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건가????
나땐 보통 한방에 8명이였고 총 10개방이였는데...한방당 소주2짝에 맥주 3짝이였던것같은데,,,
그럼 소주20짝 맥주30짝...
한개과가 이렇단 얘기고
한 20개과만 되도 소주 400짝 맥주600짝....

얼추...대충 계산되지 않나?...
ot가 1박2일도 아니고... 보통 2박3일은 가는데..........


저기서 말하는것처럼 엄청나게 많은 양은 아닌듯....
그리고 그 술 다 먹는방도 있지만... 남는 방도 있기때문에.......

아 그 밑에 나와있네...한명당 소주4-5병...
2박3일 4-5병이면...적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많다고 하기에도 그렇고...그냥 보통수준인 셈...

2박3일로 일인당 소주 4~5병이면 하루에 2~2.5병정도인데 뭐 그러려니 할 수 있지 않나요?
20대 초반인데....물론 안마시고 못마시는 사람에게도 일인당 4~5병이라는것이 문제될 수 있지만
저정도로는 마셔서 사람이 죽거나 하는 양은 아니잖아요...
사고가 나버려서 그럴듯하게 쓰려고 오버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학생회에서 일인당 2병잡고 2박이니 4병, 총 1700명이니 6800병, 거기다가 조금 부족할 수 있으니 1000병추가, 맥주는 페트 하나에 4명, 2박이니 2명당 1개, 1700명이니 850개 여기다가 플러스 약100개 정도 해서 960잡은것 같은데요

연초가 되면 각종 회사, 도매업자들이 총학생회로 술 팔러 엄청 옵니다. 도매가 보다도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많구요. 꼭 오티 용으로가 아니더라도 이후 개강파티, 신입생환영회, 교수님과의 술자리 등등으로 사용 될 수 있기에 좀 많이 사놓고 창고 같은데에 넣어 놨다가 각 학생회의 행사에 싸게 넘겨주기도 합니다. 학교 마다 다르겠지만요.

평균의 오류를 범하시네들;; 술못먹거나 2병이하인 사람이 힌둘이 아닐텐데요 ㅡㅡ;;

일일 주량이 소주4-5병인 사람도 있는데 이건 무시하나요.,...
그리고 남는 술은 어차피 다시 가져갑니다....
어떤방은 다 먹어서 술모자르니 남는방 가서 가져오기도 하구요....

너무 순진들 하시네 ㅋㅋㅋ
그냥 학생회에서 두고두고 지들이 마실라고 학생회비 이용한거지 뭘 주량이 얼마나되네 어쩌네ㅎㅎ

자 저 술값이 누구돈? ㅋㅋㅋㅋ

금오공대인데, 오티 참가자가 1700명이라고? 이게 뭔 소리지? 오티는 대부분이 신입생과 재학생의 비율이 잘 쳐줘야 1:1.5정도 아닌가? 1700이면 공대전원일텐데? 금오공대는 저런가? 내가 아는 금오공대 출신은 저런 말 없던데..-_-?

방금 제작년에 졸업한 회사동생한테 물어보니

자기때도 그랬다네요

소주 5~6천병씩 사가지고 그랬다네요...ㅋㅋ

절반도 소비 못할껄요~ 대부분 반품이나 땡처리로 어떤놈 호주머니로 들어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