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좀 말이 안되는게 보통 컴퓨터 살때 요즘 핸드폰 살때만큼 작성해야할 서류가 있고...카드든 현금이든 결제도 안받고 배달부터 해주는건 이해가 안되는데요...
초등학교라면 동네 컴조립가게에서 살 수 있으니 그럴 수 있다 쳐도...저건 국민학교 시대인데...그당시는 팬티엄은 천만원이 넘는 초고가 였는데 저리 허술하게 애한테 팔았을리 없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살았던 내 모교 경수중학교에 88년도에 컴터실에 도둑이 들었었음. 2학년때 기억으론 컴터실이 2개였는데 난 싼값에 돈내고 컴터강좌 들음. 그래봐야 베이직언어 정도에 가끔 숫자로 된 간단한 카지노게임 하는 수준..한 1년지나서 컴터도 퇴물이 되가는 찰라 어느날 월요조회시간에 교장님이 노발대발하면서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해보면 그많은 컴터를 훔치려면 용달 트럭이 있어야 했는데 그걸 주말에 가져와서 문따고 훔쳤나 봄. 나중엔 결국 잡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