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작같지만, 세상은 또 넓기도 해서 제 상식과 다른 일도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저게 사실이면 제 상식으로 비춰볼때 여성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네요.
첨부터 털고 가든가 아님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든가 해야했는데
뭐 들킨 시점에서 끝난거죠. 결혼 후 들켜서 불화일으키다 이혼하는거 보다 나은거 같긴하네요.
예전 동거사실을 미리 알릴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알게됐을때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그러니까 본인도 굳이 말 안했던건데 상대 반응보고 '이게 그리 잘 못인가?' 하는 의문을 갖을건 없지 싶음.
사소한 버릇 하나로도 헤어지는데 위의 경우도 흔히말하는 성격차 결별 중 하나.
동거 자체가 충격적 사실이니 미리 말 안했을때 배신감을 느끼는 것. 만약 재벌3세라는걸 숨기고 있다가
저런식으로 밝혀진 것이면 달랐을 것. 미리 말하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반드시 문제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본인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게 생각했던 사실이라면 상대가 불편해 하는것을 이해해야...
이건 여자고 남자고를 떠나 상대가 받아 들일 수 있냐 없냐가 관건이네요 못 받아 들이면 첨부터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하고 받아 들일 수 있으면 시작하는 거고 그런데 남자가 못 받아 들인 케이스군요 여자도 남자가 4년간 다른 여자와 동거 했던 남자라고 하면 못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그정도까진 용납이 않되는 거죠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