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는 그런일 없지만 고양이는 저러다가도 주면 몇입만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애완용으로는 큰개가 진리..ㅎㅎ
예전에 개키울때 보면 좋아하는거 줄때 그냥 다가가면 너무 신나하는데 가끔 깨끗한 옷을 발자국 범벅으로 하기도하고 해서 지속적인 충성도 교육 측면에서도 좋은거니 먹을것을 주기전엔 뭔가 시킵니다
보통은 앉아,기다려,엎드려 등 시켜놓고 다가가서 주는데 말은 듣고있어도 눈과 코를 통해서 주려고하는 먹을것과 영혼이 연결된 몰아일체의 경지로 입에서 침이 줄줄줄 흐르는데 정말 99%의 집중력이란 이런걸까싶어요 ㅎㅎ 그런데 또 그런와중에도 말은 100%듣는걸 보면 그렇게 예뻤는데..
암튼 애완 동물은 개가 진리.. 다 커도 작은 강아지 종류는 뇌도 작아서 머리가 나빠서 말을 못알아먹는건지 말도 안듣고 깽깽거리고 지멋대로인 점이 고양이 수준이라.. 큰개가 암튼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