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브렉시트에 투표한 이유와 연결됨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영국의 금융산업이 망했다는데만 초점을 맞추는데
정작 그 금융산업이 서민들에게 도움은 안됐었다는건 무시함
돈을 벌긴 벌었지...
그렇게 돈을 벌어서 집값을 몇배나 부풀려놓는데 쓰고
저임금 노동자 유럽전역에서 수입해서 인건비도 아끼고
이명박 정부때 낙수효과 운운하며 기업프렌들리 정책을 폈죠. 세금도 줄여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주겠다며 규제철폐도 해주고.. 근데 흘러넘친다는 그 낙수는 밑으로 내려오기는 커녕 대기업 창고에서 수백조원이 쌓여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 정책적 기조는 박근혜 정부까지도 이어지고있구요. 이를 강력히 뒷받침 해주는 새누리당이 있으며.. 이런 잘못된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이들은 종북좌빨이라 공격해대는 자칭 '애국보수' 라는 일베 선봉대가 있죠.
며칠전의 교육부 고위공무원의 민중은 개돼지란 발언은 절대 술자리 헤프닝이 아닙니다.
이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들의 보편적인 정서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