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느려요 여객기보다 느리고 순항속도는 헬기랑대동소이합니다.
속도가 느리다보니 맨패드의 사냥감이되고 무장하면 더 느려집니다.
근접지원이라는 명분과는 안어울리게 개량을 거쳐 헬파이어 셔틀이 되어버렸습니다.
느린속도로 조준을 위해 계속 적에게 접근해야하니 더 위험해져서
먼곳에서 헬파이어사격하고 돌아가는겁니다.
맷집의 신화도 사실 부풀려진겁니다.
맨패즈나 SAM 같은 대공미사일에는 대부분 격추당했고
대공능력을 상실한 적의 소화기나 중구경대공포에서 살아난게 부풀려진거죠
헬기는 로터때문에 보통 최고 속도가 280키로급입니다. 아무리 A-10이 뚱땡이 느림보라고 해도 작전속도 500키로이고 순항 속도 700키로입니다. 그리고 헬기는 작전 반경도 적지요...무기가 아파치쪽이 비싼 무기로 떡칠을 할 수는 있기는 해도 10톤이상의 무게를 무기로 떡칠할 수 있는 비행기이기도 하고요..괜히 미군이 운영을 계속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제공권이 확보된 상태에서 투입되는걸로 만듬.
30밀리 발칸... ㅡㅢ;; 이거 얕보면 안되는 게 폭탄류 아니어도 어지간한 구역은 다 정리됨...
즉, 휴대용 로켓으로 숨어서 쏠 수는 있지만, 빗나가면 숨어있는게 의미 없을정도로 그 일대가 초토화됨.
방어체계로 웬만한 미사일 다 막을 수 있는 전차들도 이거엔 답이 없음...
기계화 부대는 대공 장갑차 끌고 다니고 보병들은 맨패즈
들고 다니는 현대전에서는 느리디 느린 A-10같은 근접
지원 공격기는 한물간 무기 체계입니다.
실제로 요즘엔 A-10도 근접 지원 작전 같은건 잘 안합니다.
한번 내려가서 몇발 못쏘는 기관총 갈기려 여러번씩 내려가기엔
피격율이 너무 높아요.
요즘 A-10은 고고도에서 메버릭 셔틀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Su-25가 가끔 떨어지는데 A-10이라고 해도 다를거 없습니다.
방어력은 뭐가 더 단단한지 모르겠지만 A-10이 더 느려요..
Su-25보다 피격 위험은 더 높을수도 있다는거죠..
저고도에서 느닷없이 나타나 가관포 충분히 갈기고 사라지는
공격 헬기가 더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