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만 찍어서 저렇지 솔까 맘충을 말 할 껀덕진 전혀 없어요. 교보나 반디 가면 통로에 죽때리고 앉아서 새책 침발라가면 넘기는 놈도 존나 많고, 보지말라고 잡지 비닐 포장된거 뜯어서 읽고 사진찍는 새키들도 있음. 만화방왔는지 소설 4권씩 쌓아놓고 옆에서 읽고 앉아있는놈도 있고 그런놈들 엄청많음.
제자리 가져다 놓고 싶은데 .. 한 몇시간 집중해 읽다 보면 자리를 까먹어서 최대한 생각나는 근처에 꽂아 놓긴 합니다 도서관 갔을 때 시골 이라 낮에 도서관 가면 뭐랄까 혼자 있어요 거의 그래서 그런지 동네 마실 나온 것 같은 분위기 직원 분이 자기들 있는데 와서 읽으라고도 하시고 ㅎㅎㅎ 가면 재미있긴 합니다 문제는 .. 읽기 시작하면 집에 가기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