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뒤로 돌아간다면 다시 지금위치로 올 확율은 거의 없겠지만 양현석이 무시받을 레벨은 아닙니다.
그당시 소울댄스 국내 1인자였어요.
브레이크댄스나 추는 이주노가 쩌리취급 받았고 양현석은 춤꾼들 사이에서도 탑으로 인정받던 사람입니다.
인생 꼬였어도 최소 유명 안무가는 됬을 사람입니다.
여기서의 오류는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를 가느냐?
그냥 망각하듯 리셋되고 과거를 가느냐?
의 차이겠죠 ㅎㅎ
딱히 편법이 아니더라도 성공한 인생의 기억을 가지고 인생의 황금기를 다시 누린다면 수천억이 문제겠습니까? 또 그 인생을 알기에 반대로 수백억, 수십억만 벌어도 자아만족이 되겠지요.
비난을 받는 것은 후자의 경우입니다 ㅎㅎ 입장은 경우에 따라 다르니까요.
배따뜻한 것은 얼마나 지가 배따뜻한 것인지 모르고, 젊은 것은 지가 얼마나 좋은 시기인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