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선 넓이를 보니 한차선 넓이가 대형트럭 두대가 지나갈 넓이임.일반차량 세대까지도
통과 가능해보입니다.처음부터 법이나 여러 제도를 감안하고 건설한 도로겠조. 우리가 저런 법을 만들려면 일단 도로부터 새로 공사해야겠조? 중앙을 비워두라는 법을 제정하면 뭐하나요...비워논들 차가 지나 갈수가 없는데...만들 생각도 못하는게 아니라 우리와는 여건 자체가 다르니 고려를 안하는거겠조. 막말로 저런법 없다한들 저정도 길넓이에서 응급차가 와도 길중앙 가로막은체 나몰라라 비키지 않는다면 그건 세상 누가 보더라도 나무랄거고 안비켜줄수가 없는 상황일듯... 우리나라 잘먹고잘살기 시작한지 불과 30년 남짓입니다.변변한 도로도 없던 시절 응급차까지 생각해서 건설하긴 역부족,거기다가 좁은 땅덩어리에서 저리 넓은 도로는 현실적으로 우리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이 단지 무능력하고 자기들 잇속 챙기기위해서 안보는거일뿐이라고 한다면 더 할말은 없조뭐.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자학이 심해요. 이런사진한장에 전부 하나하나 자학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디 바닷가에 놀러가도 제가 일어나 먼저 봉투들고 줏기 시작하니까 안하던 애들도 같이 줍습니다.
그렇게 변해가는 거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십년전하고만 비교해봐도 많이 좋아지지않았어요?
전 그런것 같은데.... 안전벨트라든지... 운전하면서 담배피우는사람도 없고.... 길거리 침뱉는 사람도
거의 못보게 된것 같고요.
쯧쯧 우리나라는 안돼. 입으로 그러면서 정작 나는 잘 하고 있는가. 그 생각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 유머글 올라와서 한국은 민도가 낮느니 어쩌느니 하던 인간 진짜 노답이던 기억이 있네요
제도가 잘 만들어져있으니까 지키는거지. 이거랑 민족성이랑 무슨상관인지..
그래서 저쪽은 민족성이 좋아서 유대인 학살을 했나? 딱히 지금 독일을 깔생각은 없는데, 이런걸로 민족성 낮다면서 까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북한과 우리만 봐도 천지차이입니다. 한민족인데 말이죠. 겨우 60년 분단됬을 뿐인데, 그만큼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걸로 민족성이니 민도가 낮느니 하는 것은 정말 아닌듯.. ㅡㅡ 자학해서 기쁠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나쁜거지, 그걸로 싸잡아서 욕할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러다가 까딱 잘못하면 순혈주의, 인종 차별되요....딱 자기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수준...어려울 때 합심하는 수준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사실 저 도로 위의 저런 질서는 달리 보면 좀 섬뜩해요. 제 생각이긴 한데 저런 질서는 차라리 벌금같은 강제적인 수단을 도입하는 게 더 나아 보여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독일 참 좋은 예가 되는데
그 밑바탕이 뭘까요?
독일은 끝도 없이 깝니다. 자국을요.
애초에 자국에 대해서 칭찬을 하면 안되는 분위기고 문제점을 찾는데만 집중합니다.
우리나라가 해냈다 또 해냈다 세계최고 어쩌고 이런 식의 기사 안나옵니다.
그런 기사 나오면 오히려 언론사에 보기 불편하다는 항의전화까지 오는 나라.
저절로 좋아지는건 없습니다.
왜 안좋아지냐고 까니까 좋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