이기 때문에 이혼시 기여도에 포함이 되서 계산이 되나 완전하게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가령 결혼전 재산 1억원의 집을 남자가 가져오고 여자가 혼수로 5천을 가져왔을경우) 두 부부가 결혼히 10년이 지나 이혼을 할경우 이때 재산이 결혼전 가져온 집만 있을경우
이혼시 여자는 아무것도 받을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거죠)

하여턴 결론은 남자가 시댁이던 본인의 돈이던 결혼전에 있던 재산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혼시 분활대상이 아니고
오로지 본인의 재산이기 때문에 별로 억울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결혼이후라도 부부가 공동으로 노력으로 늘어난 재산이 아닌경우 역시 분할대상이 안되요
예를 들면 상속이나 복권 므 이런경우가 해당이 되지요
     
가생이인 16-09-17 21:04
   
????????님 지금 이혼시(5년이상) 여자가 재산 50%이상 많게는 90%이상 가져간다는 뉴스가 엊그제 나왔는데 왠 뚱딴지같은소리? 집은 분할대상맞고요 복권은 아니고요
          
꾸우엑 16-09-17 21:07
   
님.. ㅎㅎㅎ 그런건 결혼시 가져온게 없고 결혼후 순수하게 늘어난 재산인 경우가 해당이 되겠지요 대한민국 법을 만든사람이 남자들입낟. 한국남자들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ㅎㅎ
은근히 남자가 엄청 유리합니다.
이혼소송법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1분만 검색하셔도 알수 있습니다.
               
쭝얼 16-09-17 21:10
   
좀 닥치라고
                    
꾸우엑 16-09-17 21:12
   
무식하고 모르면 님이나 닥치세요 인터넷 1분만 검색해도 알수 있을걸
이정도 찾아볼 능력도 없나보네 한심하네
                         
쭝얼 16-09-17 21:23
   
내말이 그말이라니까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진짜 말을 해줘도 들어먹질 않네
                         
리빌링 16-09-17 21:48
   
1분만 검색해서 알 지식이 지식인가...
     
카스 16-09-17 21:04
   
흠~심각하군요 앞으로그럼 여자들이 집을하고 남자들이 혼수하면 해결될문제군요

솔직히 앵간한 은수저아닌이상 결혼전에 1~2억모으기힘듬 2~3억집하는남자들은

나머지 빚으로 해결하는거죠 그것도 시댁이 그감당거의함니다 혼수우습죠모 ㅋ
          
꾸우엑 16-09-17 23:17
   
여자한테 하라고 하세요 그럼 되잖아요?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는게 누가 므래요
그게 싫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죠 개인의 선택문제입니다
님이 결혼해서 딸 결혼시킬때 집사주면 되죠 이해되시죠?
자연의 섭리입니다. 여자가 부족하면 여자의 몸값이 올라가고 반대로 남자가 부족하면 남자의 몸값이 올라갑니다. 단순한 경재논리죠
일명 몸값비산 사자 사위 얻을려면 최고급 집에 건물에 명품 차키에.. 혼수로 해가는거 모르세요?

지금 결혼 하는 세대가 불쌍한거죠 남존여비사상때문에 무분할한 여아 낙태로 남녀 성비 불군형에서 비롯된 거죠 근데 이 가부장적인  남아선호사상은 결국 기존의 한국의 유교적인 남자들의 선택에 의한 결과입니다.
지금 신세대들은 남아선호사상 이런거 없죠. 20~30년이면 지금과 같은 문제는 자연히 사라집니다.
     
쭝얼 16-09-17 21:06
   
난 님처럼 모르는데 아는척 당당한 사람이 참 싫어요
님때문에 누군가는 헛소리를 맞는거라 믿으며 다른데 가서 떠벌리겠죠
님도 누군가의 헛소리를 듣고 여기에 글을 쓰는것처럼 말이죠

“부부일방의 개인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의 대상이 되지 아니하나
개인재산일지라도 다른 일방이 적극적으로 그 특유재산의 유지에 협력하여
감소를 방지하였거나 증식에 협력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02.8.28대결2002스36/1998.2.13대판97므1486)

이 말은 전업주부를 대상으로도 포함이 되므로 늘어난 재산없이 집만 남았으면 전업주부 기간동안을 급여계산하고 집팔아서 나눠야 함
또한 연금도 재산분할의 대상에 포함

참 한국의 제도는 여자가 손해나는 부분이 큽니다 그려
          
꾸우엑 16-09-17 21:08
   
특유재산은 일반적인 재산이 아닙니다. 결혼시 가져온 집등은 그 대상이 아니에요
특유재산으로 인정받는경우는 말그대로 아주 특수한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일반적인 이혼시에는 거의 해당사항이 없는거에요 모르면 좀 가만히 계세요
1분만 검색해도 알수 있는것을 다시한번 말하지만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만 분할 대상이 됩니다. 물론 집이나 토지의 가치가 증가했을경우 이건 당연히 처음과 마찬가지로 증가 했기 때문에 증가한 부분에 대해선 분할대상이 됩니다.
               
쭝얼 16-09-17 21:11
   
진짜 모라자면서 잘난척 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요즘 세상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정보를 한글이해 능력이 딸려서 모르면서 잘난척 나대면 욕먹기 쉽상임

“부부일방의 개인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의 대상이 되지 아니하나
개인재산일지라도 다른 일방이 적극적으로 그 특유재산의 유지에 협력하여
감소를 방지하였거나 증식에 협력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02.8.28대결2002스36/1998.2.13대판97므1486)

보여줬는데도 이해가 안되나?
보통 10년 살면 거의 50퍼 떼주는게 굳어가고 있는데 어디 조선시대에서 튀어나와서 헛소리를
                    
꾸우엑 16-09-17 21:13
   
부부의 공동재산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가 불분명한 공동재산입니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라도 실제로 부부의 협력으로 획득한 재산이라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대법원 1998. 4. 10. 선고 96므1434 판결). 부부의 공동재산에는 주택, 예금, 주식, 대여금 등이 모두 포함되고, 채무(빚)가(이) 있는 경우 그 재산에서 공제됩니다.
※ 부부의 협력이란 맞벌이는 물론이고, 육아 및 가사노동도 포함되는 것으로 판례는 보고 있습니다(대법원 1993. 5. 11. 자 93스6 결정).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혼인 중에 부부 일방이 상속·증여·유증으로 취득한 재산 등은 부부 일방의 특유재산으로서(「민법」 제830조제1항)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4. 5. 13. 선고 93므1020 판결, 대법원 1998. 2. 13. 선고 97므1486·1493 판결, 대법원 2002. 8. 28. 자 2002스36 결정 등).

이혼소송법을 들이밀어줘도 헛소리 짓거러실꺼? 세상이 그리 만만해 보이시나
                         
쭝얼 16-09-17 21:15
   
어이구 그런건 토지같은거에 적용하는거고
토지는 내가 가서 가꾸는게 아니고 방치하는거라 애매한 부분이고
같이 사는 집 말이다 집
                         
꾸우엑 16-09-17 21:19
   
무식하다 진짜 결혼전 가져온 집에 대해서 분할이 된 전력이 거의 없는데 도대체 어디서 믈보고 저런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당장 인터넷 이혼 상담내용에 각종 변호사들이 답편한거니 각종 커뮤니티에 이롸 관련 수천의 상담내용에 오로지 결혼전 가져온 재산에 대해산 해당 없다고 전문가들이 수천의 답변을 달고 잇는데도 어디서 믈 쳐보고 헛소리를 지끄리는지
                         
쭝얼 16-09-17 21:21
   
어디 던파같은데서 애들 답변 수천개 봤냐?
아니면 1980년도에 법전들고 절에 들어갔다 지금 나왔냐?
자꾸 헛소리하지 말고 모르면 그냥 그런갑다 하라고
                         
Sulpen 16-09-17 21:27
   
당황스럽긴한데... 꾸우엑님이 가져오신 법률조문이 쭝얼님의 논리를 강화시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인 전부터 부부가 각자 소유하고 있던 재산이나 ......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쭝얼님이 한 말한 그대로네요. 흥미로운 주제군요... 그리고 쭝얼님 뿐만 아니라 위에 포플란님도 쭝얼님과 똑같이 적으신걸로 봐서 신빙성이 강화되네요.
                    
꾸우엑 16-09-17 21:15
   
무식하기는 이혼소송해서 결혼전 가져온 재산에 대해서 승소한 전력이 없는데 무슨
헛소리를 짓거리시나 이혼 전문 변호사화 상담좀 받아라 무식한 인간아
                         
쭝얼 16-09-17 21:16
   
이래서 모자란놈들이 무섭다는거다
                         
쭝얼 16-09-17 21:17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2215034520077
기사 읽어보고도 할말 있으면 해라
퍼센트는 다르지만 이제 토지조차 분할대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꾸우엑 16-09-17 21:22
   
무식하네 기사를 제대로 본거야 저건  결혼이후 남자가 아무른 일도 안하고 현재산의 깍아먹기만 한 경우 여자또는 남자 한쪽이 일방적으로 가정을 유지시키경우에 해당이 되는거고 이 무식한 인간아. 당연히 한쪽이 일을 해서 먹여살인경우 이부분에 대해서 토해야지다 이건 상식이지

정상적인 가정은 특유재산 자체가 해당사항이 없어
                         
쭝얼 16-09-17 21:25
   
어케든 변명거릴 찾고 싶은가 본데 깎아 먹었건 늘어났건 관계없단다
깍아서 나눈다 늘어난 부분 나눈다 같다고 생각못하나 보지?
이제 슬슬 글 지우고 튀겠지
                         
꾸우엑 16-09-17 21:26
   
졸라 무식한 인간 저런기사가 나온거 자체가 아무 특수한 경우라서 올라온거여 무식아
한쪽이 재산을 감소시키거나 놀고먹기만 한경우 다른한쪽이 가족을 먹여살린경우
당연히 그부분을 이혼시 감안해준다는 특수한 경우를 기사로 쓴거지 무식아
                         
쭝얼 16-09-17 21:29
   
노답
나중에 이불이나 뻥뻥차라
                         
꾸우엑 16-09-17 21:34
   
너같은 무식한 인간들 글보고 지식인에 이혼시 분할어쩌고 질문하는가보네 ㅎㅎㅎㅎ
그래봤자 변호사의 답변은 냉정하지 ㅎㅎ
                    
꾸우엑 16-09-17 21:16
   
그 특유재산으로 기여를 인정한 전례가 없는데 무슨 헛소리를 짓거리시나 일반적인 이혼에서
                    
꾸우엑 16-09-17 21:17
   
하여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인터넷 찌라기 헛소리 기사보고 아는척 하는 이런 인간이 답이 없지
                         
쭝얼 16-09-17 21:18
   
뭔 헛소리를 자꾸 하냐 위에 니가 올린것과 내가 올린게 같은 부분이야
한글 이해 능력이 떨어지는걸 왜 남탓을 하냐

다만, 다른 일방이 그 특유재산의 유지·증가를 위해 기여했다면 그 증가분에 대해 재산분할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대법원 1994. 5. 13. 선고 93므1020 판결, 대법원 1998. 2. 13. 선고 97므1486·1493 판결, 대법원 2002. 8. 28. 자 2002스36 결정 등).

니가 올린거 다시 읽어봐라
                         
꾸우엑 16-09-17 21:27
   
하여턴 이혼관련해서 수천 수만건의 판례들이 존재하고 각종 커뮤니티 지식인등 수많은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어디서 믈 쳐보고 와서 저런 헛소리를 지끄리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인간이네
                         
쭝얼 16-09-17 21:29
   
그래 알았어 무식한 인간하곤 말 섞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잘못했다
몰라서 무식한게 아니고 이해를 못하는 무식한 인간은 진짜 상종하는게 아니야
                         
꾸우엑 16-09-17 21:30
   
하여턴 무식한 인간 내일 당장 변호사 한테 전화 함 해바라 무식아 변호사가 므라고 하는지
우끼도 자빠졌네
                         
화니정 16-09-17 23:05
   
얼마 전에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한 라디오 방송을 들은 바 있습니다.
결혼한지 1년이 지난 신부가 이혼시 재산 분할에 대해 문의한 내용이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혼인유지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혼인 전 각자 재산(전세값도 포함)에 대해서는 꾸우엑님의 말씀처럼 분할대상이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혼인유지기간이 길어지면 기여도를 따져야 하기에 재산분할액수를 단정지을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하더군요.
 
두 분의 주장이 맞고 틀리고는 결국 혼인유지 기간에 달린 거 같습니다.
                         
꾸우엑 16-09-17 23:24
   
화이정님 그 기여도라는것이 지극히 상식수준에서 계산되는겁니다.
단순히 결혼 기간이 길다고 맘대로 정하는게 아니고요
예를들면 가정주부의 또는 맛벌이 여성의 수입을 표준비로 계산해서 결혼기간을 계산했을때
최소 결혼시의 재산보다 줄어들거나 또는 증가가 없거나 할때 일부분 기여도로 계산해서
차감하는거지요 정상적인 가정은 거의 해당사항이 없어요
단순히 집값또는토지상승분해해도가감이되거든요님이말한기여도로차감하는경우는특수한경우에요가령남자가사업을하다말아먹거나반백수로가정을여자가책임졌다거나므이런경우

결혼전 재산이라고 해서 순수 남자의 재산만 인정될경우 그동안의 가정생활유지를 위한 여자 또는 남자가 기여한 부분만큼 손해가 되기 때문에 이부분을 감안해서 기여로 인정하고 분배해주는게 바로 특수재산분활이에요 님이 말하는

말그대로 특수한 경우지요

이건 지극히 상식적인 분배입니다. 이해되시죠?
                         
화니정 16-09-17 23:55
   
그래서 변호사도 이것저것 따져봐야 한다는 말을 한 것이겠죠.
요약을 하면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대상이 아니나
일정기간 이상 결혼생활 유지한 상태에서 특유재산의 증식이나 손실방지 등에
기여를 했다면 기여도 만큼 분할대상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가생이인 16-09-17 21:00
   
별명없음//님 형제고 뭐고 나중에 재산물려받고 다 떠나서 이글의 요지는요 남자는 총 2억5천 집구하는데 썼고 그중에 5천은 부부공동빚이고 8천은 부모님 노후자금아님 대출에의해 충당했고 그것도 아버지 막노동 경비일로 번돈(대출했으면 빚)으로 갚고있거나 노후자금이없어 힘든일을 계속하고있고 여자는 3천 혼수비용(남자가 낸 결혼식비용은 빠져있음 오로지 집값만 얘기)만 가져오고 3천은 자기아버지 당장 차사주고 5천은 현금으로 줬다가 논란의 글입니다..남자는 결혼순간 불효자되는거 맞고요 여자는결혼순간 효녀되는거 맞죠? 이게 팩트에요 남자는 몇년 아님 10년넘게 아버지 막노동하는거 봐야되고요 이해하겠습니까?
     
별명없음 16-09-17 21:11
   
누가 부정한 사실 없어요...
그런데 저 남자 저 여자만 저런거 아니라고요..
왜 저 여자만 까여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사회적으로 남자 결혼 비용하고 여자 결혼 비용 차이가 엄청나요..
뉴스들에도 나오듯이...
결혼 평균 비용이 남자가 1억5천 정도가 평균 비용이고 여자는 평균 비용이 5천이 안되죠...

저글에서도 저 남자가 그래서 그걸 묻고 있죠..
진짜 여자들은 3~4천이면 결혼 비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냐고...
저 남자도 알고 있을 정도의 문제라는 겁니다.

왜 이 글에서 여자만 집중적으로 까이냐..
남자가 글을 쓰면서 자기 입장에서 썼기 때문입니다.
남자의 아버지가 노가다를 하고 경비원을 하는건 누가 강요한게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서는 그런 요소 때문에 여자가 쳐죽일 년이 되는거죠...

제 아버지도 공무원퇴직하시고 여전히 일하시는데..
그게 제가 시켜서하는것도 아니고 집에 빚이 있어서가 아님...
연금받으시면서도 일을 하셔야 사람이라는생각 때문임...
그런 아버지 도움받아서 제가 집사고 결혼하는데...
제 마누라가 미혼남동생 둔 장인 장모에게 처녀시절 적금 통장 주고 오면 쳐죽일년 되는건가요? 아니거든요??

전형적으로 판이나 미즈넷 같은데서
여자가 본인입장에서 글쓰고 남자 쳐죽일놈 만드는 글이랑 다를게 없어요...

이건사회적인 문제로
남자가 집장만, 여자는 혼수라는 엿같은 사회적 풍토가 그렇게 만든거고

솔까말 제 주변에도 남자가 2억쯤 쓰고 여자가 2천쯤 쓰는 커플도 봤습니다만...
그 여자 욕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그 여자네 사정이 딱했으니까...

저 글에서는 여자쪽 사정이 전혀 없죠..
제가 줄기차게 말하는 미혼 형제사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결혼한 사람이면 알겁니다...
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결혼하고는 아직 거리가 먼사람들일거고...

이해를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만??
저 글만 보고 모든걸 판단하는 이상한 사람들과
주변 상황도 봐야한다는 얘기가 이해가 안가는건 어느쪽인지 ㅎㅎ
사람은 혼xx수 있는게 아니라서 주변 사람을 배제하고는 얘기할수가 없죠..

그리고 여자 일방적으로 옹호한적 없고요...
여자가 깍쟁이 같이 얄밉지만 이혼할정도는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누가 아래 후기 글 내용도 적어주셨지만
여자가 착하고 잘한다고 잘살고 있다고 하면 그걸로 그만이죠...

여기 다수처럼 이혼해라 마라할게 아니죠...
          
가생이인 16-09-17 21:40
   
마지막으로 댓글달께요 이혼해라 한적 없고요 여자도 형제얘기없고 남자도 형제얘기 없습니다(동등하게보고)..윗글로 봤을때 남자가 화나서 이해가 안가서 물은글 보니까 여자쪽도 남자쪽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써있고 둘다 공무원출신이라서 부모님들이 그럼 비슷한 사정인데 저렇게 하는건 여자가 비난 받을만 했다고 느끼지 못하시면 님은 말로는 아니라 그러는데 여자 편드는거 확실합니다 이젠 그만해요
               
별명없음 16-09-17 22:00
   
저도 한마디만 할께요...

요즘 평균 결혼 비용이 남자가 1.5억, 여자가 5천이에요..
거기에 비교하면 저 여자가 쳐죽일년 취급받을 이유는 없다는거죠...
(이게 옳다는게 아님... 잘못된 사회 풍토지만.. 저 여자만 까여야할 이유가 됨?)

쳐죽일년 취급되는 이유는
남자쪽이 자기 입장에서 말하다보니 아버지가 노가다를 하시네 경비원을 하시네 이런 부수적인 얘기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에요.

글에서 양쪽 부모가 비슷한수준이라고 본다고요?

그럼 여자네 아버지도 남자네 아버지처럼 공무원 퇴직하고 노가다, 경비원 일하고 있고...
남자에게 미혼 여동생 하나 있고, 여자네 미혼 남동생 하나 있다고 치면.. (그래야 양가 조건이 같으니까)
아들 장가 보낼때 8천은 해줘야하는 여자네 아버지도 불쌍한 처지인건 마찬가지인데...
그럼 여자 입장이 이해가 갈까요???

아니요.. 여기 여자 까는 사람들은 그래도 여자 깔겁니다...

결혼을 하고 안하고,
자기 번돈을 부모에게 5천+3천(차) 주는 사람은 아들이든 딸이든 흔하지 않아요...
저 여자가 자기만 아는 여자였으면 남편에게도 숨기고, 친정에도 안주고 비자금처럼 혼자 유용했겠죠...
                    
꺼져쉐꺄 16-09-17 22:30
   
잘 못된 사회풍토라면 깨어있는 여자라면 우리 반반씩 하자라고 하면 될것을

왜 사회풍토탓하지?

황혼이혼이 사회적 풍토면 잘 살다가도 사회적 풍토가 그러니 황혼이혼도 유행병처럼 퍼지겠네?

왜 외부 요인이나 환경탓을함?

분명 신부는 여건이 되고 반반씩은 못하더라도  거의 40% 60%정도는 되겠구만?

사회풍토가 5천만원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여자는 3~4천만원만 냈으니 1~2천만원도 입싹 닦았네

정말 어이없다

제대로 생각 똑바로 박힌 여자라면 사회풍토탓 하지 않습니다
                    
예랑 16-09-17 22:44
   
풍토 풍토 ㅋㅋㅋㅋ 정말 웃기네...
그럼 풍토에 맞춰 여자가 적당한 금액냈으면 욕안먹고
아니면 욕먹고??? 이게 무슨 개논린지??

결국 욕먹는건 남편이 몇천씩 대출받을때 여자가 그런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체하며 친정에 돈을 준거때문이지..
          
천주 16-09-17 21:42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게 정상이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시대가 바껴가면서 여성분들이 사회적으로 남성 못지않게 활동을하는 시대에
지금같이 남성이 대부분의 비용을 대고 여성이 살림살이만 해온다는것은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무조건 집을 사오고 여자는 가전제품을 사온다?
그건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때 대부분의 돈을 벌어오는것이 남성들이고 여성들은 살림을 했을때가 아닌가요?
이 문제는 tv시사 프로그램에서도 한번 논쟁이 된걸로 아는데 대부분이 바껴야한다고 들은걸로 기억하네요.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들이 평등한 사회보장과 인격을 바란다면 구시대적인 결혼 문화도 이제 바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별명없음 16-09-17 21:4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15년쯤 지나면 진짜 반반내서 집장만하고 그럴겁니다.

그렇다고 현재 풍토에서 저여자가 죽일년처럼 매도되는건 적절하진 않다는 생각은 변함 없음...
솔피 16-09-17 21:01
   
주작글이 농후한데 이거 진짜면 남자가 ㅂㅅ인거죠 뻔히 얼마혼수해올거 알고 결혼한건데....

어찌됬건 여자가 남자한테 구라치고 결혼한거고 남자는 널린게 여자인데 저런여자한테 당한다는것도

이해가 않되네 아무튼 저런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여자들이 내자식 키운다고 생각하면 ㅎㄷㄷ

나중에 자식들인성 볼만할듯
     
무적자 16-09-17 21:04
   
후기도 올라왔어요..
여자가 착해서 그냥 같이 산답니다..ㅎ
컬러머니 16-09-17 21:09
   
별명없음 <== 이 분은 세상의 판단기준이 일단 자기 자신에게서 출발.
                      사회에서 이런 스타일의 분들과 간혹 부딪히는데 정말 피곤해요.
                      흔한 말나눔이 어느 순간 말다툼이 되는 경우가 있음.
                      빨리 다른화제로 돌리던지 자리 피해야 편함...
     
별명없음 16-09-17 21:13
   
쥐뿔도 모르면서 남 판단하는건 본인의 수준을 드러내는거죠.

세상만사 판단의 기준은모두 자신에게서 시작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받는거고 가치관을 정립하는거죠...

님은 매사 남의 기준에서 판단하시는 이타적인 양반인가 봅니다..
          
너울 16-09-17 2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16-09-17 22:07
   
벽 같은 분이시네.
님이 이상한거 맞아요.ㅉㅉ

다른 분들은 자꾸 벽이랑 대화할려는데.... 힘드실텐데..
그만들 하시지.
          
예랑 16-09-17 2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개그하심..
딴건 볼 필요도 없고

현재 풍토에 적당히 맞췄으면 뭔 이유가 됐든 욕먹을 이유없음..
현재 풍토에 미달하면 뭔 이유가 됐든 욕먹어야함...
          
Preussen 16-09-18 03:20
   
별명없음님 응 아니야 ㅎ ㅋ 님이 한번 저 남편 입장이 되보세요.
     
가생이인 16-09-17 21:13
   
동감 나도 답답해서 리플 계속 달았는데 이젠 안답니다..ㅎㅎ 그려러니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ㅋ
천주 16-09-17 21:20
   
진짜 너무하네.
이 글에서만 본것이 아니고 비슷한 경우를 몇번 본거 같은데 너무나 이기적이고 살 대고 싶은 생각이
완전히 사라질듯하네요.
이 글에서 보면 남자쪽과 여자쪽이 사는 환경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런 행동을 하는것은
집은 남자가 해오는것이라고 100% 생각하고 있다는거죠.
부부라는것이 힘들때 서로 돕고 보완해가면서 사는건데 처음부터 삐걱대면 다음에 비슷한 경우가 생겼을때 쌓였던것이 터지죠.
남자의 권리와 인권은 점차 사라지는데 남자의 어깨는 갈수록 무거워지는군요.
아무튼 굉장히 얄밉네요.
poongjun 16-09-17 21:23
   
보통 현명한 여자라면 자기돈 보태서 대출 안받고 잡장만 하겠죠?
뭐하러 돈있는데 이자 내가며 빛내서 집장만 합니까?
어차피 부부되면 같이 갚아야 할 공동의 빛인데
그리고 시집오기전에 친정에 차 한대 뽑아주고 오는거 까진 이해가 가도
거기에다 또 5천만원이나 주고 온다는건 좀 많이 과한듯 하네요
오뎅거래 16-09-17 21:29
   
이혼해도 집은 반 못가져가요 집 대출금만 반 가져갈수 있어요
가생이인 16-09-17 21:30
   
결혼 미션에 남자는 -1억7천에 -부모등골부터 결혼시작점이고 여자는 리셋에 +효녀강화 시작점이네요
Sulpen 16-09-17 21:35
   
사회적인 관점에서 여자가 할만큼 하고 결혼한거고, 남자도 여자가 그 돈을 친정에 주었다는 사실을 모를때까지는 불만이 없었다는 점에서 여자가 크게 잘못한거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다만 남자 개인의 입장에서는 배신감을 느낄 상황이긴 하네요... 결혼전에 서로가 가진 재산에 대해서도 말 못할 사이였다는 거니까요.
결혼전 서로 보유한 1억 2천만원 정도를 합쳐서 양가 어른들에게 손 안벌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결혼후에도 양가 어른들을 공평하게 잘 모시고 살았습니다가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Sulpen 16-09-17 21:45
   
참고로 원문에 뒤에 작성자님이 추가한 내용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30800916?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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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민상담하려 올린 글인데 답글이 엄청 많이 달렸네요 ㄷㄷ

 

아내와 충분히 얘기 해봤습니다.

 

미안한 감정은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처갓집에서 다시 돈을 받아오고 그런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이미 지난 일인데 괜히 이거 때문에 일 커지게 하고 싶진 않거든요.

 

그리고 아내도 이번 일 빼고는 저희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살림도 열심히 하고 다 잘합니다.

 

이쁜 공주까지 낳아준 사람이고요.

 

이런 일도 부부로서 살아가는 한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많은 관심, 댓글 감사드립니다~
백제 16-09-17 21:46
   
사회 시스템은 여성이 유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면 여성들이 앞장서서 혼수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불리한건 침묵을 하죠.
근데 이건 남자 입장이고..
여자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꿀단지 같은 결혼문화 왜 바꿈요...
개벽의혼 16-09-17 22:06
   
결혼전 결혼준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있었을겁니다.
혼수는 누가 하고 집은 누가하고 이런 이야기가 있었기에 남자는 집을 여자는 혼수를 했을겁니다.
이렇게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거 계약조건이라고 볼수있겠죠.
여자쪽 예물이나 혼수를 보고서 만족하거나 불만이 있으면 요구도 했겠죠?
집도 남자쪽에서 자기 사정에 맞게 준비하고 여자쪽에 설득이나 합의를 했으면 이런 이야기가 안나오겠죠.
계약잘못하고 지나고 보니 자기 어려운 사정만 감정적으로 계산적으로 자기 손해본것만 호소하는 글이네요.
결혼전 여자가 남자한테 나 돈3~4천 밖에 없다고 속인것두 아니고 혼수 예물 만족하게 해주었다면 그 나머지 개인돈으로 사회기부를 하든 뭘 하든 여자의 선택이고 권리라고 보여집니다.
남자도 집을 자기 사정에 맞게 맞추고 서로 이야기할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전에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하는거지 경제적이익을 얻자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결혼하고 나서 목표달성하고 보니 어랏 이렇게 내가 개고생해서 집을 구했는데 넌 이렇게 꾸불쳐......정말 소심하게 보여집니다.
남자분두 성실햇지만 여자분두 참 성실하네요. 빚두 안지고 결혼전에 그렇게 돈을 저축하고 집에 손 안벌리고 자기 돈으로 결혼 다하고 나머지 돈으로(집안 사정이 비슷하다고 하니 은퇴하신 부모님 노후편하게)효도하고 ......
이런 여성분두 요즘 세상 잘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여성이 가정꾸릴때 그 가정에 충실하지 않을까요?
     
얼렁뚱땅 16-09-18 03:59
   
소설을 쓰시고 그걸 바탕으로 판결을 내려버리시네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하는거지 경제적이익을 얻자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이말은 여자한테 하셔야죠
아라미스 16-09-17 22:11
   
요새 다들 딸 선호하죠.. 괜히 그런게 아님..ㅋ
패드로 16-09-17 22:14
   
마음편하게 결혼하지 맙시다 우리~
zzanzzo 16-09-17 22:14
   
결혼할땐 8:2 이혼할땐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VICE 16-09-17 22:23
   
말안해서 그렇지 대부분 여자들 결혼할때 이혼대비해서 돈 친정에 다 맡기고 옵니다.
     
예랑 16-09-17 22:50
   
헐~~~~~ 와아아아 처음 알았네요... 충격먹음;;;
신성한 결혼전에 벌써 그런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군요...와아ㅏ....
그런 여자들이 적진않으니 이런 말이 나왔겠죠??
     
부분모델 16-09-18 02:33
   
사실이 아닌 얘기를 일반화해서 여성혐오를 불러 일으키지 말아요.
노을빛스무 16-09-17 22:27
   
아내 말대로 어차피 결혼하면서 친정 못 챙길 것을 각오하고 온 것 같으니,
시댁에 집중하면서 살면 되겠네요.
     
동네형아 16-09-17 22:37
   
조런뇬들이 시부모 용돈준다면 똑같이 줘야한다고 거품물죠...백프로
꺼져쉐꺄 16-09-17 22:34
   
여자 말대로 시댁에 올인한다고 결혼 생활하면서 힘들고 , 처가집 생각나고 , 임신하면 또 친정어머니 들락거릴거고 , 시댁 보단 친정이 임신기간중에 더 신경 안쓰이고 하니까 더 가깝게 지내겠죠

그러다가 애 낳으면 또 산후조리 한다고 , 영유아때는 친정부모님에게 애도 맡기고 하겠지

그러다 보면 또  돈도 챙겨주고 그렇고

솔직히 안그런가?

저 말이 얼마나 거짓말로 점철된 말인지 알 사람은 다 아는데

명절때 처가에 안가고 용돈하라고 안주나?  똑같자나?
동네형아 16-09-17 22:36
   
별별 경우가 다 있죠

남편 월급 전액 관리하기로 해놓고 지 혼수 사온거 할부 갚는 뇬들도 있습니다.

저집은 딸내미 아니면 그런 예편네 방생하는게 답이죠

근데 살다보면 돈가지고 또 여러번 뒤통수 맞을 겁니다.  안변해요 사람은
ultrakiki 16-09-17 22:38
   
노답....
발리스 16-09-17 22:39
   
아내가 진짜 염치가 없네요. 그럼 결혼하고선 무조건 시댁에만 올인할것도 아님서...
Goguma04 16-09-17 22:47
   
남자를 호구로 보는 행위지 이건ㅋ
DNSY2 16-09-17 23:01
   
아내 행동거지 정말 주접스럽네 ㅋ 지돈 홀랑빼고 줫도 안 보탤꺼면서 전세 평수따지는 애들은 가정교육 개판으로받은거지
뙤약볕 16-09-17 23:35
   
이혼해.
fanner 16-09-17 23:50
   
남편에게 5천을 쓰기에는 아까워서 그랬을수 있어요.
그러니 남편분은 돈 3천에 창부를 사온겁니다.
말랑한감자 16-09-18 00:03
   
사화구조가 그런걸 어쩌냐니....
명예살인 하는 나라 사람들은
왜 명예살인하냐고 하면 사회구조가 그런걸 어쩌냐고 답해야하나여?
옳고 그르고를 떠나
사회구조가 그러면 어떠한 행위도 다 옳은게 되는건가?
사회구조가 잘못됬으면 바꿀생각을 해야지 세상 참 희한하네여
누리마루 16-09-18 00:04
   
좋네요 전부 친가중심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헉쓰 16-09-18 00:10
   
저도 직장에서 여직원들하고 이야기할때 저런 사고방식 가진 여자들이 꽤 있어서 놀랐지요.
저렇게 혼수자금 빼고 친정에 돈을 다 줄려고 하는 여직원도 있었고,
젊어서 돈 벌때 딱 혼수자금 3천까지만 저금해놓고 남은 돈은 쇼핑, 해외여행 하는데 다 쓰고
즐길거 다 즐기면서 자기는 결혼준비 다 되있는데 남자가 없다고 하는 여직원도 있더군요..
안녕미소 16-09-18 00:15
   
후후
냐오 16-09-18 00:25
   
헐..5천만원 가지고 이렇게나 댓글난리..
차라리 혼전에 준돈이니 내돈 아니다 생각하면 되지..
원글 후기보니 잘 대처한것 같네요..
결혼후에도 남자나 여자나 자기부모 생활비대고 부모빚까지 대신 갚는 사람도 많습니다..
요즘은 여자가 더 권리가 많다고 생각하나본데 아직은 통념상
남자가 연상인게 당연, 딸은 출가외인, 애들성은 남편쪽, 명절은 시댁우선, 살림은 여자가하고 남자는 도와주면 고마운 정도, ..여자가 남자보다 잘벌어도 마찬가지죠..
더 늘어놓으면 꼬투리 잡고 달려들분 많아보여서 걱정입니다..
저 아내분 입장이 털끝만큼도 이해되지 않는 분은 연애도 결혼도 결혼유지도 힘들것 같네요
     
기인 16-09-18 00:46
   
글에대한 이해가 부족한걸로 보이네요.

단순히 혼전에 준돈이 아니라 결혼과정에서 집장만 과정을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는겁니다.

즉 친구끼리 맛있는거 먹으러가서 한친구는 현금 다 내고 모잘라서 엄마 돈부쳐줘 해서 그돈에

카드까지 합쳐서 긁었는대 같이 먹은 다른친구는 돈이 있음에도 나 이거 집에가서 부모님 맛난거  사드려야지 하고 돈 안내고 갔을때 님같으면 어떤기분 들겠습니까?

혼전에 쓴돈 어쩌구 하려면 결혼예정이 없거나 솔로일때 쓴걸 뭐랄사람 없습니다.

또한 결혼후에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빚갚아 드리고는 추후문제지 그거야 벌면서

결정해야 할 문제고 그러지 말란사람 없습니다.

단지 당장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음에도 그걸 남자쪽에만 책임 전가하고 자기혼자 효자 되겠다는건대 이해를 하고 글쓰시는건지...

그리고 본문에 있지도 않은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남자가 연상이란 말도 없는대 통념상 남자가 연상인게 당연은 뭐며 애들성이 남편쪽과 이사건이 무슨 개연성이 있으며,부모님 모시고 살지도 않는대 출가외인이 무슨 의미가 있고 뜬금없는 남자여자 권리를 쓰질 않나...

꼬투리 잡힐글 써놓고 꼬투리 잡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꼬투리 잡힐 논리의 글이면 쓰지 마세요.
          
냐오 16-09-18 00:55
   
제 댓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네요
저는 원글이 아니라 아랫쪽에 이혼해라 나쁜년이네 흥분하는 분들 보면서 느낀점을 적은 겁니다
자자 그만 흥분들 하시고
데이트할때 돈 안내는년, 결혼할때 집값 안보태는 년들 안만나시면 됩니다.. 진정들 하십시다
               
기인 16-09-18 01:17
   
글 못읽습니까? 정확히 님이 쓴 님 의견에 대한부분만 꼬집어서 제 의견으로 반박했는대

뭘 이해를 못했다는거죠? 아랫쪽 글을 보고 느낌점이건 뭐건 어찌되었건 님생각 아닙니까...저는 그 님 생각에 대한부분에 정확히 제의견을 썼는대요.

논리적으로 지적했을뿐인대 어느부분에 흥분이 들어갔죠? 제가 비속어를 썼습니까 인신공격을 했습니까...

또한 대다수의 의견이 아내쪽 이해 못한다가 대부분인대 그런분들 연애나 결혼 제대로 유지 못할거 같다는 비하발언은 뭡니까?

무슨 결혼이나 연애 못한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싸잡아 비판하는 분위기인걸로 만드시네...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면 차근차근 읽고 왜 그런가부터 차근차근 생각하세요 제발...
               
magnifique 16-09-18 02:40
   
냐오님 자꾸 다른 얘기 하시는데

윗글 정리해 드릴게요

남자 입장에선 집 알아보는데 여자가 돈 있다고 얘기도 안하고 숨긴거고
여자쪽에 돈 있는지도 모르고 집안에 돈 까지 빌리면서 겨우겨우 전세 해놨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돈 있다는거 숨겨놨다가 자기 아빠 차 사준겁니다

이게 결혼 전이니 문제될게 없다고요?
결혼 얘기 자체가 나오기 전에 사준거면 이해합니다 근데 집까지 알아보면서 저짓한거면
남자 봉으로 본겁니다

그래도 못 알아들으시면 냐오님도 반드시 혼자서 집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혹여 결혼 하셨다면 아들분 결혼 할 때 그렇게 해주세요
     
우왕 16-09-18 01:25
   
나이가 있는 분인가? 출가외인이 언제적 얘긴지
남자가 연상이 많은 이유는 남자에게 경제적 짐이 더 많이 지어지기 때문입니다
군생활로 사회 진출이 늦어지는 탓도 있죠
맞벌이면 주변 거의다 살림 비슷하게 합니다 육아는 여자쪽의 짐이 아직 많네요
꿈꾸는천사 16-09-18 00:37
   
"별명없음" 이분은뭐지?
여자여서? 여자측 옹오하는건가?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저런식의 자기주장만 하는 글보면
참... 왜저럴까? 싶음

내용 보니...
남자 - 자기돈+부모돈+대출 =혼자금으로이용
여자 - 자기번돈 = 부모에게 현금+자동차 줌
이거뭐... 남자가 모은돈만 1억넘는 돈인데... 미안하지만 이혼하라고 하고싶네요.


P.S 별명없음 댓글내용중

솔까말 제 주변에도 남자가 2억쯤 쓰고 여자가 2천쯤 쓰는 커플도 봤습니다만...
그 여자 욕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그 여자네 사정이 딱했으니까...

이딴이야기는 솔직히 잇다고해도 극소수일뿐
우리나라 커플 설문조사하면 대부분 저런 상황임.
이래서 연예관련 된건 일본식이 더좋은거임...

우리나라 = 남자가 돈쓰는게 대부분
일본 = 딴거 빼고 돈관련 된거만해도 거의 대부분 더치페이

음.... 내 댓글보고 어떤 메갈 충이 태클을 걸어 노을려나 궁금하네...
꿈꾸는천사 16-09-18 00:43
   
2줄 요약
남자 = 결혼자금으로 대출+자기돈+부모돈 다털어 모아서 신혼집 구매
여자 = 남편이 결혼자금 모을떼 자기가 모은돈으로 부모 돈+차사줌
떡하나 16-09-18 01:06
   
결혼을 이상한 여자랑 했네요.

님은 남입니다.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죠.

조건보고 결혼하거나.

나만 좋아 결혼하면 그렇게 됩니다.
dfxcv 16-09-18 01:16
   
내용은 길어서 제대로 안읽었습니다만..
근데 이런걸 인터넷에 고민상담하는 사람많나요??
저런 내용은 보통 지인, 친구들과 상담하기 마련인데
글 보면 나이어린 친구는 아닌거 같은데.. 결혼도 하고
인터넷에서 인생에 답을 구하고 있으니..
이느무스키 16-09-18 01:36
   
공무원이면 연금도 나올텐데 굳이 차를 안사줘도 될텐데 연금으로 할부로 차를 사도 충분할텐데 남자쪽만 빚을 지고 사는군요
무츠 16-09-18 01:37
   
와 위 댓글 읽다보니 세상에 머리 구멍난 인간들이 있긴 있구나...

저런 여자는 100% 딴 주머니 찹니다.. 조심하세요.. 본인 월급은 본인이 관리하세요...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들중에 남편 월급으로 주식 투자해서 돈 날리면 미안하다고 하고 반대로 돈 불리면 그 돈 딴주머니 찹니다..

믿을 사람 하나 없어요..
kimchiman 16-09-18 01:57
   
저건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여자 쪽 집안의 양아치 근성입니다
딸자식이라는 명분으로 다른 주머니 채워놓은
말하자면 망하기전에 손해 안보겠다고 주식빼돌린
한진해운 아줌마네 집 같은 마인드죠
거룩 16-09-18 02:20
   
대출금 이자라던가 금전적 손실도 크지만, 저거 장만한다고 이리저리 신경쓰며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말을 안했을리도 없고 모른척 한건데 배신감 느끼죠.
수제천 16-09-18 02:28
   
여자행동이 괘심하나 이혼하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다만 여자분 사고방식과 행동이 구시대적 가부장적이니 그에 맞는 결혼 생활 하시길...
소위 말하는 출가외인이 되세요.
전부는 아니지만 결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것이 아니라 마치 남자 위해서 결혼하고 지 애를 낳는게 아니라 남의 애 낳아 주는 것 처럼 생각해서... 지 몸을 비싼값에 파려고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문제죠.
magnifique 16-09-18 02:34
   
도대체 이딴걸 쉴드치는 사람은 뇌 구조가 어떻게 돼있길래 ㅡㅡ

세상에 한 두푼도 아니고 똑같이 결혼하는데 남자쪽 집안은 8000만원 손해보고

여자쪽 집은 4000만원 차사고 편하게 살고

법을 좀 바꿔서 이런것도 사기로 봐야합니다 결혼사기가 아니면 뭡니까 이게 ㅡㅡ
부분모델 16-09-18 02:45
   
분명 결혼전 상견례 이전부터 집문제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오갔을텐데도 장인을 포함한 처가쪽에서 딸래미가 주는 돈을 넙죽 받았다는건 지들이 아끼는 딸을 줬으니 결혼자금 3천으로 퉁치려 했고, 거기다 시아버지가 주든 대출을 하든 남자쪽 사정은 안중에도 없고, 그러거나 말거나 지들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심보같네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결혼전 집얘기를 안하고 결혼시키는 집안을 못봤기에 이런식으로 밖에 추정이 안되네요.
창식 16-09-18 03:04
   
여자쪽 옹호하는사람은 뭐하는사람들인가요? 여가부쪽인가요? 형제관계가 어떻고  연상이 어쩌니 그깟 5천이
어쩌니 하고 들 있네요ㅎㅎ 글읽으면 남녀 바껴도 욕이 남자쪽으로 대부분 기울어질텐데 단순히 남녀 로만 봐서
그런지 팩트는 무시하는 어떤 단체 같네요

결혼이 아니라 친한친구끼리 창업을 예로 든다면

2억이 필요한 사업에
A는 모은돈1억에 혹시 부족하면 부모님지원 2천 
B도 모은돈1억 근데 친동생통장에 7천 넣어놓고
3천밖에 없다해서 많은비용부담한 A가 결국대출 5천받아서 둘만의 사업 시작
순조롭게 꾸려가던중 7천을 친동생통장에 넣어둔게 알려짐

당신이 A라면 어떤 기분 들까요?

위의 부부는 합의점을 찾아 잘살아보는쪽으로 가는 그림인데 오래갈지는모르겠구
두친구도 뭐 어찌됐든 돼겠지요

본문에서 중요한점은 결혼전 대화가 있었느냐 같아요 이래저래 한데 이래도 괜찮겠냐 했을때 남자가
OK 하면 괜찮은거지만 현상황은 아닌건 아니잖아요 여자를 옹호하는게 이해가안돼요....

제가보기엔 여자쪽에서 결혼전에 얘기했어도 남자스탈보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갔을듯한데
배신감을 떠나 좀더 나아가면 사기라는 단어까지 떠오르게 하는 사연이네요......
Preussen 16-09-18 03:19
   
그래서 ㅋ 저는 월급 받으면 제가 다 관리할려고요

위 님들 덕분에 또 다시 꺠우칩니다 돈은 여자한테 주지마라 ㅎ

어머니 세대라면 모르겠지만 요즘 세대는 ㅋㅋㅋ

돈보기 우습잖아요?

위 게시물은 어떤 개 소리를 하던 여자 잘못입니다

님들이 만약 저 남편일 경우 안열받겠어요 ㅎㅎ?
Preussen 16-09-18 03:21
   
x발 언제부터 남자가 집 해주는게 전통이 됬지?

김치녀 김치녀 소리 안좋아본다 하지마 현실 아닌가?

차 없고 집 없는 남자 븅신 취급하는게 대한민국 현실 아닙니까?
Preussen 16-09-18 03:21
   
응! 위에 별명 없음 니 말 다 아니야!
다자빠뜨려 16-09-18 04:40
   
가생이 거의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하는데
별명없음 이사람 때문에 로그인함
그냥 벽이네벽....다른분들이 있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라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다 필요없고 본인의 상상을 근거로 말을하네
와 대단하다ㅋㅋㅋ내 주위에 이런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싶네
총명단 16-09-18 06:57
   
저 위에 사람은 무조건 자기 생각이 옳다네
하..이건 뭐 기찻길도 아니고
낭만곰탱이 16-09-18 08:48
   
18....짜증 나는게 저렇게 결혼 하고 만약 이혼하면 반땅이란 거죠~!

완전 형평성이 없음 .....
가난하고 애들3~4명 키우며 고생한 여자 보다
남편 잘만나서 가정부 거느리고 1명 키운 여자가 더 많은 재산 기여 가치를 가진다는....
힘이곧정의 16-09-18 09:15
   
진짜 몇몇 댓글러들 참 ㅋㅋㅋㅋ

대한민국 이혼 제도가 남자한테 유리하다는 개소리를 하는 분까지 있네요.

약쟁이 알코올 중독자에 바람까지 핀 전업주부라도 결혼 기간이 길면 재산 형성 기여도가 인정돼서 재산 증가분이 8억 이상이면 4억을 떼갈 수 있는 게 대한민국 이혼 제도 아닌가?

전업주부가 약쟁이 알코올 중독자라도 가사노동이 재산증가분에 대해 많은 기여도가 인정되는 사회에서 이혼제도가 남자한테 유리하다? 재산을 까먹지나 않으면 다행인 사람도 기여도가 인정되는 것을 어떻게 하면 남자한테 유리하다고 해석할 수 있는 궁금하네요.
러블리즈 16-09-18 10:19
   
어후...본문보다 댓보고 고구마 100개먹은 기분 ㅋㅋㅋㅋ
틀렸다 혹은 좀 아닌거같다 정도는 대댓글달면서 사실 느꼈을터인데.. 끝까지 우기는것이 이기는것이 아닌것을...
인터넷 오래하다보면 사실 똑똑한사람도 글 해독 잘못할때 많음..그냥 그럴땐 아 실수! 하면 되는건데..되게 인정하는것을 싫어하는 분인듯;
심심타타타 16-09-18 10:20
   
공단동바우 16-09-18 13:16
   
그런거 아니꼬와서 못보는 사이면 결혼을 하지 마시지...

니부모 내부모 그렇게 생각 하는 순간 평생 괴로울건데
     
말랑한감자 16-09-18 15:35
   
그걸 아니꼽다고 표현하나여?
저위에 글쓰신 대분분의 사람들이 아니꼬와서 못보는 사람들이 된건가여?
사람이란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친구간이든 직장동료든
하는 만큼 신뢰하고 하는 만큼 마음을 주는겁니다
나는 너 좋아하니깐 나는 너 사랑하니깐 친구니깐 애인인이니깐 동료니깐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든 나는 좋아
이런게 우정이고 사랑인가여?
이런거 우정이고 사랑 아닙니다
그저 껍떼기만 있으면 되니까여
예를 들어 볼까여?
친구가 같이 동업하자고 해서 몇년 동안 정말 아껴쓰고 힘들게 일해서 돈모았는데
나는 7000 모았는데 친구는 3000 밖에 없다네여
돈이 모자라 연금받고 생활하시던 퇴직한 부모님까지 일하셔서  지원해 주시고 대출까지
내서 2억 으로 같이 동업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나는 부모님이 아파트경비하고 공장다니시며 돈모아서 지원해주시고 대출까지 냈는데
친구는 돈벌어서 아버지 차사드리고 돈도 드리고 할거 다했더군여
이사람이 하소연 할때
그런거 아니꼬와서 못보는 사이면 친구하지 말지
니부모 내부모 따질거면 평생 괴로울건데 라고 하실건가여?
인간과 인간이 관계를 맺으며 지켜야할 도의라는게 있는겁니다
아니꼬와서 못보는 사이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니라
저런걸 미리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여
위에도 똑같은 예시를 드신분이 계시네여
오룡비무방 16-09-18 18:38
   
양심도 없는 인간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욕을 쳐먹지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뭘그리 쉴드질인지...
백수 16-09-18 21:43
   
집 명의는 남편 명의로 하고 경제권도 꽉 쥐고 와이프 생활비 주면서 사세요
정묘 16-09-18 22:19
   
저건 여자가 "나는 이제 경제권을 모두 남편에게 주고 노예가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것.

남편 괘씸해서라도 나중에 돈벌면 친가에만 해주고 외가는 안해주려할 듯.

여자가 생각하기에 결혼하면 못해줄 것 같다고 말한 것 자체가 이런 미래를 원하는 것.

만약 결혼자금 보태고 돈독하게 진행되었으면 장기적으로 볼 때 과연 어느쪽이 여자에게 더 이득인지 ?
아드레날린 16-09-19 01:12
   
이혼하면 되지 거참 말많네...간단하구만...나같아면 패죽이고 싶겠네..ㅋㅋ
걍 참고살꺼면 애기자체를 꺼낼 필요가 없다는거......걍 참고 살던가..아니면 이혼하던가..하면됨..
여긴 한국임....미국이 아님....그리고 헬조선에서 남자로 태어난게 죄지...쩝.
훈이야 16-09-19 21:44
   
여자분의 맘도 이해가 가지만 아버지 차한대 사드리고 결혼비용5000만원 더부담했으면 서로 행복한
결혼이 됬을건대.... 남자는 자기 재산 다쓰고 빛까지 만들고  여자는 부모님 다드리고오고
가만보면 여자들은 결혼 생활중 친정에 이것저것 잘 갔다줌 친정에 티비 망가젔내
엄마가 냉장고 잘안된대  우리집 싱크대 오래됬는대 하면서 말이저..
그러다 남편이 시댁에 밥솥만 사주려하면 삐저버리저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