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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5 22:09
[엽기] 훈련소에서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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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치면 니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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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앙마 17-03-15 22:23
   
저는 기억에 남는 말이...

아 이런 잡초는 제초제 뿌리면 한방인데 왜 우리한테 시키지 비효율적으로? 이렇게 말했더니...
멀리서 듣고 있던 간부가 당연히 니들이 더 싸니까...
라고 말하는걸 듣고 아 딱 우리가 이런 대접이구나 깨달았음 ㅎㅎ
메론TV 17-03-15 22:30
   
병사는 전산상에서 군수품?이였나 그런쪽으로 관리 되어있었지...
위현 17-03-15 22:41
   
응~ 다치면 느그아들
peace111 17-03-15 23:28
   
한겨울 부대원 혹사당하고 감기걸린 병사들 많았는데 아침점호때 경멸하는 표정의 당직사령이 전체병사들에 대고 한 말 "군기가 빠져서 감기에나 걸리지 ㅉㅉ" 거리며 알통구보까지.. 아직도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