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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4 12:41
[밀리터리] 월남전 한국군 박명수 하사의 사진 한 장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7,316  

1.jpeg

한국군 군기 상 저런 낙서는 웬만해선 못하지만

한번 저격 당해 헬멧에 맞은 뒤로 부대장이 특별히 허락

 

울산 큰 애기라 부른 순이씨는 연인이었으나

전역하니까 딴 사람한테 시집 갔다고 함.

다른 여자를 만나 결혼했고 아직 생존해 계시며

사진의 헬멧도 집에 보관 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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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7-11-24 13:05
   
철모안에 여자사진 비닐에 싸서
넣었던 것과 비슷한건가..
sunnylee 17-11-24 13:11
   
순이덕분인듯..
메쏘드 17-11-24 14:02
   
역시 사랑을해야됌
도나201 17-11-24 14:09
   
정말 속물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뭐 제글이 논란해도.. 욕먹어도 싼 말입니다..
그냥.. 그냥.. 재미로 ..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저 헬멧 경매로 나온다면 얼마나 나갈까요??"
     
magnifique 17-11-24 17:02
   
정말 뜬금없긴 하네요 ㅋㅋ

저게 남에게까지 가치가 있을까요 경매 나온다고 해도 누가 살런지..;;
          
마나스틸 17-11-24 18:23
   
저걸로 살아났으니 행운의 상징으로 비싸게 팔릴지도 모르죠...ㅎㅎ
     
스카 17-11-24 18:23
   
베트남전쟁 철모라..
참고로 군대에는 6.25 이전 수통과 탄띠 등등
그냥 굴러다닙니다 ㅋ
     
포미 17-11-24 21:51
   
미국같으면 꽤 비쌀 텐데.....

 월트 디즈니가 형이랑 한 첫 사업이 세계대전 종전 후 재고로 남은 군 철모를 낡게 만들어 전쟁을 헤치고 돌아온 용사의 헬멧이라고 팔았다죠......
글로발시대 17-11-24 16:26
   
"정조준금지구역"
오래전 사진인데, 왠지 요새 댓글과 별다를게 없어보이네요
무당개구리 17-11-25 06:00
   
제 아버지께서도 월남전 참전하셨었는데 그때 기억 때문인지 수십년이 지난 아직도 밤마다 악몽을 꾸시더라구요.
그리고 고엽제 후유증때문에 고생 많이 하시고 계시는게 마음아픕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