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애들도 깜짝 놀랄정도로 자기표현 확실한데 초중고대학군대직장을 거치면서 아예 말살되는 느낌이죠. 그나마 요즘 초등학교는 토론교육도 좀 하고 한반에 학생수가 적어서 선생님들이랑 대화나 자기주장하는 시간도 있어서 좀 다행이긴 한데 문제에 답만 외우는 중고 거치면서 또 자기의견 같은건 말할 기회도 못받는 교육 쭉 받을듯 ㅜㅜ
우리나라 애들도 비슷하긴한데 교육이 시작되면 많이 바뀌죠 요즘엔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결국은 주입식교육 위주라 창의성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고 항상 정답을 찾아가려는 성향이 생기죠 그렇게 쭉 공부해서 고등학생이되면 문제만 푸는 도사들이 된다는.. 초등학생들 한테도 꿈이 뭐냐고 물어봐도 아무도 저런대답을 안해요 대부분 직업을 말하죠.. 유치원 자기소개 교육하는것만 봐도 딱나와요 몇학년몇반 누구누구 입니다 아빠는 뭐를 하시고... 마치 정답마냥 대답하는게 아직도 이게 현실
딱 저맘때 딸들이 무슨 득도한 현자,위트넘치는 어른같이 말하긴 합니다
그래서 얘는 혹시 언어천재? 별난 아이같아 둑흔되는데, 크면 그냥 보통 아이.
아이 입장선 매일 매순간 신세계를 보는거고 그걸 그대로 순수하게 해석해서 인듯
딴 예로 애기때 하도 자주,크게 울어서 가수 될려나 했는데 저음에 음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