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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9 17:45
[엽기] 윗집 거지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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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6-03-19 17:55
   
아랫집 주부도 호구네.
왜 단호히 거절을 못해.
헛개차 16-03-19 17:59
   
남일 같지가 않네 우리집도 저녁때마다 와서 수년간 얻어 먹는 정신나간 할머니 있는데
염치 없게 밥 안해? 잡채 안해? 이런것도 똑같네 쓴소리하면 조용하다가도 나중에 또 커피나 밥 먹으러 오는데
오지 말라고 하면 몇달 있다 또 오고 맘 먹고 열받아서 한소리 했는데도 몇달뒤 다시 출몰해서 또 오고 어딜가나 저런 정신나간 사람은 있구나
     
헛개차 16-03-19 18:07
   
도저히 할머니한테 욕은 못하겠고 나중엔 보란듯이 현관문 걷어 찼더니만 안오는듯 싶더니만 다른 옆집에 빌 붙어있고 안맞아죽고 장수한게 신기할정도 최근에는 그나마 어머니가 밥을 아예 옆에 있는데도 안주니까 이젠 커피 타주란식으로 나타나기 시작 하나라도 더 뜯어먹을 생각하니 얼마나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할수 있는 일인지
          
은팔이 16-03-19 18:11
   
혹시...진짜로 정신나간 분은 아닌가요? 치매라던가....
               
헛개차 16-03-19 18:27
   
할머니란걸 장점으로 내세워서 얻어먹어서 돈 아끼려는 수작인듯 싶네요.
쫒아내면 그래도 윗글처럼 따지진 않고 조용히 물러가는데 몇주나 몇달뒤에 또 온다는게....
               
헛개차 16-03-19 18:30
   
아들 둘이나 있었는데 둘다 죽고난뒤부터 저리 변한거 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아들 있을땐 저렇게까지 철판깐 사람은 아니었는데 흠...
                    
너울 16-03-20 00:48
   
돈이 아까워서 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 그리워서.. 가족이 자식들이 생각나서...

뭔가 정 붙일곳을 찾는 것일수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똥파리 16-03-19 18:14
   
저런분들이 경찰에 신고도 하고 별짓다하다가 결국엔 그냥 이사가더군요.
ultrakiki 16-03-19 18:27
   
와 저런사람이 있나 ;;;
왕밤바 16-03-19 18:46
   
엮이지 말았어야죠.
     
운드르 16-03-20 01:53
   
자기 글에 댓글 달지 말라는 얘길 돌려서 하시네요.
          
싱싱함 16-03-21 11:23
   
호오... 위트있으셔!
처용 16-03-19 19:05
   
와 저런 사람도 있다는 것을 오늘 첨 알았네요.
깡통의전설 16-03-19 21:49
   
애를 갈궈~
winston 16-03-20 03:27
   
미저리같은 머저리년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