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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2 19:34
[기타] 노약자석 최대의 난제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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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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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건또 17-03-22 19:34
   
저 30퍼는 도대체 뭐지...

오면 비켜드리면 되는거지 뭔 ㅋㅋ진짜 답없네
     
아나키스트 17-03-22 19:41
   
솔직히 우리 사회가 수직구조 문화가 심각한? 했던? 사회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화배경에서 시대에 따른 의식구조의 변화가 개인차가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다 같은 일반상식이 아닌, 문화에 의한 의식구조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뀌겠어요.
너무 욕하지 마세요~
잘난놈 17-03-22 19:36
   
서양처럼 '개인주의'로나가자 이딴 방송 내 보낼게 아니라 자리양보 해주고 싶은 하는 것이고,싫으면 그만 두는 것이고 젊은이들이 뭐?꽁짜로 전철 타는 것도 아닌데...
쌈바클럽 17-03-22 19:46
   
어릴때 부테 이 문제도 고민  중 하나.
어린시절에는 일단 앉아있다가 비켜드리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중고딩 지나면서 누군가가 무조건 비워놓는게 맞다고 얘기해준 뒤로 논란거란 생각을 못하고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자신을 반성하며 노약자석은 절대 앉지 않았음.

근데 딱히 정해진 규칙은 없고 다  제각각 생각도 달랐던 문제라는걸 알게 됐을때의 허탈함이란...

지키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지켜야할걸 정하는게 어렵네요.
미소고 17-03-22 19:48
   
고민할것도 없이 노약자석을 없애면 됨
별명없음 17-03-22 19:59
   
노약자석 따위 없던 시절에야말로
어린 학생부터 젊은이들까지 어르신들에게 자발적으로 자리를 양보했고 그게 미덕이라고 믿었죠...
저도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 시절에 항상 자릴를 양보했습니다.

나중에..
지하철이나 버스에 지정 노약자석이 생긴 후로는
자리 양보가 미덕이 아니라 의무처럼 되어서
오히려 자발적인 양보가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노약자석이 아닌데도
학생들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노인도 봤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속설이 딱 그대롭니다...
패드로 17-03-22 21:02
   
꼰대와 참어른의 차이- 나이많이먹고도 사람같잖은 사람들도 많고...
magnifique 17-03-22 21:35
   
노약자석을 없애자니 참 ㅋㅋ;;...

여기도 점점 증오 사이트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꼴통 페미들과 요즘 흔히들 말하는 철없는 틀딱들, 그들이 분명 문제는 있지만
점점 그들 전체를 일반화 시키고 보기만 하면 비난부터 하는 모습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여기가 제일 이성적인 곳이라 생각 했었는데

여튼 걍 규칙대로 하면 문제 없습니다 노약자석엔 노약자만 앉으면 되는겁니다
     
원형 17-03-24 03:29
   
노약자석이 비어있는 거의 텅빈 지하철을 종횡하면서 소리치며 난장부리던 모습을 보면 이해가될겁니다.

노약자가 노인이 아니죠.

임산부(배가 나오지 않아도) 장애인, 다친사람 아픈사람들 모두 노약자죠.
겨우리 17-03-22 22:10
   
노약자 배려해야지요
하지만 배려와 권리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양보를 요구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죠.
남의 지정석을 뺏어 앉는 것도 아니고...
양보를 요구하며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배려 이전에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더 기본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지켜야 할 예절이 있고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 지켜야 할 예의도 있습니다.
대지사마 17-03-22 22:36
   
제일 황당한건 끝에 노약자석 비어있는데도 바로 옆에 일반석 내놓으라고 난리치는 사람들 ㅡㅡ;;
gjzehfdl 17-03-23 15:37
   
저거 인터뷰자체를 너무 편파적으로 한거 같은데? 내 지하철 탈때보니까 앉아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학생들 가방무겁다고 잠깐이라도 앉으라고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