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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10:16
[안습] 고1인데 첫날부터 사고 쳤어요....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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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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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랙 18-08-03 10:19
   
이게 왜 잘못된거에요?
반파르시 18-08-03 10:20
   
으흠? 머지 머가잘못된거지 선생은 또 왜 서점가서 사과하라하고
서점은 왜난리치지? 더싸게팔면될꺼아냐?
     
Leaf 18-08-04 03:44
   
법으로 싸게 파는 거 금지 돼있어요. 서점도 정가에 팔고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죠. 인터넷 쇼핑도 카드할인 쿠폰 등등 으로 싸게 파는거죠.
LikeThis 18-08-03 10:20
   
책을 어디서 사던 뭔 상관??
선생이 서점한테 리베이트를 선불로 받아챙겼나보네...
크리스피닭 18-08-03 10:21
   
선생과 서점 커넥션이 있나?왜 서점에 사과하러가야하는지. 학생이 선생을 고발해야겠네. 공동구매 잘했구만.
파스토렛 18-08-03 10:21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공동구매를 한것 이다라고 말했으면
오해도 없고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마일리지는 그이야기 후에 해도 충분했는데...
시루 18-08-03 10:23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동네 서점에서 사야할 이유가 있나... 더 싼곳에서 살 수 있으면 사는거지...
SpiritFire 18-08-03 10:28
   
저게 아마 학교에서 서점에 발주를 했을 거예요.
방과후 교재가 이만큼 필요하니까 주문해달라고. 그렇지 않으면 작은 서점에서 책 하나를 저렇게 많이 사둘 일이 없으니까요.
물론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고 구조긴 하죠
HHH3 18-08-03 10:30
   
저 정도면 정당한 구매대행 수수료나 댓가로 봐야 하지 않나?
파스토렛 18-08-03 10:32
   
선후 관계 이해의 오류
1. 공동구매(설명만 잘했다면)--> 저렴한 가격 --> 따라오는 마일리지 혜택 -->문제없음
2. 서점(방과후 학습교재 준비함)--> 안팔리니 선생님 에게 문의 --> 마일리지 때문에 학생이 버린일 난 책임없다
  -->서점주인 괜히 빡침 --> 학생 마일리지 때문에 동네 서점 문닫게 하는 원흉으로 몰림 
  선생님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보입니다.
학생이 가서 설명만 잘한다면 잘해결될문제로 보입니다. 나몰라 한 선생님이 개인적으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반파르시 18-08-03 10:35
   
서점(방과후 학습교재 준비함)--> 안팔리니 선생님 에게 문의
-이게 원래 대부분인 경우인가요? 선생과서점의 먼가관계가있어야 이런것도 할수있지안나요
          
파스토렛 18-08-03 10:40
   
사촌동생 학교 (대전 보문고)를 예로 들자면 방과후 학습교재는 학생들 맞춤교재(난이도)를 사용하다보니 보통 공구를 하는데 서점에 미리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인터넷 가격이랑 비슷한정도 입니다. 같이 살다보니 알아버림 ...
소인배out 18-08-03 10:38
   
선생님이 무조건 서점과 커넥션 있는 겁니다.
일단 학부모에게 말씀드리고 교육부에 찔러야 할 듯..
마케도니아 18-08-03 10:39
   
선생 돈받았나??
아님 모질이가 선생짓 하는건가??? 저게 왜?? 문제라는거지??
선생이 쓰레기
     
파스토렛 18-08-03 10:41
   
잔돈 받아서 어렵게 된 선생 짤리고 싶은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선생님이 그냥 귀찮고 대응 하기 싫으니 학생에게 넘긴걸로 보입니다.
          
마케도니아 18-08-03 10:46
   
그건 그거대로 더 심각하네요....
학생을 보호해야할 선생이 말도안되는 어린 학생한테 그러니...
그러고 의외로 푼돈에 저러는 사람들 많습니다.
학교 안에서 어려서 잘 모르는 학생들한테 절대권력을 휘둘르니 진짜 자신이 그런 사람인 줄 아는 선생들 많아요.
파스토렛 18-08-03 10:44
   
요즘 사촌동생 이야기도 그렇고... 선생님들이 예전처럼 학생에대해 교육자로서 대한다기 보다는
그져 직장생활 처럼 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안타갑네요
잔잔한파도 18-08-03 11:01
   
흠~
애니킹 18-08-03 11:32
   
어 비슷한거 있는데 동네작은 개인병원이 있는데 약국이 붙어있어요 처방전 주면 그쪽으로 유인하던데 ㅋㅋㅋㅋ그쪽 약국이 좋다나...하지만 다른약국 이용합니다
블루레빗 18-08-03 13:41
   
저 선생새끼를 신고해야 할 것 같은데
adella 18-08-03 14:33
   
위에 어느 분께서 미리 설명 해주셨고 다들 아시겠지만

아직 인터넷 구매가 일상적이지 않을때까지는 보통

고등학교에서 보충수업용 참고서가 결정되면 학교 앞 서점에서 학교에 발주를 받아 수량을 확인하고

대량 구매해와서 학생들이 멀리 가지않고 살 수 있도록 하고 서점은 돈을 버는 구조였는데

이런 서점들은 매출의 대부분이 그 참고서 값이었죠

요즘 워낙 인터넷 구매가 보편화되어 그런 서점들의 필요성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자연히 문을 닫아야될 서점들이 여전히 학교에서 지정 참고서 정보를 받아 물량을 준비하다보니 과도기에 생기는 문제점이네요ㅠ

그나저나 아직 어려서 저 친구가 말주변이 없네요
선생님께 친구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공동구매를 했다고 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텐데 본인 마일리지(사익)때문에 주문했다고 하니 괘씸죄로 걸린듯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학생에게 설명해주고 서점측과 원만하게 이야기하여 학생이 친구들 참고서값 아껴보려는 좋은 뜻에서 한 일로 좋게 해결할 수 있는 선생님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 분도 생각이 좀 짧으시네요
렛츠비 18-08-04 01:26
   
서점은 그걸 학교에 왜 전화했는지 모르겠고.. 선생은 왜 학생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다.
뭐 굳이 따지자면 애들 마일리지를 말도 없이 먹은게 잘못됐다면 잘못된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