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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8 12:48
[기타] 실시간 지하철 2호선 상황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7,333  

1.jpg

2.jpg

지금은 애기 데리고 내렸다고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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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17-10-08 12:50
   
난리까지야... 아이들이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죠 뭐
룰루랄라 17-10-08 12:54
   
사람도 없고 엄마는 미안해 서있네 별거아니구먼
     
부분모델 17-10-09 00:11
   
허얼~ 사람이 없다뇨 차창에 비친 서있는 사람들 보세요 ㄷㄷㄷㄷㄷㄷ
     
yoee 17-10-09 00:55
   
차장 유리에 비취는 서있는 사람들 보고 이야기 하심이...
카이져소제 17-10-08 12:57
   
저정도야 이해해줌
뭐지이건또 17-10-08 13:01
   
자리가 있으면 뭐..
밀크쉐이크 17-10-08 13:07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누워있어 못 앉는것 같구만.. 유리창에 사람 많이 비치는데?
애니킹 17-10-08 13:10
   
4좌석 차지하고있네요 3명이서 4좌석이면 전 전혀 불만없는데 게다가 애기들이잖아요
브라이트 17-10-08 13:10
   
애들이 엄청 피곤했나보네요.
다들 이해할 듯.
데스노트 17-10-08 13:10
   
뭐징
쿡방 17-10-08 13:12
   
텅텅 빈 지하철도 아니고 반대편엔 사람들 다 서 있는데 저러는거면 몰상식인거지
지해 17-10-08 13:13
   
식당에서 난리치는거하고 비교하면
이것은 애교수준임....
유수8 17-10-08 13:20
   
사람없는데서 피곤한몸을 신발 벗고 누운것이라면 이해해줘야죠....
     
힘이곧정의 17-10-08 13:31
   
하긴 유리창에 비친 형체가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라면 이해해줘야죠 ㅎㅎ
          
앵커맨 17-10-08 14:39
   
그러네요 사람들 음청서있네...
솔직히 17-10-08 13:28
   
애 둘달린 엄마가 고작 한자리 더 차지한거 가지고
몰상식 운운은 오버죠.
힘이곧정의 17-10-08 13:40
   
애들의 나이가 애매해서 판단하기도 힘드네요. 몰상식인지 아닌지...

다만 고작 한자리 더 차지한게 아니라 한자리나 더 차지한 것이고, 한자리나 더 차지한 것을 정당화 할 사정이 있는지 없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양육이란게 짐승마냥 먹여주고 재워주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예절도 가르치는 것인데 애들이 조금만 더 컸어도 저는 보호자의 몰상식을 운운했을 것 같네요.
tomcat7 17-10-08 13:44
   
그럼 애들이 잠이와서 바닥에 누워있으면 그것가지고 지랄하겠지.
애들이 어른과 다른점은 잠들때는 그냥 잔다는거.
애들잔다고 누군가 좀 서서가는걸로 까는거 보면 그게 까일일이지
지하철 서서 가는게 뭔 대수라고...
     
오롤로이요 17-10-08 14:16
   
다리 불편한 사람한테 그 말 해보시죠.
뜨악 17-10-08 14:17
   
네살,여섯살쯤 되보이는데 저만한 애들이 졸립다 그러면 참 난감하죠.
아주머니가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행동하지만 않으면 저정도는 누구라도 이해해 줄겁니다.
darkbryan 17-10-08 14:31
   
사람 없을때는 괞찮지 않나싶습니다.
형존나쎄 17-10-08 15:02
   
이해는 하는데 앉아서 재워야죠 다른사람들 최대한 피해를  줄이게
토부기 17-10-08 15:22
   
유리창에 반사된 사람들을 봤을땐 전혀 괜찮지 않구나싶습니다.
아라미스 17-10-08 15:31
   
사람이 없는것도 아닌데 둘중 한명은 안고재워도 될텐데... 지가 힘들다고 저러는듯 ㅋㅋ
봉야숙희 17-10-08 15:43
   
애들 귀한 요즘 세상에 저 정도는 이해해줘도 될듯한데요...
 엄마, 애기 둘 앉았으면 어차피 3자리 차지할거고 임산부석은 원래 비어있는 자리니깐 다른 사람한테 딱히 피해준건 없지 싶음...
 자기는 못 앉고 서 있는게 오히려 좀 짠해 보이는데...
백제 17-10-08 15:44
   
보통은 엄마가 한명 안고 재우고 한명은 옆에 앉혀 재우지 않나요?
버거킹 17-10-08 15:47
   
아이들 한테는 관대해져도 됨
훈이야 17-10-08 15:48
   
이정도도 이해못해줄정도로
감정이  말라버린건가...
식당 진상짖보단야 ..100배 이해감
엄마혼자서 어린애들 둘대리고 다니기  많이힘듬..
화니정 17-10-08 15:55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닌듯.
캡틴홍 17-10-08 16:02
   
애기들이니깐, 이 정도는 내가 서서가도 이해함...
화려한외출 17-10-08 16:08
   
어른이 저러면 모르겠지만
꼬맹이들은 졸리면 재워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출퇴근 시간대는 피해야겠죠  ㅎㅎㅎㅎㅎ
동그랑땡 17-10-08 16:52
   
잘못한거 맞구만
베말 17-10-08 16:55
   
사람이 많은때가 아니니깐 이해가능
wolfk 17-10-08 17:04
   
엄마 혼자 애기 둘을 챙겨야하니 이해는 가지만...
아기들이 누운 자리가 누군가의 선행으로 이뤄진것이라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건 민폐임.
dfxcv 17-10-08 17:29
   
재미있네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음식냄새, 가방 뒤로 메는 행위 등에 민감했던 사람 많았던거 같은데..
애들이라 그런걸까요?
개인적으로 차라리 전자가 괜찮고 저건 좀 잘못된 거라고 봐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앉혀서 재웠어야 합니다. 최대한 타인의 앉을 권리를 의식했어야 합니다.
자기집 안방마냥 저러면 안되죠. 지하철이 아니라 다른 공중시설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애들 교육상에도 안좋은 행위입니다.
미스트 17-10-08 17:32
   
자리 수도 자리 수지만, 더 중요한 건 애들이 저렇게 하는 걸 방치한 건지 아니면 저렇게 하라고 시킨 건진 몰라도 퍼지르게 놔뒀다는 거..
어떤 이유가 있든 간에 저 사실 하나 만으로 상식선은 벗어난 겁니다.
애는 저 따구로 키우면 안 되요. 대중교통 의자에선 드러누우면 안된다고 가르쳐야죠.
저런 게 바로 오냐오냡니다.
쌈바클럽 17-10-08 17:43
   
애를 둘이나 키우네요.
저 애기때는 애들이 워낙 많을 때였어도 아이들에 배려 많이 해줬던 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황상 저 정도는 아이들에게 편의를 봐주고 싶은게 제 마음.
김반장 17-10-08 17:58
   
걍 조용히 자라,,ㅋ
꼬락서니 17-10-08 18:26
   
정서상으론 문제될거 없지만 개관적으로는 저런행동은 안해야죠
달의아이 17-10-08 19:54
   
엄마까지 포함 세자리에서 한자리 더 늘어난건데
애들이 저 지경이면 엄만들 안 피곤하겠어요?
그게 눈치보여서 서있는데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저 정도도 용납 않된다하면 그냥 애낳거나 차가없는게 죄라그래야하죠
     
무적자 17-10-08 20:29
   
용납의 문제가 아니죠..
기본 예의의 문제인데요..
공공 장소에서 신발 벗고 디비 자는건데...
기본 교육이 안되는겁니다.
CANON 17-10-08 20:04
   
세명이 네자리차지했다고 호들갑떨기는
애들 신발도 벗기고 최대한 피해안주려고 애들 다리도
접고 했고만
애들졸리다고 자버리면 엄마입장에서 어쩔수없는걸 각박하게
사진찍어서 올리는건 뭔지 ㅉㅉ
그렇게 세상각박하게 살지맙시다
무적자 17-10-08 20:28
   
자리 이야기 할게 아니라..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죠..

힘든건 둘째 치고 기본은 가르쳐야죠..

애들을 저렇게 가르치니까..
지하철에서 술판 벌이고
누워 디비 자고 하는 넘들 생기지원..
     
정묘 17-10-09 00:53
   
..교육보단 나이먹고 갑질..
아구양 17-10-08 22:58
   
뭐 저정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한 자리가 부족하다면 내자리라도
양보할용의가 있습니다. 다행인건 나름 승차인원도 있어보이는데 저기있는 사람중에서는 뭐라하는 사람은 없어보이네요
애기들 이제 나이가 두살 네살 정도이지싶은데 저나이에는 엄청돌아다니다가도 순간에 골아떨어집니다 엄마혼자 뛰어다닐때도 봐줘야하고잘때도 봐줘야하고 저기엄마는 지금쓰러지기 직전일겁니다 그래도주위 베려하는걸알기에 본인은 서있는걸로보입니다.그정도면 할만큼 했다고보고 내자리양보할렵니다
지팡이천사 17-10-08 23:06
   
아줌마 안쓰럽네요...피곤한 얘들 둘 데리고 집에가시나요? 청념결백이 몸에 베인 친구들이 욕하는것을 보면 오래 사시겠네요..
솔직히 17-10-08 23:43
   
첫번째사진 잘보면 촛점이 안맞아서 그렇지 , 애기 하나는 안고 있는겁니다.
결국 4명이서 임산부석 포함 4자리차지하는 꼴인데
무슨 몰상식운운입니까?

애키워본 부모라면 저 아줌마, 지금 죽을만큼 힘든상태인거 알텐데
그걸 옳다구나하고 인터넷에 올려야지하고 사진찍은 놈이 한심할 따름이네요.
     
Torrasque 17-10-09 09:54
   
저도 처음엔 아기를 하나 안고있는줄 알았는데

아기를 안고있었으면 둘째사진처럼은 못앉죠
레스토랑스 17-10-09 00:06
   
맘충 극혐
     
아무로레이 17-10-09 04:40
   
배려도 이해도 없는 이런 덧글은 더 많은 사람들이 극혐이라 봅니다.
저정도를 맘충이라고 해선 안되죠
샤오룽 17-10-09 00:12
   
어딜 봐서 애기 하나는 안고 있다고 하시는지 몰겠네요 흐릿하게 나온 살색이 아기 머리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제가 볼땐 가방끈잡고 있는 손정도로 보이네요
두번째 사진에 아기가 있다면 저 자세로 누워있는 아기 양말 못신기죠...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문제도 요즘 하도 맘충이 문제시 되다보니 저런사진 찍어서 올린거 같은데
저거 찍어서 올린사람이 병맛이 맞고요... 아기 엄마는 최대한 자리 많이 안차지 할려고 머리 겹치게 해놨네요
아기 엄마로서는 할만큼 한거고 저기 주위에 사람도 별로 없는거 같고 거기 있는분들은 충분히 이해했을거라 봅니다... 사진 찍은 당사자만 빼고요..
정묘 17-10-09 00:51
   
사실 제 3자입장에서, 저 아이들이 불편해서 낑낑거리면서 소음을 발생할 바에는 자는게 최고죠.

저 상황에서 2-3살 먹은 애들한테 " 이곳은 자는 곳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도 좌석에 앉아야하니

자지말아라" 하고 강제로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요?

낑낑거리고 난리납니다. 이 때 교육이고 나발이고 애 키워본 사람이라면.. 전 솔직히 이해갑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인데.. 헬게이트네요. 예의범절 등 교육도 알아들을 때 하는겁니다.

애를 아예 몽둥이로 줘패서 말 못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100% 저 상태에서 깨우면 지옥이 될겁니

다.
호태천황 17-10-09 01:07
   
이정도는 이해됨.
뱅뱅가드 17-10-09 02:34
   
글쎄요. 기본적인 예의는 분명히 없군요.
왜 생판 모르는 남에게 양해와 친절을 당연한 듯이 구하죠?
자기 자신도 그런 거 해준 적 없으면서...
세상은 다들 힘들어요.
경부대로 17-10-09 03:31
   
아따 빡빡하게들 구시네...
아무로레이 17-10-09 04:37
   
애 안길러보신거 티 내시는거 같네요.
애둘을 안고 어딘가 가야하는데 지하철을 탔습니다.  근데 애둘이 잠이 들어버렸네요. 
애가 하나라면 그냥 끌어안고 좌석 한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애가 둘이다보니 어찌방법이 없어서
그냥 좌석에 눕혔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대부분 승객들도 이해해줍니다.  애 둘을 데리고 다녀본 경험이 있다면 이해를 넘어 안쓰럽게 쳐다봅니다.
신발을 벗긴건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잠깐 자더라도 편하게 재우려는 엄마 마음이라면 그 또한 이해못할 부분은 아닙니다.  저정도 피해주는거 가지고 동감해주길 바라는게 무리수입니다.  나중에 자식낳지 마세요.

애들 사진보니 둘 다  3세 이상이네요.  에휴..말해도 이해도 못할테니 말을 맙시다.
     
일뽕엔파스 17-10-09 07:51
   
할 말 다하고 말을 말자시면?

근데 난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지하철이 무슨 자기 집도 아니고 방에서 눕듯이 신발까지 벗기고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이 아니죠

엄마가 작은아이를 안고 큰아이를 기대게 해야 맞는 거지
저건 좀 아닙니다
     
Holic 17-10-09 18:52
   
와.... 기가찹니다
어려워도 자기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통제하는건 당연한거아닙니까?
우리나라만 애 키우나요?
그리고 아무로님께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시는 부분이있는거같은데 대부분의 승객이 이해를 해주는게아니라
대부분이 싸움으로 번질까봐 피하는겁니다. 이해심은 진심으로 가여워서 양보해주고싶은 마음이 들었을때 의미가있는거지 그게 마치 당연한듯 이해를 강요하니까 더욱더 사람들이 각박해지는겁니다. 맘충이라는 단어가 생긴것도 그 이해심을 강요하는부분에서부터 나온거구요
조던23 17-10-09 08:30
   
예의 따지는 사람들이 본인의 동의도 없이 사진 찍어 올리는 행위엔 말이 없네
아이 둘을 키워본 아빠 입장에서 아이들 지쳐 잠이 들면 성인남자도 감당이 쉽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자리만을 사용하기 위해 아이들 머리는 곂치게 하고 다리를 구부리게 해서
뉘어논거 만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발 이런 사진 함부로 찍지 맙시다
사진 찍기에 앞서 불편하면 직접 말하세요
     
Holic 17-10-09 18:43
   
사진 찍겠다고하면 찍게해주겠어요? 몰상식한 행동을 그 당시엔 철판깔고 해도 그게 알려지는건 싫겠죠.
아이들 지쳤다고 저렇게 신발 벗기고 안방처럼 저렇게 대놓고 눕히는게 면죄부가될순없습니다
자기 아이들이 남들에게 피해주고 혐오감을 주는데 통제하지않고 방치하는건 부모잘못이라고봐요. 사진찍는것을 비판하기전에 애초에 저런행동을 하지맙시다. 무슨 공원도아니고 공공교통수단인 전철에서 눕히나요....
마칸더브이 17-10-09 09:40
   
명절 어른들한테 많이 시달렸나 보네요 ㅎㅎ
냥냥뇽뇽 17-10-09 10:33
   
노키즈 지하철각?
캣타워번지 17-10-09 10:46
   
몰상식한건 맞는데 그럭저럭 봐줄 정도는 되는듯... 워낙 쓰레기 진상 맘충들이 많다보니
저 정도는 애교?
바보다 17-10-09 11:35
   
사람이 없다면, 그럭저럭인거같은데...
HHH3 17-10-09 12:41
   
사람도 많이 없는데 애기들 좀 재울수도 있지 뭐..
세레브로 17-10-09 16:44
   
나라면 재우라고 놔두겠지만 자리를 4개나 차지하고 있고 요즘 사람들 심리가 너그럽지 못한 상황이다보니 결과적으로 부정적
Holic 17-10-09 18:28
   
저정도는 괜찮다구요? 가생이가 연령대가 높은가?....
아무리봐도 눈쌀찌푸려지는데 여기가 중국인가요?
저런 작은것부터 예의를 지켜야 후진국소리안듣죠.
저런거 하나하나 뭐어때하면서 넘어가면 끝도없습니다 저건 기본적인 예의랑 상식이없는거에요
비치는거보니까 서있는사람도많구만...
리플들보고 열불터지는건 오랜만이네요
예낭낭 17-10-09 18:47
   
사람서있는게 뻔히보이는구만;
이제 왜 우리나라가 헛소리가 많았었는지 알겠네요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이딴 개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부모탓이 맞네요
공공장소에서 저러는건 민폐입니다.
기본 예의와 공공장소 예절은 제대로좀 가르치세요들
프리미어주 17-10-09 19:48
   
이건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원래도 부모님까지 앉으면 3자리이고
아이들이 피곤해서 자는데 ~~

어른들이 저랬다면 문제가 되지만~
     
시발가생 17-10-09 21:28
   
이해 완전 안가는게 애들 잔다고 눕히나요? 앉히는게 정상이겠죠
레종프렌치 17-10-09 21:32
   
이건 이해가 되고, 엄마도 신경이 쓰였는지 다른 사람 피해안가게 신발도 벗기고, 애들 다리도 접고 가는구만..

내가 서서 가고 말지 애들 누워자는데 한자리만 차지하거라 하면서 한자리 뺏지는 않을 듯..
뺏으면 그게 더 야박하지 않음?..뭐라고 하는 것도 야박하고....그냥 작은 호의와 관용만 가지면 애들 천진함을 보여주는 사진이 될 수도 있는데
야거 17-10-09 22:31
   
이해해야지. 애 두명이면 보통 차로 유아석에 채우고 이동하는게 일반적인데 오죽하면 세모녀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이동할까.
은페엄페 17-10-09 23:30
   
뭐... 애 엄마 자리까지 생각하면 한자리 더 쓴거네요...
저도 저정도는 그냥뭐 괜찮은듯 ㅋ
배에 쿠션 넣고 임산부인척 정도는 해줘야 욕해줄수있는 세상 ㅋㅋ
리권 17-10-10 11:46
   
이게 뭐라고 사진찍어서 올리냐 ㅉㅉ /  이정도도 이해 못하는건 참 문제군....

애들이 둘에 한명은 안고 있는건가? 좀 애매하게 보이지만

신발도 벗기고 엄마는 애들 떨어질까봐 서있는데 이걸 정말 이해 못해서 찍어서 올려야 되는건가...
건달 17-10-10 13:46
   
3자리 앉을거 1개 더 씀. 애는 골아 떨어짐
물론 저는 저렇게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해해줘야죠. 참 각박한 세상이네요.
이런걸로 사진찍어 웹에 올리는게 더 경악스럽네요
찐조고 17-10-12 17:23
   
앞뒤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제 눈앞에 저런 상황을 목격하면 애들이라 그런가보다하고 아무생각없이 서서 갈 듯하네요.
혹은 다른칸이나 다른자리를 찾아볼듯..
저걸 사진까지 찍어서 논란꺼리 만들려고 올리는 행위가 오히려 안좋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