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6-08-19 19:06
[엽기] 우리집 누나 차별의 역사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8,433  















출처: 세연넷 (연세대 커뮤니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린박스티 16-08-19 19:11
   
이건 뭐......................
추억만들기 16-08-19 19:14
   
저런 인간은 뒤질때도 후회안하는 인간
진로 16-08-19 19:20
   
와 저런 아버지가 요즘세상에도 있단말인가??

나도 어릴적엔 각상에 밥먹는 집이었지만 할아버지가 고모들 전부 대학 보냈고

거기다 큰고모 결혼할땐 시집살이 힘들면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도 했다던데

어찌 자기딸을 저리 대할까...
야옹곰 16-08-19 19:22
   
사업을 자꾸 망하는 이유가 있네요 일상생활에서도 세상의 변화를 거부하는데 시세에 민감한 사업분야에서 성공이 되겠어요.
Or가레스 16-08-19 19:23
   
끔직하네요 본인 딸을 왜 저렇게 못 살게 굴까?

자기 자식 맞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답답해지는 내용이네요
알게뭐여 16-08-19 19:31
   
이건 패륜이고 범죄다
전쟁망치 16-08-19 19:33
   
이거 주작 아니죠?

실제 있던 일이면 남일 이지만, 아버지가 진짜 ㄷㅅ  이네
퍽받이 16-08-19 19:34
   
아... 주작이라고 해줘 멘탈붕괴할거같아
사비꽃 16-08-19 19:37
   
자작이길..
우왕 16-08-19 19:37
   
요즘 세상에 저런 인간이 있어
나에게오라 16-08-19 19:39
   
사실이면 차별을 넘어섰다 누라는 어서 빨리 연 끊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길
용가리통뼈 16-08-19 19:41
   
글 솜씨가 멧갈 솜씨네...
크하하하하 16-08-19 19:42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 보면 더 심한 인간들도 나옴. 그래서 예전같으면 주작이니 뭐니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진짜라 생각되네요. 진짜 안타깝네.
     
깨비깨비 16-08-19 19:59
   
안녕하세요를 믿으세요?
아키로드 16-08-19 19:44
   
아니 60살바께 안된사람들이
저런 생각으로 자식교육을 한다고????
정신장애 있는거 아님???
별명없음 16-08-19 19:50
   
최수종 김희애가 쌍둥이 남매로 나오던 드라마 내용 같은 얘기네요...

말내딸로 종말이도 나오고 하던 드라마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

아들하고 딸하고 차별이 어마어마하던 60년대 얘기 보는줄... ;;
     
크하하하하 16-08-19 19:52
   
'아들과 딸' 일 거에요. 그거 식구들끼리 부들부들 거리면서 봤었는데
얼론 16-08-19 19:52
   
이런 경우는 사실 거의 없는 극단적인 경우 같긴 하지만
제 학창 시절에는 사실 비슷한 경우가 비일비재했죠
아들과 딸이 있으면
아들 대학이 먼저였고
딸이 머리가 좋아 학업 성적이 좋으면 상고로 보냈죠
그렇다고 저렇게 극단적인 학대 방식은 물론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딸도 자식인데 왜 안해주고 싶겠어요
다만 의식 구조가 아들이 잘되야 집안이 산다
딸은 시집가면 그만이다 라는 인식이 다들 있었죠
여유 있는 중산층 이상 가정이야 그럴 일 없었겠지만
고만고만 사는 가정은 아들과 딸의 차별이 상당히 심했어요
물론 요즘은 오히려 아들보단 딸~
이런 풍조로 바껴서 본문 게시글이 황당하기만 할겁니다
몸빼 16-08-19 19:55
   
옛날분들중 저런 분들 있어요.
딸자식은 친정집에서 구박을 받아야 남편에게 감사할줄 알게 된다고 일부러 엄하게 하는 경우죠.
그래야 시집가서 행복하게 산다고.....

근데 저건 좀 많이 심하네요.
얍얍 16-08-19 19:59
   
어처구니앖는 학대네요. 가족들도 암묵적으로 아버지말에 거스르지 않았나보군.요. . . 방치한 가족들도 심하네요.
시루 16-08-19 20:00
   
주작일거야... 아니면 더운데 더 더워진다...
날카로운 16-08-19 20:02
   
레진코믹스에 메갈작가 아닌 웹툰작가입니다 확인했는데 메갈작가는 아니고 메갈 터지기 전부터도 충격적이어

서 인기있던 웹툰인데

자신의 인생을 웹툰으로 썻습니다 제목이 단지라고

여자라서 가족에게 차별받고 지금은 가족과 의절한 작가님입니다..

부모가 딸을 죽이려고 했는데 말 다했죠

심지어 조혜련 엄마도 조혜련 아기때 죽이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딸이라서...

아마 옛날 여자들은 더 심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 글쓴이를 이해 못하겠는데 정말 누나를 위한다면 자신의 집안을  숨기려하지말고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저사람의 누나도 작가 단지처럼 가족과 의절 할 수도있을거같아요..
볼텍스 16-08-19 20:14
   
너무나도 주작임..
뿡뿡이 16-08-19 20:15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은데요 ㄷㄷ
위현 16-08-19 20:16
   
진짜 저렇게 자기자식한테 저러고 싶을까? 엄염한 학대다 이건 ㅡㅡ
아무로레이 16-08-19 20:18
   
나중에 은퇴하고 쉴 때에는 장녀에게 개 취급 받으면서 살겠네요.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욕을 뿌렸으니 욕을 거두겠군요.
     
은팔이 16-08-19 20:29
   
개 취급까지는 모르겠지만, 연을 끊고 살지 않을까 싶네요.

가까운 제 사촌여동생들 사례만 보더라도 본문내용이 절절히 와닿습니다.
얼마전 결혼해서 잘 살고있긴 하지만..
어릴적에 삼촌이 숙모도 심하게 떄리고 아들도 없이 기집애들만 두명이라고
학원도 안 보내고 심심하면 구타를 일삼아서 병원까지 간적도 여러차례니까요.
작은삼촌이 동네에서 작은 샷시/철물점 같은걸 했었는데 집이 바로 가게랑 연결된 곳이고 하다보니
수틀리면 가게에 굴러다니는 물건중에 손에 잡히는걸로 애들을 밥먹듯이 패는 바람에..
결국 둘 다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집 떠나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자매 두명이서 서울에 취직해서 같이 살았고 숙모와는 연락하지만 삼촌과는 아예 연 끊어버리더군요.
          
슴새 16-08-19 20:44
   
근데 딱히 딸이라서가 아니라 아들이었어도 그렇게 팰사람이었을듯..
               
은팔이 16-08-19 20:48
   
그건 아닙니다...숙모가 아들을 못 낳았다고 그렇게 구박을 하시던 양반이라...(우리집안 어른인데 님보다 제가 더 잘 알죠)
울집이 큰집이라 제사때나 명절때 되면 숙모들이 죄다 모였는데...안 들은 얘기가 없어요.
제사끝내고 친척들 가고나면 그 얘기들이 고스란히 우리귀로 들어오니까ㅋㅋ
자기딸래미들은 그렇게 패는 양반이 다른 남자조카들은 어찌나 살뜰히 챙기던지..
weakpoint 16-08-19 20:19
   
뭐 말도 안되는 이야기. 만약 실제한다면 저건 정신병자임.
서냥 16-08-19 20:25
   
과연 저 이야기가 실제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옹호하는 인간이 있을까?
가을바라기 16-08-19 20:28
   
먼가 조작 같네요~아무래도 남혐 조장하려고 글쓴듯,물론 예전에는 남자여자 차별하는 집이 간혹가다 있었지만 저정도까진 아니네요.
처용 16-08-19 20:48
   
저 정도는 아닌데 대학친구 중 자기누나 얘기하며 눈물을 흘린 친구가 있어 주작이라고 보기에는 경험해 본 이야기라 믿겨지네요.

물론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였는데 심하긴 하더라구요.
그런 여자분들은 또 하나같이 능력과 성실을 겸하니 ...드라마도 아니고..
     
하늘나비야 16-08-19 21:37
   
학대 받는 아이들은 그것이 자신탓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듣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학대하는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합니다 .. 당해 보면 압니다 .. 사람이 얼마나 비굴해 질수 있는지 ..않당해보면  말도 않된다 주작이다 이런소리 쉽게들 하죠 .. 부모중에 한사람만 저렇게 해도 죽고 싶은데 두사람다 그러면  진짜 xx 하거나 시도 하게 됩니다 ..
해충퇴치 16-08-19 20:51
   
세상은 넓고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이에 비극은 만연해있다.

그리고 가장 참혹한 비극은 현실에만 존재한다.

자식같지 않은 패륜자식들이 존재하고, 부모같지 않은 패륜부모들이 존재한다.
성공시대15 16-08-19 20:56
   
이 이야기를 믿으라고? 나도 지방 시골 출신이고 40대 중반인데 내 또래 여자친구 중에 저런일 격었다는 이야기 들어 본적이 없다.
     
critical 16-08-19 21:03
   
40중반에 되실 때까지도 극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들어본적 없으면 없다고 믿어버리는.
          
칠갑농산 16-08-19 21:26
   
왜 꼭 이런류 애들은 인신공격을 할까 ㅉㅉ
메갈들이 그러더만
     
하늘나비야 16-08-19 21:50
   
아 그렇군요 그럴수도 있죠 .. 못볼수도 있고 못들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도시살다 시골로 이사 간적도 있고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전북 충남  이쪽에서 다 살아 봤는데요 ..이사와  전학도 상당히 많이 다녀서  진짜 징글 징글합니다  부모님이 사정이 있으셔서 어쩔수 없는 것이었지만  덕분에 볼꼴 못볼꼴 들을 말 못들을 말 많이 들었던 .. 그래서 그런지 저런 거 전 몇번 봤습니다  딸애가 아버지가 정한 집에 시집 안가려고 하니까 아내와 딸을 욕실에 끌고가서 골프채로 두둘겨 팬 분도 봤고요 
아버지가  술과 도박을 좋아하셔서 결국 가산 다 탕진하시고 빚지니까 .. 딸을 결혼 시켰는데요 ..이분은 아주 역사가 깊은 분이였습니다  저 고등학교 다닐 때 그 애한테 소풍간다면 딱 100원주면 맛있는거 다 사먹고  30원 거슬러와라 하신 분이고요  수학여행은 돈들어간다고 않보내주셨고  걸어서 1시간 훨씬 넘는 등하교길 차비를 않주셔서 그 친구는 걸어 다녔습니다  아 자식들에게도 그랬겠지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아니요 위에 오빠둘이었고  둘다 매달 용돈 30만원 넘게 가져다 썼고요  유독 이 친구만 여자란 이유로  한여름 땡볕에도 혼자 걸어 다녔습니다 옷도 늘 낡아 있었고 같은 옷일때도 많았고 유행지나서 아무도 입지 않는 옷도 입고 다녔습니다 
결국 대학 못가고 아버지에게 등떠밀려 결혼 했는데  빚에 팔려가다 싶이 한거라 혼수를 제대 해갔을리가 없고요  시어머니가 때리고 욕하고 .. 임신했을 때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두둘겨 맞는 이 친구를 마루로 끌고 나와 발로 차서 마당으로 날려 버렸습니다 어떻게 됐을지 아시죠 ?
그친구 결국 xx했습니다 목맸다더군요  고등학교때 함께  집까지 걸어가곤 했던 친군데 ..저도 부모님 말씀이라면 죽지 않는 한 들어야 하는 입장인지라  졸업하고 단 한번도 못본 친군데 .. 지금도 그 친구 이름은 기억합니다  그 친구 모습도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했던 일들 이야기 할때 그 모습 그대로 .. 이걸 소설이라고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진실이고 .. 제가 직접들은 것과 마지막으로 자실한 건 전해 들은 겁니다 ... 그 친구 xx했을 때 전 몰랐고 한참 지나서 알았습니다 ..
critical 16-08-19 20:58
   
주작이라고요? 제 주변에만 저런 집안에서 나와 사는 사람이 둘이나 있습니다. 들어본적 없으면 없는 일인가요? 저런 사람들 꿈이 뭔지 아십니까? 최대한 빨리 재정적으로 독립해서 부모와 연을 끊고 사는 거랍니다. 혹시나 자신도 그렇게 폭력적이게 될까봐 자식도 낳고 싶지않다고 하는데.
critical 16-08-19 21:02
   
여성차별이 아무리 완화되왔다고 해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하지 맙시다. 메갈사태에서 가장 안타까웠던건 메갈로 인해서 정작 논의가 되야할 논점이 흐려지는 것이었습니다.
     
코코로 16-08-19 21:12
   
이건 여성차별이 아니라, 저분이 정신이상자일 뿐이에요 ^^ 누가 저인간을 옹호해줍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법적으로 저게 허용된다고라도 기입되어있는지? 어디에 여성차별 요소가 있다는지? 메갈님 여기서 물타기 하려 들지 마세요 ^^

기회다 싶어, 이런거 하나보면, 일반화 시키는 님같은분 보면 혐오감부터 생기네요 ^^
          
critical 16-08-19 21:47
   
메갈 근처에 가본적도 없구만. 그럼 여성차별이 한국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 군요? 그리로 저 참고로 남자입니다.
               
코코로 16-08-19 22:23
   
메갈 근처에도 가본적 없는데, 메갈을 옹호함? 그래서 메갈사태에 논점이 흐려진게 뭔데요?

그리고 여성차별이 아주 없다고는 할수없지만, 마찬가지로 남성차별도 존재합니다만? 문제를 별도로 두고, 남성은 가해자, 여자는 피해자 라고 가정하는 님 사상이 매갈이라는 겁니다 ^^

일단 님의 말같지도 않은 정신승리 듣기도 질렸으니, 실직적으로 이 사건만두고 이야기 해봅시다. 그래서 저짓거리 한 저인간은 법적으로 처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도대체 어떻게 저걸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는지? 이미 법적으로도 제도적으로도 저런 정신이상자를 처리할수 있는 제도는 충분히 마련되 있습니다만?

저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이구요 ^^ 남녀 문제로 나눌게 아니라, 정신이상자에 대한 아동학대 문제 내지는 가정폭력 문제로 구분지어야 할 문제라고요.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ㅋ

이 게시물의 저분 사상이 잘못된것이지, 일반적인 남성들 사상이 저렇냐구요? 재정신으로 저걸 일반화 시키고 자빠졌냐고 이야기 중입니다만? 여기서 저 남성 비판하는 인간들 다 여자에요? 참고로 저부터 남자인데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정상적인 인간을 저인간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

99%의 남성이 저 남성을 비정상이라 말하는데, 어떻게 저게 여성차별 문제가 되냐니까요.그리고 당신도 이 게시물의 남성과 똑같은 비정상이구요 ^^

이 게시물의 남성은 자기의 사상하에 일반화 시켜서 차별을 하는것처럼, 님도 이런 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남자는 전부 그럴것이라며, 차별을 일반화 하고 있으니까요 ^^
     
우왕 16-08-19 21:21
   
어쩌다 가족간의 살인사건 나면 이런 일반화 시각으로 보나요?
이런생각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이 많아서 주작을 의심하는 겁니다
          
critical 16-08-19 21:53
   
답답하다 정말. 인권단체에 가봐라 아직도 저런 가정이 세고 세다. 여성 뿐 아니라 소수자라 차별 받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내 주변엔 없으니깐. 안보이니깐. 일반화 하지말라. 듣기 불편하다.

저게 현실이고 저런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이 당신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목소리 못 낸다고 생각해봐라. 미안해 해라. 주작이라고 말하며 저런 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제발 좀 미안해 해라. 하도 부모에게 맞아 자기 스스로 정신병원 들어간 사람도 있는 사회다. 제발 미안해 해라.
               
우왕 16-08-19 22:26
   
반말은 하시면 안되겠죠 저도 님만큼 답답합니다
전 주작이라 한적 없어요
기어이 여성문제로 연결시키는 님 댓글을 지적한거죠
               
힘이곧정의 16-08-20 21:50
   
니가 뭔데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테 미안해 하라 마라냐?
     
무슨 16-08-20 19:00
   
저거 딱봐도 주작같은데요~100%주작~
하얀그림자 16-08-19 21:03
   
1.가부장적 문화의  후천적 학습효과
2. 딸과 닮은 자신의 직계 가족에게 학대나 외면 혹은 성적 학대를 받은  트라우마같은 것이 있을 것임
3.의처증
 (예를 들면 지 엄마가 바람펴서 도망갔고 그 일로 자신이 아버지나 곔모에게 학대 받으면서 성장)
4. 1과 2의 그리고 3의 콜라보 효과

  딸에 대한 상식 수준을 넘는 가혹행위로 볼 때  1일가능성은 적음 아니 없음
미친놈일 가능성 굉장히 큼........
코코로 16-08-19 21:10
   
무슨 제 3공화국때나 있을법한 이야기냐.. 실제로 저러면 저건 정신병원으로 보내야됨 ㅡㅡ
     
하늘나비야 16-08-19 21:57
   
그런데 누가 저 분을 정신병원에 보낼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못보냅니다 매맞는 아내가 ? 아니면 동조하는 큰아들이? 아님 힘없는 작은 아들이 ?  아니면  학대 받는 딸이 나서서 아버지를 정신치료 받자고 한다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 생각해 보셨습니까?  전 정말 저 글이 확실하다면 아무도 못말린다는 겁니다  아버지의 폭력성..이웃도 못말립니다 저건 그리고 경찰? ㅎㅎㅎㅎㅎㅎ 경찰 지금은 모르겠네요  죽도록 피가 흥건하도록 맞는 여자 보고도 부부일이니 알아서 하라고 가시던 그분들  전 글쎄요 법이 바뀌었다 해도 사회적인 인식은 남의 일일 때 저사람 정신병자야 왜 처벌을 못하지 하지만 당장 내 입장이고 내가 학대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나 말고 다른 가족이 학대 당하고 난 이쁜 받는다면 .. 외면하거나 아버지에게 동조 할겁니다 그래야 용돈도 많이 받고 잘했다 칭찬도 받고  힘없는 어머니나 누나 편들어 봐야 욕과 매밖에 따라 오는게 없을테니까요  그게 현실입니다 ..
          
코코로 16-08-19 22:31
   
지금 이 게시물을 적은 사람은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동생이 적은거 아닌가요? 동생의 입장에서도 아버지가 잘못됬다고 생각하니, 저리 적은게 아닌지요? 누가봐도 우리아빠 욕점 해주라는 식의 내용입니다만? 이게 아버지를 동조하는 내용으로 보이세요?
               
하늘나비야 16-08-19 22:35
   
아버지에게 직접 항거 하는건 아니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거죠 그리고  제글 다시 읽어 보세요  힘없는 작은 아들이라고 했는데요  아버지를 말릴수 없으니 위에 처럼 글을 올린거겠죠 ..  그 나마 작은 저항이지만 ..이걸로는  저 누나나 저 집안 아버지 누구하나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겁니다  아버지가 저글을 보고 댓글에 자신을 비난하는 글을 본다면 조금은 달라질지 몰라도 그것도 솔직히 어렵다고 봅니다 못볼 확률이 높고 만일 본다해도  오히려 글 올린 아들을 .. 때리거나  욕할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그러하더라도 누구하나 저 집에서 말릴수 있는 사람은 없을 듯하네요 ..

그리고 동조한 아들은 형이라고 하는 걸로 봐선 큰 아들같아서 큰아들이라고 한겁니다  본문과 제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코코로 16-08-19 22:45
   
말릴수 없다기 보다는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것이죠. 첫 댓글부터 말씀드린것 처럼, 저런사람이면 정신병원 보내거나, 가정폭력 내지는 아동학대로 신고를 했어도, 충분한 조치를 취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륜소리 들을까봐 그러는지, 저래도 아버지라 참자고 저러는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구요.

말씀드린것처럼, 저분은 제3공화국때마 할법한 사상으로 무장한 정신이상자 입니다. 저분을 바꾸는건 불가능하구요. 그럼 저분을 안보고 살 각오가 필요한데, 그 각오가 없기에 방치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말이죠? 아버지를 말리거나, 사상을 바꿀 생각을 하는게 맞는게 아니라요. 저런 인간은 안보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정신병자에게는 어떤말을해도, 자기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바꾼다고 하더라도, 십수년 단위의 시간이 걸리구요. 사상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죠. 죽을때까지 지사상 못버리는 인간도 있습니다. 그게 잘못되었든, 잘못되지 않았던 말입니다.

하늘나비야님은, 저분을 말리느니, 사상을 바꾸려 드니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닌지요? 제 말처럼, 정신병원 보내거나, 가정폭력으로 신고하던가, 이혼을 해서, 갈라서는 조치를 취하는게 맞다고 한것입니다만? 아니면 그런 제도가 마련되 있지 않다고 말씀이라도 하시려는 거세요?
                         
하늘나비야 16-08-20 00:17
   
코코로님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말하고 있네요 보니까 .. 님이나 저나 .. 신고 하긴 어렵고 정신병원보내기도 현실적으로 사회의 시선때문에 어렵고  결국 남은건 피하거나 않보고 사는거다 란 겁니다  님이 말하는 것과 같은 소릴 하고 있는 겁니다  ..단 위에 님 글에 댓글을 단건 님말대로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는 말이 쉽기가 않다는 말을 하려던 겁니다  .. 쉽게 우리는 아 저런 사람은 정신 병원에 보내야 해 라고 생각 하지만 실제 저 가정에서는 그건 진짜하늘에 별따기 같은 거란 소릴 한건데 .. 어째든 님이 말하는 거나 제가 말하는 거나  결론은  .. 같네요
                         
코코로 16-08-20 00:28
   
아니오. 근본부터 다른데요? 하늘나비야님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왜 신고하기가 어려워요? 저게 일상다반사라면, 당연히 가정폭력으로 고소하는게 맞는겁니다. 이 게시글의 가족이 안하고 있을뿐이지,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니죠. 법적으로 제도가 잘 마련되 있는데, 왜 어려운지 그에 대한 설명을 무엇하나도 안하셔 놓고, 무슨 생각이 같다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에치고의용 16-08-19 21:12
   
헉;;; 너무심한데요;
Alice 16-08-19 21:16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 소설일듯.
진짜라면 저 아버지 아주 많이 심하시네.
칠갑농산 16-08-19 21:21
   
주작 100%에 내 손모가지 건다
글은 보니 여자가 썼구만
날카로운 16-08-19 21:22
   
이거보고 딱 ... 그작가이야기 인줄..
님들 여자라서 차별받아 가족과 의절한 웹툰 단지 보세요
자신의 인생을 웹툰에다 그렸는데 정말 충격적입니다 꼭 보세요.. 이분 웹툰 그리시고 가족하고 의절했습니다.
게으른곰 16-08-19 21:35
   
20세기 때 이야기죠
요즘 누가 아들아들 하나요
아들 낳아봐야 노후자금이나 빨리지
돌무더기 16-08-19 21:44
   
사실이라면 꽤 오래전 얘기겠네요
애를 셋이나 낳다니 ㄷㄷㄷ
샬케 16-08-19 21:50
   
주작이거나 돌아이 집안이겠지.. 얘나 지금이나 집안에 딸이 귀하면 진짜 공주처럼 대해주는게 상식적인 집안..
하늘나비야 16-08-19 22:00
   
이 글 보면서 주작 주작하는 분들 ..내가 못보면 주작되는 겁니까?  저 글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저 비슷한 처지의 친구를 잃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글 보고 울컥하네요  그래도 아직 저 집 누나는 살아 있는 모양입니다 ... 제발 얼른 그곳에서 도망을 치든 해서  벗어 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브이 16-08-19 22:03
   
아우...진짜싫다....
adella 16-08-19 22:34
   
자신 주변에서 못 봤다고 없는 일이라거나 조작이라 판단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서른 초반인데도 본문 글과 유사한 상황을 겪은 분도 알고있고....이래저래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아직도 저런 일들이 있는걸 보면
Aing 16-08-19 22:43
   
대체 이게 뭐지... 80년대 이야기인 것 같은데 ㅡ,ㅡ
번개탄섭취 16-08-19 22:45
   
주작 일수도 있지만..........다들 잘  아시다시피  세상은 넓고 똘갱이는 많습니다...... 별의별 미친 종자들이 사람껍데기만 뒤집어쓰고 사람입네 하고 다니는 세상이다보니......
가새이닫컴 16-08-19 22:58
   
거실에서 생활한다..주작가능성 높네..
푸르나 16-08-19 23:28
   
주작~ 자작나무 잘타네요
다른생각 16-08-19 23:49
   
제밑으로 여동생 둘이있는데..
사실.. 둘째 한테는 좀 부채감을 갖고 있음..
나 자랄때 저런 집안이 생각보다 주변에 꽤있었는데 울집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아버지는 그냥 흔하디 흔한 가부장적인 존재였고 다만 어무이가 내 신변에 뭔가 맘에안드는 일이있으면 둘째를 쪼는 그런 분위였음..
예를들면.. 내가 점심을 굶으면.. 왜 오빠 점심 안챙겨줬냐.. 하는 수준..
세째는 막내라고 귀염만 받고 중간인 둘째가 많이 치이다보니..그 때문인지 고딩때 심하게 방황을 했음..
지금이야 시집가서 애들키우고 직장생활하는 평범한 아줌마가 다됐고..
가족간의 관계도 여느집 같은데..
장남에대한 기대치.. 무능한 남편대신 생활전선에서 느끼는 고단함.. 가부장적 이기만한 남편에대한 실망감..
등등이 복합되어 당시엔 어무이가 그랬던것 같음..
지금도 가끔.. 둘째가 그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얘기하면.. 어무이는 미안한 기색에 아무말씀도 못하심..
나도 철이들면서 나때문에 둘째가 방황하고 했던것같아..
채무감 같은게 생긴건지.. 미안한감정 품고 살고있음..

지금에야 주변에서 본문과같은 가정을 듣도보도 못하고 살고있지만..
나 자랄땐 저것보다도 더 심하게 딸자식을 학대수준으로 차별하면서 키우던 가정들이 좀 있었음..
본문의 실실 맞장구치던 큰아들이 크면..서세원..양원경 같은 사생활 쓰레기가 되는거임..
기파랑 16-08-20 02:10
   
어릴때 옆집누나는 저거와 완번 반대로 아버지 사랑이 지나칠정도였고 공부압박이 엄청났음. 막둥이 아들이 있는데도 그 누나 팍팍밀어주고. 누나랑 친해서 자주 놀러갔는데 시험성적이 안좋아서 종일 걱정함. 저녁때 누나 아버지 오셨는데 나도 보는앞에서 종아리가 그냥...지금은 좋은학교나와서 직장도 잘 들어갔고 얼마전 시집도 갔네요. 윗글과 너무 비교됨.
콜라코카 16-08-20 07:15
   
딸한테 걸레라니... 이런 미친새끼가 있나
톰요크 16-08-20 08:52
   
내용이 너무 심해서 주작이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예전에 세상의 이런일이였었나`~?
거기서 딸 머리 못자르게 하는 아버지가 생각남 물론 정도가 이경우보다 심하진 않지만
별에별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인데 충분히 현실성있는듯 물론 주작이길 바라지만 `~
황룡 16-08-20 09:36
   
주작 아니다에 한표드립니다 왜냐..
저희집도 저러거든요 ;;;; 다만 남녀가 바뀌었네요 저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나들이나 여동생은 받는 용돈 한번도 못받아봤습니다 남자는 돈있으면 쓸때없는짓 한다고 안주셨고요  옷도 남자는 아무거나 입으면 된다고 누나들꺼 옷 물려입고 자랐습니다 (시스템 나이스클랍등등} 그리고 중고등 되고 사춘기등 남자성징이 두드러질대쯤 거실에서 살았습니다 ㅋㅋㅋ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이유하에 니가 남자니까 강해져야한다면서 거실쇼파 밀고 침대 놔주시더군요 머 좋았습니다 열이 많아서 시원한곳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처음 가출한이유가 제가 초등때부터 농구를 했었는데 농구화 사달라고 그래서 부원들 다 나이키니까 통일감있게 나이키 사달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하고 부탁하고  아부하고 빌었는데 눈앞에 보이는건
아식스 젤룩 ;;;;;  울고불고 난리 났었죠 그래서 내가 가서 산다고 그랬자나 대들었다가 등짝 스메싱,돌아오는말은 옆에서 누나들은 혼자 튀어보이고 좋네 니신발이 다른애들 나이키보다 비싸 등등  ㅠㅠ
용돈없는내가 내린결론은 내가 사자 내힘으로사자 알바하자 그래서 어린맘에 집근처 주유소에서 알바 했습죠 근데 하필이면 때마침 아부지가 차에 기름넣으러 오시는바람에 걸려서 집에 끌려가고 학교외엔 외출금지 당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가출해서 친구네 형이 운영하는 전주시내에 있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사랑빛갈이라는 커피숍에서 알바했습니다 물론 농구화사고 집에 들어왔지만 뭐 여튼 저는 제가 그랬던 적이 있는만큼 저집 사정 이해가 갑니다
     
황룡 16-08-20 09:45
   
첨언하자면 학창시절 이후로 지금까지도 정장이나 캐주얼 2~3벌빼곤 옷 신발수십벌이 다 나2키입니다 ;;;;;; 여자들 옷입고 자란 충격에 거즘 편한 츄리닝이나 트레이닝복 입고 다닙니다
청계천에 아침 6시반~7시반 사이 저녁 7시~8시 사이에 키크고 나2키로 도배하고 운동하는사람 보이면 아마 저일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jzehfdl 16-08-20 10:33
   
와 지린다.. 우리 아버지 엄마는 아들 지긋지긋하다고 사촌동생같은 딸하나있으면 소원이없다고ㅋㅋㅋ 친척들도 60대고 뭐고 딸이 좋다고ㅋㅋ
진진 16-08-20 12:28
   
이 글이 말도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어리든지,  세상 주변 많이 못 봤든지.
     
정묘 16-08-20 12:30
   
진진님은 저렇게 당하고 살았나봅니다 ㅋㅋ 타임머신 타고 오셨어요?
정묘 16-08-20 12:30
   
ㅋㅋㅋㅋ 주작이지 이걸 믿는 사람이 있는지 . . .

글 중 누나가 20대 후반이면 일어났던일이 적어도 2000년대인데. 최소 70~80년대도아니고

요새 그러면 가만히 그걸 당하고 있음? 바로 경찰서가서 신고하죠.

애초에 자극성을 높이려고 아버지가 무슨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나왔다고 밑밥깔고

시작하는데 이걸믿는지 ㅋㅋ... 참 답답

그리고 이 글의 가장 큰 허점은 같은 여성인 엄마에 대한 대우가 안나타나있음. ㅋㅋ

오히려 여자가 그렇게 학대받는 집안인데 엄마라는 분이 누나가 모은 돈을 뻇어서

형 스쿠터를 사줬다라니요. -_- 그런 집안이면 애초에 여자까리라도 뭉치죠.

그리고 그런집안이면 애초에 엄마라는분이 같이 살지도못함. 100% 저런식이면 엄마랑 딸이랑

친정으로 가출하고 이혼 테크트리로 탄다음 위자료로 행복하게 사는게 맞는 수순임. 저걸 누가

참고삼.

100% 주작입니다.
Goguma04 16-08-20 18:02
   
소설이구만 이걸 어케 믿어 ㅋㅋㅋ
무슨 16-08-20 19:02
   
장담하는데 메갈소설~ㅋㅋㅋ쓰레기같은 것들~
yoee 16-08-21 00:16
   
일단 메갈소설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한마디 한다면야.. 솔직 믿기가 힘든 무슨 60년대 이야기인 느낌입니다.

여성혐오 남성 이란게 실제 존재하긴 하나 봅니다. 바로 저런 남성에게 이른바 미러링 이란게 필요한거지요.

문제는 미러링은 그걸 행하는 자에게 거울반사해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만든다는 풍자와 비꼼인데

저런 진짜 여혐하는 남성에게 향하는게 아니라 그렇치않은 대다수 남성에게 무차별 난사했다는점 이겠지요.

실제 저런일이 있다면, 저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저런 부조리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양성평등을 믿습니다.

다만 메갈 워마드는 보이는대로 밟아죽여야할 해충이므로 밟아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