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8-05-06 04:48
[기타]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글쓴이 : jmin87
조회 : 9,64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팬더롤링어… 18-05-06 05:12
   
육계장하고는 다름......그리고 콩나물이 들어가면 안동식...소고기 무국이라 하지 않고 그냥 소고기국이라고 함,,그냥 소고기 무국은 제사때나 씀...암튼 여기아 밥한그릇 말아먹음 꿀맛...
유수8 18-05-06 05:40
   
아놔~~~ 이 분 참.... 이 야심한 밤에 테러를.....  ㅠ.ㅜ
봉명이 18-05-06 06:01
   
소고기무국하면 맑은게 떠오름 취향에따라 후추나 고추가루 뿌려먹을수있고 ㅋㅋ
     
카인 18-05-06 11:10
   
경상도지역에서도 제사때는 고추가루 안들어가요..
雲雀高飛 18-05-06 06:03
   
소고기 무국하면 저도 맑은 국을 생각하게 되네요
담배맛사탕 18-05-06 06:53
   
경상도 사람으로써 소고기 무국이라고 안불러요. 그냥 쇠고기국
     
지미페이지 18-05-06 08:44
   
서울도 맑은 소고기무국을 소고기무국이라고 잘 안불러요.
집에서는 그냥 소고기국(또는 고기국)이라고 하지.
소고기무국은 교과서에 나오는 표현.
          
디기탈리스 18-05-07 02:41
   
아님.. 나도 서울 토박이인데..소고기무국 이라고 지칭해여
난 한번도 소고기국이라고 말하는사람을 본적이없어여 ㅋㅋ
이게 중요한건 아닌것같은데 로그인해서 댓글까지 달고있네여..왜지;;
          
찐조고 18-05-07 10:00
   
전 집에서 뭇국이라고 하거나 소고기가 많이 들어간 날은 소고기뭇국 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집마다 조금씩 표현이 다른듯 합니다.
으하하 18-05-06 06:59
   
가장 좋아하는국...
코리아헌터 18-05-06 07:49
   
이쪽은 무,다시마,소고기 넣어 맑은 장국. 후춧가루.
그날을위해 18-05-06 07:58
   
맛은 육개장하고 비슷할 것 같은데...
좀더 시원한 맛일라나?
     
tosss 18-05-06 09:48
   
육개장이랑은 좀 달라요 오히려 일반 소고기국 맛에 더 가까워요
hihi 18-05-06 08:31
   
어디던가...휴계소가면 팔던데...

평소에 안먹어보던 소고기국밥이라 기억에 남았던....
대당 18-05-06 08:48
   
맑은 소고기 무국은 본적 없는거 같은데
소고기 무 고추가루 콩나물 대가리 땐것 이렇게는 먹음
그리고 이걸 소고기 무국 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소고기국
란슬 18-05-06 09:34
   
경상도에서도 소고기무국은 맑은국을 말하는것이고 저건 그냥 "소고기국" 이라고 합니다.

처음보는분들은 저거 육개장에 소고기 넣은거 아니냐고 하는데 육개장 맛은 아닙니다.

특별한 맛은 아닌데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직접 드셔보시는거 밖에...
     
블랙카드 18-05-06 10:31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 딱히 새로운 맛은 아니긴한데 육개장과는 맛이 달라요
캣피 18-05-06 09:41
   
비주얼이 육계장 같네요. 만나것다.
격동의2018 18-05-06 10:07
   
육개장
진나이 18-05-06 10:28
   
뭇국
달리다가 18-05-06 11:02
   
생각보단 시원할듯....
간다고 18-05-06 11:22
   
그냥 소고기국
소고기무국은 다른 음식
다른 지방 사람들인 소고기국 개념이 없으니 소고기국=소고기뭇국으로 잘못인지 하는 듯
     
지미페이지 18-05-06 12:31
   
아니 그건 경상도 사람들이 착각하는 듯.

다른 지방에서도 소고기무국이라는 말은 일상에서 잘 안씀.
그냥 소고기국 또는 고기국이라고 부르지.
소고기무국은 요리책이나 급식메뉴표같은데나 나오는 표현임.

결국 소고기국(구어체) = 소고기무국(문어체)
경상도식 소고기국은 저렇게 빨갛고, 다른 지방 소고기국은 맑은 게 맞음.
기성용닷컴 18-05-06 11:57
   
좋네요 ㅎㅎㅎ
떡하나 18-05-06 12:05
   
안동국밥

저거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집에서 해먹어도 사먹는것보다 나을맛
영웅김재규 18-05-06 12:07
   
198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에 다닐때는 시골에 가게도 없고해서 운동회하면 학교 운동장 한켠에다 흰 천막을 치고 가마솥을 걸고 소고기국이랑, 밥, 막걸리를 팔았었죠.아버지는 국에다 막걸리를 드시고 아이들은 옆에서 소고기국밥을 먹었죠.그맛은 40년이 다 되가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참고로 제고향은 경북 청도입니다.
타디온 18-05-06 12:34
   
딱 보면 육개장 같네요.
김간질 18-05-06 12:35
   
딴동네는 안저런가??-.-
인생사 18-05-06 13:00
   
서울 경기는 고추가루 안쓰고 시원하고 담백하게 먹었죠
떡하나 18-05-06 13:18
   
안동국밥

저거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집에서 해먹어도 사먹는것보다 나을맛
우오왕어아 18-05-06 13:23
   
사는곳이 경북 이다보니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가끔 해주시는대 진짜 밥 한공기 뚝딱임..  따듯한 밥에 소고기국 먹으면 성공했다는 생각이 절로 나옴.. 갠적으로 진짜 좋아함.. 다만 어머니가 손이커서 저거 할때 한번에 많이 하는대 한 3번먹으면 한동안 생각 안나긴함..
zzins 18-05-06 13:50
   
이거 정말 맛있어요.
sunnylee 18-05-06 14:23
   
어무이가 가장 잘해주시던...
어무이...ㅜ.ㅜ
Elan727 18-05-06 15:00
   
회사에서 저 국을 자주 먹는데 저기에 들어가는 무가 석박지 스타일로 나옵니다.
할게없음 18-05-06 15:36
   
요즘은 소고기국밥이라고 하죠 의령쪽에 유명한 곳이 있어요
미월령 18-05-06 16:09
   
충청도도 저렇게 해먹는데요? 깍두기 넣고 끓이면 더 맛있어요.
깁스 18-05-06 20:50
   
꿀걱~
볼티모어 18-05-06 20:51
   
배고파
포스원 18-05-07 01:12
   
먹어본지 오래됐다
엄청 맛난데 ~
끄으랏차 18-05-07 02:39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소고기무국은 맑은것도 고춧가루를 넣은것도 모두 경상도식입니다.
소고기무국자체가 그냥 경상도 유래입니다.
조선시대 유교때문에 지금 우리가 지내는 제사상이 이때 유래됐는데
그 자체가 경상도식으로 정해진거거든요.
제사상차림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맑은 소고기무국은 전국구가 되었는데
고추가루 넣은 음식은 제사상에 안올리니 붉은 소고기무국은 제사상에서 배제되어서
상대적으로 안 퍼진 지역도 생기게 된거죠.
둘다 경상도에서 나온겁니다. 그러니 경상도식 이라는것도 좀 웃긴 표현이긴 합니다.
싱그런하루 18-05-07 03:47
   
그냥 육개장
전쟁망치 18-05-07 04:18
   
우리 저렇게 자주 먹었습니다
물론 집집 마다 색깔은 좀 다르긴 했습니다
Alice 18-05-07 16:48
   
육계장하고 비슷해 보이는데..........
팔룡이 18-05-07 17:45
   
하앜~ 집에 사람 많이 모이는 명절이나 제사때 우리집은 꼭 하는 국입니다..... 해외에 있다보니 많이 먹고싶네요.
은페엄페 18-05-07 20:22
   
와... 배부를때 봐서 다행이네-_-...
저기다 밥말아먹으면 지리겠군
뻔하디 뻔한 그맛일텐데... 먹고싶다
하늘나비야 18-05-07 21:11
   
육계장 처럼 보이네요 빨개서
프리미어주 18-05-07 23:23
   
고사리가 없내요

육계장이랑은 약간 틀릴듯 하내요
달빛총사장 18-05-08 23:15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