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리라고 하는 사람들은 저런 공사나 시공에 대해서 완전히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사람들이고
그냥 현수막이던 종이던 프린트해서 깔고 에폭시로 덮은거죠.
큰돈은 아닙니다. 카페에 다 하는건데, 저긴 면적이 넓지 않죠.
물론 굳이 저렇게 해야되나 싶기는 하네요.
그냥 보통 바닥 에폭시 시공인데, 에폭시전에 프린트한 저런 풍경을 깔고한것뿐.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가.
예쁘고 보기좋으면 '제가 보기엔 좋네요', 풀바닥이 취향에 안맞고 좋아보이지 않으면 '저는 별로네요.' 라고 하면되지, 굳이 이걸 왜? 돈지랄이네요. 등의 댓글을 다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러면 굳이 화분은 왜 사며, 액자는 왜 사고, 장식품은 왜 존재하나? 집은 왜 마음에 드는걸 고르고, 차량 디자인은 왜 따지나. 머리는 왜 자르고, 수염은 왜 깎나? 화장은 왜 하는지?
사실 이건 취향을 존중할줄 모르는거 이전에 그냥 '나는 못하니까 억울해'라는 열등감의 발현으로밖에 안보인다.
여기서 더 웃긴건 사실 에폭시 시공은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며, 맘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거다. 저정도 작은 사무실이라면 여러분이 들고 다니는 신형 핸드폰 가격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