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적 능력과 경제력 상승,
결혼 (특히 출산) 으로 인한 경력 단절 및 재취업 어려움 등은 분명한 사실이죠.
경력 단절과 재취업 어려움은 여성의 임금이 남성보다 낮아지고 고위층 진출을 어렵게 하는 또 다른 장애물이기도 하고요.
아마 위 문제들이 여성이 결혼을 꺼리는 요소중 일부일겁니다.
근데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부양이라는 의무때문에 회사 노예가 되서 개처럼 일해야 하고, 명퇴당할까봐 걱정하죠.
가족부양을 못하는 남자는 남자로서 가치가 없다는 평가도 서슴치않는 사회분위기이구요
결혼 안하면 남자도 편하고 좋아요.
진짜로 우리사회를 걱정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서랑할수 있도록,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도 자신의 삶을 다시 찾을수 있도록
사회를 변혁시킬 움직임을 만들어가야지
그러니까 남녀가 서로 반목하기 좋게 부추기지는 말아야죠.
본인들은 안늙고 병들지 않을것처럼 행동하는거 참 웃기죠.
본인들이 늙어서 받는 사회보장 - 연금이며 의료보험이며 전부 다 우리의 미래세대 아이들이 자라서 부담하는겁니다.
그거 받아쳐먹고 살고 싶으면 애들 서로 사랑하고 결혼할수 있는 분위기며 환경을 조성해줘야지 저건 대체 뭐하자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경력단절이 이유인 사람도 있겠죠
근데 통계적으로 보면 경제적 능력이 있는 남성을 못만났다고 한 경우가 40프로 넘는걸로 아는데요...
다른 사이비 통계는 잘도 갖고 오더만 이런 통계는 쏙 빼고 얘기하네요
그리고 2007년 은퇴한 서민정의 경우를 예로 드는데
서민정의 경우 거침없이 하이킥이 워낙 인기라 영화계획이 잡혔었는데
서민정이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한 감독이 쫓아다니면서 제발 영화좀 찍자고 했는데도 거절하고 미국갔죠
경력단절따위 신경도 안쓴 사람을 예로 들고 와서 자의가 아니라 결혼때문에 경력단절된 것처럼 날조도 하네요
말도안되는 엉터리논리, 비혼선언하는 여자들 그래도 괜찮은 남자 나타나면 다시 생각한다 답변한거
그 통계결과는 왜 안말하는거죠? 남성비혼은 안변하지만 여성비혼은 괜찮은 남자 만날때까지에요.
결혼율이 자꾸 떨어지는건 경제적 지위상승한 여성들보다 더 좋은조건은 남성이 적기때문에 나타나는거죠.
결혼은 여성의 출산과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구요 여성한테 유리한 제도에요.
미혼여성 빈곤율보면 답 나오잖아요. 미혼하면 남성이 경제적으로 비교가 안될정도로 윤택해요.
직장에서 40넘어 여자가 계속 고액연봉 받으면서 정년퇴임까지 갈만한 직장이 그래 흔한가요?
여성도 무한경쟁인 직장에서 끝없이 싸워야되는 그런 환경 원하지도 않고 결혼해 쉴려고해요.
걍 딴말 필요없구요 일본보면 답 나와요. 일본에서 여성갑질에 반발해 나온 초식남들 이후 어떻게 되었죠?
일본녀들 납작 업드려 결혼에 목매면서 살게되었어요. 미혼여성 빈곤율이 사회문제가 되었구요.
알게된거에요. 결혼이 여성에게 유리한 제도였단걸요. 그래서 필사적으로 비혼 돌아선 남성맘 돌릴려해요.
한국도 그렇게 되가는거죠. 노무현때 78% 였다던 남성의 결혼긍정율이 지금 42%로 떨어졌고 여성의 38%와
비교해 큰 차이도 없어요. 2010년부터 여성이 10% 떨어질때 남성은 20% 가까이 떨어졌어요. 뭘말하는걸까요?
남성에게도 가장의 권위는 사라지고 의무와 책임만 남은 결혼제도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 기피하기 시작한다는거죠.
결혼은 여자 손해다라구요? 걍 계속 저런소리 하면서 메갈페미 미친짓 해보라죠. 누가 목매달게 될지 보면되죠.
다 개소리. 미혼 남녀가 결혼 안하는 이유 조사 결과보면 바로 답 나옴.
남자는 돈이 없어서 결혼 안하고, 여자는 돈 많은 남자가 없어서 결혼 안하고.
요컨데 반대로 지금보다 남자들 대부분이 집살만큼 돈을 번다면 결혼이 훨씬 늘어날 꺼란 얘기.
지가 돈벌어서 집사서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하겠다는 여자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