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븐일레븐 슬러시 행사임.
http://m.koreatimes.co.kr/phone/news/view.jsp?req_newsidx=176956 원래 자기컵 가저오면 채워주는 행사였는데 어떤놈이 갤런통에 슬러시 받아서 인터넷에 자랑함.
개 욕먹음. 그러자 ‘원가 몇푼 안하는거. 장난 좀 친건데 어떠냐’ 파가 나타나서 인터넷에서 두파가 서로 개 싸움 벌어짐.
난리가 나자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쿨하게 ‘재밌었다. 내년에는 더 재밌는거 바람.’ 이럼.
세븐일레븐 이미지 업 매출 급격히 상승함.
그 후 해마다 하는데 ‘슬러시 얼리는데 시간이 걸리니 뒷사람 생각좀 해주기 바람.’ 정도의 가이드가 있음.
마케팅에서는 제법 유명한 일화고 그거 따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