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좀 이상한데요..?? 저건 거의 모든 병원이 재사용하는 천자바늘 입니다. 금속성 바늘은 소독 돌리고 재사용 합니다. 일회용이 아닙니다. 거즈 재사용 하는 곳은 저도 봤습니다. 그러나 요즘 거즈는 재사용 안하는 추세고요. 최초 거즈는 소독이 안된채 들어옵니다. 병원의 중앙공급실에서 멸균소독 합니다. 그다음 사용합니다. 환자에게 사용한 거즈재사용은 안되며 메디폼은 사용하지않았다면 다시 소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메디폼 이건 ?? 재사용 할 꺼리도 없을 뿐더러 다른 환자에게 사용했던건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형태가 뭉그러져서 재사용 자체가 불가능 함 ,,, 스태풀러 가스소독 해서 재사용 합니다. 한개당 35 피스 정도 되는데 보통 한 환자에게 5피스 쓰고 25피스가 남습니다. 어떤 법규에 저촉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그러나 가스소독 돌려서 모든 병원이 재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얼핏봐도 1회용으로 안보이긴 합니다.주로 머리자상에 꿰매는 용도로 사용 합니다. 마지막에 폴리카테타 (소변줄) 나오는데 이것도 일회용이 아닙니다. 저도 예전에 수간호사랑 멸균소독이 되지않은 주사기로 방광세척 하라고 해서 싸우고 짤렸었는데 ...
결론은 저 기사 상당히 잘못된 부분 많고 인터뷰 한 사람이 의사인지 누구 인지 모르지만 엉터리라는 겁니다.
가족이 어쩌구 하는데 웃기는 소리네요.. ㅋㅋㅋ 그냥 씻어서 재사용하는줄 아는 모양 인데 멸균증기소독후 기간내 사용 하는 겁니다. 최소 임상 경험이 없거나 가짜일 것 같네요..진짜가 맞다고 해도 소독개념이 전혀 교육되지 않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분이므로 병원에서 근무 하는것 자체가 환자에게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