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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0 17:00
[유머] 어장관리 실패한 밀당녀의 최후
 글쓴이 : 인생재발신
조회 : 10,399  

어장관리 실패.jpeg



ㅋㅋ 꼬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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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17-05-30 17:02
   
내숭 떠는 여자도 질색이고, 여기저기 막 찔러보는 남자도 밥맛이고..
     
토미에 17-05-30 18:07
   
난독이 요기잉네
     
까망베르 17-05-30 20:13
   
여기저기 찔러본다는 건 뭔 헛소린지
     
안녕미소 17-05-31 01:04
   
ㅉㅉㅉ
     
동혁이형 17-05-31 07:15
   
이사람 댓글은 어째 전부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는지.
     
야거 17-05-31 07:58
   
이분 여자분.
     
의열단장 17-05-31 10:42
   
이분 댓글 자주보는데 프로 불편러입니다...ㅋㅋㅋㅋㅋㅋ다 부정적으로 쓰시는데 하나하나 꿀입니다..어느 순간 바로크님 댓글 없나 찾아봄ㅋㅋ불편꾼
     
로켓토끼 17-06-01 00:55
   
여전하시구만..
남아당자강 17-05-30 17:06
   
팅긴다는건 거절의 말이 아니라 생각 해본다 혹은 시간을 좀더 가지고 서로를 알아보자..... 이정도가 팅긴다는 거임. 딱 부러지게 남자로 안보인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팅기는게 아니라 거절인거임. 그래놓고 팅겨 본거라는건 남자를 물로보는 거임. 그런 여자는 상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임.
     
산골대왕 17-05-30 19:25
   
물로 본것도 맞겠지만 아마 나중에 남자의 집안이나 배경을 보니 아차 싶어서 그런듯 싶습니다만.ㅎㅎㅎ
아라미스 17-05-30 17:11
   
저런 여자랑은 사귀게 되더라도 피곤함.. 잘피했네
없쇼 17-05-30 17:18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걸 인터넷에 올리는것도 별로인듯. .
     
토미에 17-05-30 18:07
   
별로인 이유는?
♡레이나♡ 17-05-30 17:21
   
저런 사람은 피해야지 ㅇㅇ
캣타워번지 17-05-30 17:22
   
어차피 저런 ㄴ은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ㄴ임. 그냥 차단이 답.
섬나라호빗 17-05-30 17:28
   
남 주기는 싫다
댕댕이 17-05-30 17:32
   
여자들... 나도 모르는 내속을 니가 맞혀봐~  맞히면 기분나뿌고.... 못맞히면 기분나뿌고...
자그네브 17-05-30 17:42
   
있을법한 얘기인데 둘다 너무 초보인듯...
남자가 고백했는데 튕기다가 놓쳤으면 그냥 포기하는거지 찾아가서 따지는 여자나 1번 찔러보고 포기한 남자나 둘다 비슷한듯..
마음이 있었는데 할만큼 했다고 보기 힘들고 확실히 가능성 있었는데 남자가 일찍  포기한거 같고 장래 어찌될지 모르는데 사귀지는 않더라도 융통성있게 일단 친구로 키프해 놓는게 좋음. 둘다 처세하는데 아직 미숙하고 순진한 쪽인데 인터넷에 올리는건 좀 뒤끝 안좋고 남자에게도 데미지 올수있음..
     
그럴리가 17-05-30 17:59
   
고백을 하고 대시하는 쪽은 정신적 소비가 큽니다.

왜 남자는 늘 그래야 하는가 라고 한번 물어보세요.

그러면 그래야 하는 법이라도 정해놨나?(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라는 의문이 들지 않나요?
     
토미에 17-05-30 18:10
   
무슨 망상 판타지급 양비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정신세계 안에서 어장녀가 고백남과 비슷해지는지?
거절의 사전적 의미 말고도 다른 심리 표현 까지 이해해야 하는거임?
이래서 연애를 인터넷으로 배우면 안되는거임.
     
아마란쓰 17-05-30 18:17
   
넌 남자로 안보여는 팅긴게 아니라 명확한 넌 싫어를 표시한거죠
거기서 더 달라붙는건 해외였으면 성추행입니다
저걸 내가 팅긴거라고 하는게 황당한 소리죠
팅기는건 생각해보지 못했어나 갑작스러우니 시간을 달라같은게 팅기는거지
넌 남자로 절대 보이지 않는다는 그냥 싫다를 표시한거지 팅긴게 아니죠
     
아라미스 17-05-30 18:20
   
요즘같은 시대에 아직도 남자는 차여도 다시 들이대야한다는 생각을.;;
그리고 저런경우는 명확히 거절한거임.. 그후에도 들이대면 외국에선 스토커로 취급..
     
까망베르 17-05-30 20:15
   
저렇게 단호하게 거절했는데 확실히 가능성이 있었다는 건 뭔 소리임
     
yoee 17-05-30 20:15
   
스토커가 사회범죄로 심각해지는 이 세태에 뭔 ..
     
파키즈 17-05-31 02:14
   
쯧쯧쯧
     
우왕 17-05-31 02:42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데 뭘 또 고백함?
두번 대시해도 질척 거린다고 뭐라 할거면서
     
왕두더지 17-05-31 14:59
   
전 자그네브 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원글의 남자처럼 상대방 여자에게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인데 솔직히 남자로 안느껴진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날 엄청 속이 상해서 비오는 밤 차몰고 경춘도로를 싱싱 달렸음... 그리고 그 다음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대쉬했죠... 그러다가 어찌어찌한 과정을 거치면서 상대방여자가 눈에 콩깍지가 씌워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이후로 그 상대방 여자는 저를 남편감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저보다 더 잘함... 물론 지금 제 부인이 되었고 결혼한지 15년도 넘었지만... 아직 크게 싸운일도 없는 잉꼬 부부임...ㅋㅋ
          
검푸른푸른 17-05-31 21:01
   
말씀하시는건 흔한 경우는 아니군요.
대부분은 저런 상황에서 또 다시 대시하고 그러면 부담스러워 하고 아예 피하게 되죠.
저도 겪어본적있고 주변에도 저런식의 상황 많이 봤습니다.
물론 님이 말씀하신 상황도 봤지만 대게는 부담스러워 피하는 상황이 보편적이었죠.

아무튼 상대가 부담스러워 피하기 시작하면 그것만큼 남자를 비참하게 만드는 경우도 없죠.
저 경우는 상식선에서 남자분은 할만한 처신을 한거라고 보는게 마땅할것 같네요.
저 경우는 거절한 여성분이 현명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떠난 버스에 손흔들어놓고 버스탓을 하는건 좀 아니죠.
소년명수 17-05-30 17:48
   
근데 동아리 후배한테 존댓말을 하거나 호칭을 ~씨라고 하진 않을텐데
밑에 과후배가 고백해서 사귀었다는걸 보면 직장 동아리도 아닌것 같고
     
토미에 17-05-30 18:13
   
요약에 과후배라고 쓰여 있고 본인도 과후배 라고 썼으면서 왜 이해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는지?
1 + 1 = 2
라는 간단한 명제도 바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생활 습관 있으신가 봄?
     
Arrrrrr 17-05-30 22:15
   
동아리 후배라고 무조건 반말하는 관습은 어디서 온건가요?
당연하듯이 말해서 당황스럽네요.
대학 선후배간에도 친하지 않거나 하면 충분히 존댓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생각 17-05-31 00:33
   
제대하고 1년 배낭여행 다닌후.. 복학했는데..
기억도 흐릿한 뭔 모임에 나갔다가..
초면인 3년 후배의 학년 높다는 이유로 반말 훈계조에 열받아서 뒤집어 엎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후배라도 친분이 없는 사이에 반말부터 지껄이는건 진상으로 찍히고 시비거리가 될수있습니다..
또 후배가 반드시 나보다 어린경우가 아닐수도 있구요..
위계에의한 또 다른 갑질 행태로 비춰질수도 있구요..
          
남아당자강 17-05-31 01:07
   
어느 싸가지 없는 놈이 학년이 높다고 학번 높은 선배에게 반말 훈계를 합니까. 대학교는 학년이 아니라 학번으로 선후배가 정해지는데 말입니다.
               
왕두더지 17-05-31 15:01
   
그러게요....
뒤짚어 엎고 나오는걸로 끝낼일이 아니네요...  ㅋㅋ
진로 17-05-30 18:12
   
자기꺼 남한테 빼겼다는 심리인가? 웃기는 뇬이네
날으는황웅 17-05-30 18:15
   
보험유지 실패
쯧쯧 남의 떡이 커 보임
아마란쓰 17-05-30 18:15
   
넌 남자로 안보여..
이건 명확한 거절이지 어떻게 팅기는거라는건지
만약에 반대로 여자가 남자한테 고백했을때 남자가 넌 여자로 안보여 하면 남자가 그냥 팅긴건가
명확히 넌 아냐를 표시해놓고 뭔 딴소릴 하는건지
산사의꿈 17-05-30 18:20
   
그때그때 다르죠. 진짜 맘에 들어서 너 아니면 안될정로 빠졌다면 여러번 대쉬하겠지만..ㅋㅋ
그정도가 아니라면 쿨하게 단념하겠죠.
쿨하게 단념할 정도면 그닥 매력있는 여자는 아녔던듯..
퀄리티 17-05-30 18:21
   
저게 팅기는거면
살인은 나야 거절인듯
병든성기사 17-05-30 18:46
   
밀당을 왜해, 밀당을...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지...ㅡㅢ;
푸른마나 17-05-30 19:53
   
요즘은 여러번 대쉬하다 스토커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지간하면 한번 고백했다가 거부하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동전한잎 17-05-30 21:03
   
이게 맞는말..
오히려 저 여자가 그냥 무식하거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이죠
남자입장에선 3회이상 교제요구 거절했는데도 달라붙으면
스토커로 처벌받을수 있는데 요새 누가 몇번씩 교제요청을 하나
          
산사의꿈 17-05-31 12:43
   
3회이상 프로포즈해서 거절했는데도 달라붙으면 스토커로 처벌받는 법은 처음 들어봅니다.ㅎㅎ;;  스토커와 포르포즈는 다르죠.  정말 내가 몰라서인가요?정말 그런 처벌이 있나요??처음보는 사람한테 맘에든다고 여러번 대쉬하는거야 그럴수 있다 봅니다. 그런데 잘 아는 사이고 스토커와 다르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정도야 스토커가 아니죠. 충분히 잘알면 여러번 고백할수 있다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격의 차이가 있으니 케바케죠.
스토커로 전부 일반화하는 것도 오류라 봅니다.
물론 본문 발제상황과 상관없이 프로포즈는 한번밖에 할수 없다라고 단정짓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여러번 해야된다라는 법도 없기에 한쪽으로 쉽게 일반화는 것도 잘못된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뱅뱅가드 17-05-30 21:22
   
잘 되었네요. 저런 여자는 사귀면 인생 망합니다.
뽕쑤니 17-05-30 21:31
   
근데 사실 남자들 ㅋ 진심으로 그여자한테 꽂혔다 싶으면 무슨수를 써서든 계속 구애하고 너아니면 안된다고

죽을거 같다고 ,,ㅋ살면서 그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한명정도씩은 있지않나요 ㅋㅋ

여자 입장에선 자신이 상대남자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싶다 생각할수도 있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ㅋㅋ
     
남아당자강 17-05-31 01:11
   
안그런 남자도 많아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도 편견임. 내마음을 솔찍히 이야기 했는데 냉정히 거절하면 깨끗하게 단념하는 남자도 많음요. 계속 구애하는건 구질구질한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도 많음. 님이 생각하는 그런 여자들....... 남자들이 재수 없다고 생각하기도함요.
     
파키즈 17-05-31 02:12
   
그건 정신나간생각임..
     
보술이 17-05-31 10:07
   
조금 그러다가 스토커로 경찰에 신고당하면 답없어요.
그리고 그때 하지도 않은 성추행으로 같이 고소하면
인생쫑남..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끈기도 없이 어쩌고 할수있는데
그만큼 요즘 남자들도 조심안하면 쪽박차는 수가 있어요.
     
의열단장 17-05-31 10:51
   
계속 구애하면서 너아니면 죽는다...이런건 이제 없습니다. 옛날에야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였지만...지금은 남자들도 자기 좋아해주는 여자가 좋습니다..괜히 쉬운 여자 아니라는 마인드로 존심 세우고 어장하려고 들면 남자들도 정 떨어지고 싫증납니다. 따라서 선택받는 입장이라면 남자 마인드 괜찮고 마음에 들면 어느정도 봐서 고백하면 받아줘요..질질끌다가 딴 여자한테 바로 가버립니다..
     
산사의꿈 17-05-31 12:45
   
잘아는 사이라면 충분히 여러번 대쉬할 수 있죠. 모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토커가 될수 있지만..케바케를 너무 한쪽으로 일반화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저는 반대로 한여자한테 5번인가 포르포즈 받아봤는데 다 거절한 경험이 있네요. 그렇다고 그여자가 스토커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장동료였고 졸졸 따라다니며 스토커짓도 안했고..나 너 좋다정도는 남여를 구분하고 여러번 표현할수는 있다라 봅니다. 물론 처음보는 사람이 여러번 대쉬하는 건 당연히 스토커라 볼수 있지만..
결국에는 어느정도 아는 사이고 매력의 정도에 따라 여러번 고백할 수 있죠.
스토커는 범죄고 고백은 범죄가 아닙니다.
트둥홀릭 17-05-30 21:41
   
어우 사이다~~ 잘 차단했어요 ㅋㅋ
키노 17-05-31 00:58
   
여기서 글 이해못하는 놈들 양비론 펼치는 놈들 극혐
돼지정으니 17-05-31 01:55
   
남자가 두번 고백안했다고 탓하기 이전에요, 여자야말로 남자에 대한 마음보다 한번은 팅겼다는 같잖은 자존심이 더 중요했던거 같네요. 이걸뭐 양쪽이 다 나빴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분들 웃김, 남자 자존심은 자존심도 아님, 자존심 접고 무지막지한 감정소비는 남자만 하라 이건가? 맘에 안들었으면 스토킹으로 잡아 넣었을거면서, 그러면서 맨날 남녀평등이 어쩌고 한심하긴
킨사이다 17-05-31 03:48
   
여자 그냥 돌아이인 걸로 정리
서냥 17-05-31 07:36
   
요약 : 내가 갖긴 싫지만 남 주긴 또 아깝다는 심뽀
또르롱 17-05-31 08:37
   
남자든 여자든 서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행복한거지 저건 그냥 말그대로 어장관리
싸대기 17-05-31 09:23
   
간단하게 오는여자 안 막고 가는여자 안잡는다....
왕두더지 17-05-31 15:09
   
암튼 원글이 사실이라면 여자도 별로지만 남자는 더 별로인듯...
좋아한다고 고백한지 두달도 안되서 저리 쌀쌀맞은 대사가 툭툭 나오는거 보면 진실된 마음은 아니었던거 같고...

게다가 그걸 넷상에 올려놓은것을 보면 나름 통쾌하다고 느껴서 올린것 같은데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으며 속이 좁고 상처 많이 받는 스타일인듯 보임....
     
검푸른푸른 17-05-31 21:07
   
이건 아닌거 같네요.

여성분이 애초에 "저 찔러본거였나요?" 식으로 고백당시의 남자분의 진심을 무시한 발언을
한터라 남자쪽 입장에서 충분히 저런 반응을 보일만하다고 봅니다만..

다만, 저게 주작이 아니고 사실에 근거한 스토리라면
넷상에 올린 부분은 말씀하신데로 그부분에 한해서 치졸하거나 어리석은 판단을 한것은 맞네요.
ㄹㄹㄹㄹ 17-05-31 18:12
   
최근에 저한테도 비슷한 경우가 생겨서 글 올려 봅니다
모임으로 알고 지낸 동갑 여자가 있었습니다
대시 하기전까지 약 6개월정도 알고 지냈었죠 알고 지낸지 3개월정도 됐을때 아 이여자 괜찮다 라고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다시 3개월동안 주변을 뱅뱅 돌면서 관찰을 했죠
그리고 고백을 하였고 한달동안 매주 주말에 하루도 빠짐없이 같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당일치기로.....

여행 다니면서 느낀게 사진을 찍어주는 일들이 많자나요 저의 단둘이 여행을 갔기에 상대방도 저의들을 연인으로 보았겠죠 그래서 사진을 찍어 줄테니 서보세요 이러면 여자쪽에서는 제가 무안할 정도로 거부를 합니다 사진을 찍어줄려는 사람도 무안해 하구요 ㅎㅎㅎ

또 어찌하다가 같이 찍는 경우가 생기면 찍은 사진을 보면 저를 밀어내는듯한 포즈를 취하구요
또 한번은 조깅을 무리하게 해서 계단을 내려 갈때 통증이 있어 제가 부축할려는 의도로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면서 스킨쉽을 유도 할려고 하면 제 손을 뿌리 치면서 제 어께에 손을 올리고 내려 가곤 했죠

결국에는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였습니다
한달동안 여행 다니면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기때문에 같이 다닌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던것 같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저만 많이 힘들었죠

그리고 2주동안 전화.톡 안하고 잠수 탔는데 어느날 갑자기 톡.전화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나중에 알게됐는데 주변에 아는 언니들이 누구누구 사람 괜찮다 조언을 해주었나봐요
톡이나 전화 오면 받기만 하고 제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중 저 싫어하는 액션 취하면서 분명 넌 아니라고 답변을 받았는데 이제와서 저런 행동 하니 더 만나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맘접고 있을때 글쓴이님 처럼 저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 받았구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셀틱 17-05-31 21:36
   
이야~
이게 이렇게 댓글 달 일인가...
boomboom.. 17-06-02 10:53
   
꺼져 이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