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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0 09:27
[기타] 역대급 전투식량 레전드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715  

 

 

<쉽 비스킷..무려 1784년산 ? >

 

 

중세때 유명한 전투식량은 비스킷인데, 지금의 비스킷이 아니라 그냥 밀가루을 돌덩이가 될 때까지 구은것으로 사람이 먹을 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이빨이 안들어가는 것은 기본이고, 쪼개먹으려고 돌에 내려치니 돌이 쪼개지는 등 거의 벽돌 취급을 할 정도..
그래서 하드택이나 비스킷 덩어리로 적병사를 죽인 적도 있다고..


출처 : 이종격투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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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의용 16-04-10 09:52
   
ㄷㄷㄷㄷ 돌이 쪼개지다니;;
블루로드 16-04-10 09:52
   
비스킷 덩어리로 적병사를 죽인 적도 있다고..
ㅎㅎㅎ
sunnylee 16-04-10 11:05
   
일반 병사용은  장기보존을 위해 이스트를 안넣고 반죽에 소금간 만해서 구움
 그냥 벽돌같은 사각뭉치 그걸 스튜에 풀어 먹으라는건데..
어찌나 단단한지 ......
하두비두 16-04-10 11:12
   
서양 중세 관용어구 중에서 빵을 자를만한 나이가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성인이 되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왜 하필 빵을 자르는게 성인으로 간주된 이유는 빵이 매우 단단하였기 때문에 도끼로 잘랐기
때문이었죠.ㄷㄷ
뽀송이 16-04-10 11:21
   
역시 전투식량....
크림 16-04-10 12:19
   
그냥씹으면 이가 나갈정도인데 저당시 하드택들은 크기도 커서 던지면 정말 위험했다죠...
가새이닫컴 16-04-10 12:27
   
그냥죽으나 먹다죽으나ㅋ
Habat69 16-04-10 14:08
   
다목적 식량이네요..
지해 16-04-10 21:51
   
무기겸 식량.
하늘나비야 16-04-10 23:48
   
ㅎㅎㅎㅎ 진짜 다목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