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생 시절 돈관리를 잘못해서 카드값이 연체 되가지고...방학동안 20일가량
인력사무실 일을 나갔는데 여러가지 공사장 일을 해봤지만
폼 옮겨서 위층으로 올리는 일이 제일 힘들고 고통스럽더라구요
그 날은 정말 집에 돌아 오자 마자 씻지도 못하고 바로 뻗어서 다음날
오후까지 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 일은 건축쪽 일에서도 일당이 2만원인가 더 쎄다고 들었는데
학생이라고 5만원만 받아서 나중에 알고선 너무 괘씸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일용직 일당이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