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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1 12:19
[기타] LA 하늘의 이상한 구름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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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야옹 18-05-11 12:25
   
와 멋지네요~
야거 18-05-11 12:30
   
서울에 살고있었던 저도 딱 한번 은하수를 본적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교회수련회를 충청지방으로 갔었는데 6년의 6번중에 딱 한번, 구름도 없이 공기가 깨끗하고 주위에 도시가 내뿜는 전기불빛이 없는 시골산세..거기서 징그럽기도 하고 쏟아질것 같은 은하수를 보고 전율이..
     
아이유짱 18-05-11 13:41
   
와 저도 교회수련회에서...전 경기도였어요
     
새끼사자 18-05-12 16:18
   
저는 등화관제 할때...등화관제 꽤 자주 했었는데...어느날은 진짜 등화관제 하기전도 날이 맑아 별이 잘 보였는데 등화관제 시작하니 우와 별이 장난 아니었고...희미하게 은하수도 보이더라구요.
MDPS 18-05-11 12:36
   
예전 시골에서 클때, 1980년도 전반기 쯤 여름철 초등아니면 중학생 시절, 밤늦게 까지 시냇가에서 놀다가 잠이 들었다 새벽 2시쯤 깨어보니 하늘에 은하수가 쏟아질듯이 펼쳐진 광경을 본적이 있네요 너무나 놀라운 광경이어서 다음날 또 밤에 시냇가로 간적이 있지요
초콜렛 18-05-11 12:40
   
시골 출신이라, 어렸을 때 여름에 툇마루에 앉아있으면 정말 별이 쏟아질 정도로 많았는데... 어디 가면 볼 수 있을지...ㅎㅎ
카티아 18-05-11 12:55
   
동요 반달의 시작부분인 푸른 하늘 은하수~ 는 잘못된 가사였군...  은하수를 볼려면 깜깜한 밤인 검은 하늘이어야 하는데.. ㅋ
     
지해 18-05-12 06:40
   
아니요 푸른하늘에 은하수도 보일때가 있습니다
          
야거 18-05-12 06:50
   
거의 해질무렵이나 동틀때..서광이 희미하게 비출때.
볼티모어 18-05-11 12:58
   
자연은  위대하다~!
타디온 18-05-11 12:58
   
은하수 보는게 이리 신기한 경험이 될 줄이야...
봉재 18-05-11 13:33
   
100% 합성같은데.......
푸푸푸 18-05-11 14:22
   
20년전 강원도에서 군복무할때 은하수 본게 딱 1번.
하늘에 별이 빼곡해요. 빈틈이 없이 별로 빼곡~~ 그 광경에 압도되서 나와 사수가 함께 멍하니 하늘만 보던 기억이 나네요.
Papageno 18-05-11 14:25
   
저 정도는 아닐 텐데
깁스 18-05-11 14:30
   
은하수는 말그대로 은하의 강인데 저건 강이아니라 바다인데요
오늘도야근 18-05-11 14:32
   
경험한 수준에 따라 못 믿는 분들도 있지만... 딱 저렇게 보입니다. 하늘 가득히~
관측 18-05-11 16:10
   
전 군에 있을때 철원에서 은하수 2번보고 터키에서 한번 봤네요
Bluewind 18-05-11 18:38
   
빛공해..
winston 18-05-11 21:54
   
헐~~~~~~~~~
정봉이 18-05-11 23:58
   
어릴때 전깃불도 귀하던 동네 살아서 해가지면
늦은 저녁먹고 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보면
하늘에 별이 너무 많아서 하늘이 뿌옇게 보일정도였죠
지해 18-05-12 06:41
   
은하수는 어렸을적엔 매일봤죠 흐린날과 보름달이 아주 밝을때만 빼고는
잔잔한파도 18-05-13 10:16
   
네팔 서쪽 단데히두라 4,000m 구릉지에서 본 은하수가 제일 기억이 남고 그 다음이 철원 187op에서 본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