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스 :
이미 스카이림은 자이언트나 하늘을 나는 도마뱀, 두발 달린 고양이 인간의 소굴인데...
뭘 놀라는거야? 아아, 내가 말했어. 그리고 계속해서 말할거고
주인님이랑 약간 다툼이 있었거든. 논쟁이 있었는게 그게 좀... 과열되어서 말이지.
이 논쟁을 중재해줄 사람을 찾아오라고 내쫒긴거야, 그참에 네가 온거고
고마워. 날 내쫓아 내신 이래로 바일님은 약해지셨어. 그의 성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힘을 끼칠 수 없거든
만약 잘풀리게 되면 반드시 보답할게. 그러니까 그분의 제안은 절대로 믿으면 안돼...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