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국가시험을 통해 되지만 지자체제 소속되어 해당 지방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지자체 일반 공무원은 시험을 통하지만 제일 대가리는 그지방 사람들이 투표로 뽑는다.
공무원은 팔을 안으로 뻗어야만 하는 직업이다.
지자체 내의 국민(군민,도민,시민 등)에서의 분란을 조정하는 노력을 하지만 지자체외의 일들에는 관심을
두고 해결할 위치가 못 된다. 더우기 관행적으로 이어저온 것을 불법이라 하여 무자르듯 할 수가 없다.
다시말하자면 지방공무원은 이런 불법을 해결할 의지도 여력도 없고 그럴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다.
백날 신문에서 언론에서 떠들어봐야 그것은 타지역 사람의 불편함이지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이다.
관행적인 불법행위를 무자르듯 할 수 없다? 그 덕에 피해보는 국민들은 타지방 사람이니 상관없다?
공무원은 국가직인데 지방이익을 위해 일한다? 지방이익과 국가 이익이 배치되면 지방은 독립이라도 해야 함?
만약 저 사안이 지방 정부에 이익이 되는 일라면 님 말을 이해하겠지만, 개인 몇몇을 위해 불법을 눈감아주는 상황이 지방정부에 무슨 득이 됨? 공무원 지 주머니와 불법영업으로 득보는 X자식들이나 득이 되겠지.
별 세상에 말도 안되는 헛소릴 다보겠네.
군수는 선출직인데 군수가 해당 군민한테 밉보이는 짓을 안할려 하죠. 한철 지나면 말 일인데 군수가 표심까지 잃어가며 적극적으로 나설려고 할가요?
그럼 아래 공무원은 어떻해야해요?
그리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잘 생각하면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공무원이 하는일이 단속하고 통제하고 그런일이 주가 아니라 최대한 근무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국가자금 따와서 공사하고 농민,어민 지원사업하고, 민원 처리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름 한철 타지사람들이 와서 터무니없네하며 긁어봐야 잘 못 된것인줄 알지만 쉽게 나설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최근들어 느낀건데... 쓸때없는 공무원이 너무 많은듯....
동네 주민센터 가보면 주민센터 공무원은 15명정도인데 민원인은 3~5명정도....
물론 주민센터가 민원인만 상대하는 건 아니지만 보면 그냥 하는 일없이 멍하니 있거나 커피마시면서 수다 떠는
사람이 많음. 저런데 공무원 반을 줄이고 소방/경찰공무원이나 더 뽑지....맨날 인원 모자라서 3교대도 못한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