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6-05-19 16:20
[엽기] 한달 900만원 알바의 최후.
 글쓴이 : 보술이
조회 : 10,787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나는 할수있겟다..

저돈이면...

사람의 정신을 논하는 실험은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독방 또는 하얀방에서 몇일..등등..

특히 이상할정도로 한국에서 임상실험이 많다고 합니다.

왜? 사후 책임에 대한 법률이 없기때문에..

자신을 소중히 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짱 16-05-19 16:22
   
엑박의 최후.....
호박빤쮸 16-05-19 16:23
   
여기가 하얀 글이 있는방이라고 해서 들어와봤습니다.
부작용을 겪기 전에 나가 볼께요.. 저는 소중하니까요
미소고 16-05-19 16:40
   
아무것도 하지 않기 만큼 힘든게 없을텐데 하겠다는 사람들 용기가 대단
     
도모군 16-05-19 17:10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아닐텐데요, 문제가 전혀 없네요..
퍽받이 16-05-19 16:48
   
아침점심저녁 먹는걸 생각하면 버틸 것 같음ㅋㅋ
네드베드 16-05-19 16:57
   
별로;; 24명 중에서 몇 명이나 포기했을까 싶네요.

다니는 직장이 있고 한달 900 한정이라서
당연히 이해타산이 맞지 않아 안하겠지만
10억쯤 준다고 하면 기꺼이 할겁니다

주위 젊은이들만 봐도 실제로
고시원에 틀어 박혀 저렇게 사는 애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도모군 16-05-19 16:58
   
제가 보기에는 한국 사람 이라면 전원 퍼펙트 클리어 할꺼 같네요,
너무 매리트가 크네요, 한달간 식비와 부식비, 교통비 안드는
30일 간에 프리한 생활이 보장되는 휴양지와 같군요,
명상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파라디이스, 한국은 수십년간 관짝에서 사는 분이 수두룩 합니다.
디아 16-05-19 17:13
   
사람이 고개를 돌려서 사물을 볼때 뇌는 자극을 받죠..

이자극이 안일어난다면 정신착락이나 편집증 우을증등이 옮니다

개개인에 따라틀리지만..짧은분들은 몇일만에 정신건강이 좋으신분은 한달정도 차이가 납니다
좋쿤요 16-05-19 17:50
   
공부만으로 뇌의 자극이 충분해 질까요?
옛날하고 비교해보면 뇌의 과다자극인거 같은데요. 수십개의 정보가 하루만에 다 사라진다면 뇌에서도 혼동이 오지 않을까요? 10을 받아야지 가능한게 1로 줄어들면요. 거기서 뇌는 정보가 좀 더 필요하다고하는데 눈은 그걸 따라가지 못하고 우울증이나 단기기억상실증이 오는거겠죠.
홍차 16-05-19 17:53
   
컴퓨터랑 에어컨은 물론 창문도 없던 고시원에서 그림만 그리며 2년 살아서 그런가
저게 왜 힘든건지 이해가 안가네
말보로PMK 16-05-19 18:09
   
사회성이 어느정도 익숙해있는 일반인은 위험하지만, 은둔형 외톨이에겐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 은톨이에서 직장 잘 들어간 (?)케이스인데, 회사 동료,상사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 말도 못합니다.
 그런 스트레스가 사회에 당연시하도록 만연되어있으니 다들 버티는 거죠. 하지만 전 돈만 주고 수입 유지만 시켜주면 혼자 독방에서 외부접촉 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verkeel 16-05-20 16:44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셔서 놀랐네요 저같은 경우는 아직 취업준비생이라 밖의세상은 잘 모릅니다 인터넷도 그렇게 많이 안하고.. 심지어 지금 은둔삶이 만족하면 안되는데 만족스러우니..
애니킹 16-05-19 18:58
   
나 저거 1주일동안 해봤는데 미치는줄알았어요 실험은 아니고 군대있을때 눈병심하게 걸렸는데(눈이 완전빨간색으로) 의무대에서 격리됐거든요 아무것도 없는방에 침상만 있고 티비나 책도없었어요 물론 담배도 못피고 시간되면 의무병이 노크후 식판밀어주고 그거 다먹으면 빼가고 유일하게 나갈수있는방법이 화장실 가는거였는데 이것도 허락받고 나가야함 ㅋㅋ눈병 낫고 자대로 돌아가는데 그리 기쁠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애니킹 16-05-19 19:05
   
그때 느낌 대충기억나는데 처음엔 누워있는데 그것도 시간지나면 답답해서 눕지도 않고 걍 방을 빙글빙글 돌면서 이생각 저생각하고....미칠거 같은시간이지만 그래도 시간은 가긴갑니다
나니꼬레 16-05-19 20:36
   
저런건 왜 내눈엔 안보이지
eS007 16-05-19 22:27
   
아무것도 안하니깐 힘든겁니다. 자는것도 한계가 있죠. 그런데 예를 들어 소설을 써보면 어떨까요? 가령 판타지 소설을 쓴다고 생각해봅시다. 하루종일 생각하겠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인물도 창조하고 써보고 싶은 스토리 라인도 구상하고..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그리고 뇌가 혹사되겠죠. 그럼 또 잠이 잘 옵니다. 밥먹고 적당히 소화됐을때 하루 세번 간단한 운동을 하며 이런 생활만 하면 몇개월도 버틸 수 있습니다.
하늘나비야 16-05-19 22:41
   
음 책과 함께 넣어 준다면 ... 쭉 살라고 하면 살듯하네요 저라면
검푸른푸른 16-05-20 00:36
   
안겪어본 사람들은 편하게 말할수 있을듯.
솔직히 막상 닥쳐보면 쉬운일은 아닐꺼 같다.
fanner 16-05-20 08:13
   
이건 소통을 못하는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실험을 하는건가 보네요.
사람은 어떠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소통할곳이 있으면 xx을 하지 않는다는 연구를 봤을때
이건 인내심이 없으면 엄청 트라우마가 될 실험내용이네요.
레떼느님 16-05-20 09:52
   
저거 반값이어도 할거 같아요 -ㅅ-
MAXIMUM 16-05-20 11:08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진짜 해보고 싶은데..
돈을 떠나서 인터넷에 맨날 올라오는 떡밥들
하얀 방에서 한달 버티면 10억 준다 이런 떡밥들 상상만 했는데
실제로 해보고 싶음

어디서 이런거 하는지 아시는 분 댓글 좀ㅋㅋ
팔하코 16-05-20 12:03
   
화성이주용 우주비행선 생활을 상정한 것 같네요. 그건 몇년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