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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2 16:51
[기타] 바닷가 사람이 보면 기절초풍 할 사진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11,185  

https://i1.ruliweb.com/ori/17/06/12/15c9b11137c4978fb.jpg

쌍으로 미친것들이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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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모델 17-06-12 16:52
   
합성이겠죠~ ㅎ_ㅎ

테트라포트 위에서 걷는게 얼마나 힘든데... >_<
내일을위해 17-06-12 16:53
   
떨어지면 아플텐데  피도나고. 뽀뽀하던 입술에도  피나고  이도  깨지고.  나오기도  겁나 힘들어서 불가사리를 주식으로  살아갈지  모르는데.....  뽀뽀는 실컷할수도 있고  옆방에  떨어지면 영원히........
똥개 17-06-12 16:55
   
그래도 이동은 가능하죠 ㅎㅎ
boomboom.. 17-06-12 16:59
   
합성이게찌
넙띠뚱띠 17-06-12 17:00
   
저기 사망사고 겁나 많은데..
♡레이나♡ 17-06-12 17:05
   
모험을 즐기는 커플인가봐요 냅둬요
말좀해도 17-06-12 17:09
   
고향이 바닷가라 어릴적에 저곳에서 많이 놀긴했는데 그건 멋모를때고
크면서 저곳의 무서움을 깨닫고는 아에 안감...
아직도 저런곳가면 낚시하는 분들 많이들 계시긴하죠.
파키즈 17-06-12 17:21
   
전 저곳에 자동차키를 빠트려서 난리 난적 있음 ㅡ.ㅡ;;;
절대 못찾음 ㅋㅋㅋ
     
시선강탈자 17-06-12 19:20
   
ㅋㅋㅋㅋㅋㅋㅋㅋ
불행에대한 이야기지만 웃을수밖에.. ㅋㅋ
그 키를 찾으려면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서 들어올리다가 바닥에 도착하면 찾을수는있겠지만 그 비용이 얼마일지는 감이 안오네요
김구피 17-06-12 17:24
   
테트라포드 형상이 특이하네요. 한국이나 일본은 아닌것 같아요.
     
아나키스트 17-06-12 18:47
   
저도 낚시 다니며 테트라 여럿 봤지만 모양을 떠나서 저렇게 넓게 깔린 곳은 본 적이 없어요.
넓어도 너무 넓어요.
사진으로 도무지 경사도를 알 수가 없는데
설치된 테트라라면 저정도 빗면 길이의 테트라 포트가 쌓인 방파제 높이는 비현실적이고
완만한 각도로 쌓인거라고 보기에도 너무 쓸데 없이 길게 쌓여있어요.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녀본 방파제엔 저 정도 규모는 여태 본 적이 없네요.

저도 외국에 한표.
바가바드 17-06-12 17:36
   
저긴 떨어지면 그냥 아프고 마는 공간이 아닌데요 ....
빠지는순간 밑에 철근이있을지 뽀족한 돌이있을지 아무도 모르는곳이고 운이좋아 다치지 않는다해도 보통은 파도소리&바다바람 소리땜시 아무리 소리치고 불러도 몰라요.
저기 함부로 올라가지 마세요들
속된말로 바닷가에 저거 한구역씩 걷어내면 안에 시체가 몇구가 있을지도 모르는곳인데 ...
다나끔 17-06-12 17:37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추락사고가 100건 이상 나온다카데요.
해골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05789
95명에 26명 사망. 치사율 25%
zilzil 17-06-12 17:46
   
바다낚시 좋아하지만 절대로 안가는곳이 테트라포트 쌓아놓은곳
Marauder 17-06-12 18:22
   
러시아에 비하면 양반이죠 뭐. 저긴 떨어진다고 반드시 죽는곳은 아니니깐요
깨끗해요 17-06-12 18:30
   
저런 곳은 뇌진탕이나 골절 등의 떨어질때 충격도 사고 원인이지만
블럭의 사이 사이 틈에 갇히거나 빠져 바닷물에 익사하는 경우도 꽤 많이 발생하는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안 떨어지면 된다고 생각하고 떨어져도 크게 안다칠거란 생각을 하니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거겠죠.
브리츠 17-06-12 18:51
   
저곳에 떨어져 전신마비된 사람이 제친구 와이프입니다
특히 평소 잘넘어지는 여자는 절대 가지말길..
가새이닫컴 17-06-12 19:09
   
무시무시
꼬끼리코 17-06-12 19:13
   
친구 낚시 따라가서 올라갔다가 개시겁했던 기억...높이도 생각보다 엄청 높은데다가 사이사이 틈이나 구멍도 크고 아 혼자 빠지면 끝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예랑 17-06-12 19:51
   
어릴때 뭣모르고 저기 뛰어댕겼음요 ;;;;

그때 저 위에서 아저씨들 낚시도 하시고 술도 드시던데,
심지어 저 위에서 야간 낚시도 하셨음...
애니비 17-06-12 19:57
   
글캐 위험한 곳였음? 어릴적 앞부분선 놀았었는데;
좀 넓긴 하네요 사이사이 공간도 크고 어른여도 가기 힘들겠는데
gigi 17-06-12 20:26
   
저 위에 올라 가 본 사람을 알겠지만 물이 없는 테라포트는 그다지 위험이 없습니다.
떨어지면 콘크리트 밟고 올라오면 그만이죠.(미끄럽지 않는 콘크리트는 어찌어찌 등에 바치고 양발을 벌려 버티면 그다지 힘들이지 않아도 올라섭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엄청 힘듭니다, 그대로 죽지 않을려면 올라설겁니다 아마도~~~)

하지만

바닷물에 닿은 테라포트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함정입니다.
바닷물에 닿는 순간 미끄럽기 그지없어 뭘 잡을 수도 없고 잡을 곳도 없습니다.
무슨 방법을 써도 올라서기 그야말로 난망입니다. 10중8,9는 못 올라올겁니다.... 정말로~~~
     
boomboom.. 17-06-12 21:51
   
와 좋은정보네요
     
잭키콩나물 17-06-12 21:54
   
이분은 바닷가 내항만 다니신듯...
외항쪽 테트라포드는 높이만 10여미터는 족히 넘구요. 바다에 잠긴 부분까지 포함하면 20m 이상 수십미터는 족히 됩니다.  테트라포드에서 떨어지면 3m단위로 튕겨지면서 아래로 떨어지거나 직접 떨어지면 10여미터 입니다. 떨어지면 경상은 거의 없어요. 다행히 물에 떨어진다 해도 파도에 와류가 생겨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구요. 잡을 곳이 일단 없습니다. 설령 잡는다 하더라도 칼날 같은 조개나 굴껍질...
내항에 작은 테트라포드는 촘촘하고 작죠. 외항쪽은 네개의 발을 간진 구조물  크기가 덤프트럭 만합니다. 외항쪽 빨간등대로 가보세요.
     
바라미 17-06-13 00:15
   
님아 떨어지면 골절상당하기 쉽상이라 위험한거예요. 즉사할 위험도 있구요.
올라가는건 그 다음 문제고요.
포퓸 17-06-12 20:46
   
이거 의외로 쉬워요 ㅋ
복잡하게 보이지만 다 건널수 있을만큼 다닥다닥 연결되있어서 조금 조금씩 뛰면 별로 무섭지도 않옴 ㅋ


저 사진 보니까 엄청 쉬운 난이도네 ㅋ 초딩도 가능 ㅋ진짜 어렵고 무서운건 듬성 듬성 있는거..이건 절대 가면 안됨
     
종이0523 17-06-12 22:46
   
걷는건 쉬운데 파도의 수압에 의해 테트라포드 사이로 바닷물이 치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10중 8~9는 그 때 놀라서 뒷걸음을 치는데 아주 위험천만하죠. 사이로 빠지면 떨어지면서 여기저기 부딧치기 때문에 골절, 파도의 수압에 테트라포드 사이사이로 빨려 들어갈 수도 있고...
겨우리 17-06-12 21:03
   
동반xx?
ultrakiki 17-06-12 21:27
   
-_-
나운 17-06-12 22:54
   
얼마전에 다커서 저기가봐도 다리가 진짜 부들부들 떨리던데ㄷㄷ
저 사이사이공간에보이는 파도치는암흑같은공간이 ㄹㅇ무서웠는;;
sangun92 17-06-13 01:16
   
바닷가 출신이고
고향을 떠난 후에 바다에 가본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내 고향 테트라포드는 저런 형상이 아니었는데?

요즘의 테트라포드는 저런 형상으로 만드나?
추억만들기 17-06-13 03:42
   
어릴때 저기서 놀다가 빠진적있죠
뭐 그냥 올라왔어요 ㅎㅎ
아그네스JW 17-06-13 09:02
   
드론 띄워서 찍은거가? 아님 진짜 합성?ㅋ
그날을위해 17-06-13 11:57
   
모르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역시...
주갤러 17-06-13 20:10
   
일단 빠지면 소리질러도 파도소리때메 들리지도 않고 찾기도 힘든데다 바닷물 차오르면 그야말로 산체로 익사하는 고통을 느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