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집안 일이여~

제가 알기도 그렇고, 또 제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미국 오하이오에서 두 호스트 패밀리랑 각각 1년씩 생활했었음. 아이도 각각 4~5살 이었음
또, 조상이 각각 유태인계와 독일계 백인 가족이었음)

미국 사람들은 4~5살 애들은 9시 정도 되면 자라고 자기 방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 때부터 자던 안 자던.. (너무 안 자고 있으면 들어가서 자라고 하긴 합니다)
아이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인지, 부모가 자기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거는 본문과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참고로
자라고 들여보내 놓으면 보통 애들이 금방 안 자고 1시간 정도는 혼자 놀다가 자는데,
심심하니까 가상의 친구를 만들어서 서로(?) 말하면서 놉니다.

미국 친구들과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어렸을 때 이 가상의 친구는 다들(?) 한 명씩 있었던 것 같더군요.
그런 이유 때문에 정신분열증 (이중성격) 이 생기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고 하더군요.

표현은 좋네요 ㅎㅎ

두 문화의 중간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