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8-08-04 04:32
[유머] 시어머니 덕분에 사이다 경험했어요
 글쓴이 : 술먹지말자
조회 : 3,756  

.
다운로드.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성공한사람 18-08-04 04:45
   
남자 인생이 불쌍하네
     
강운 18-08-04 06:20
   
과연 그럴까요 임신 중이면 도와주는건 맞다고 전 생각됩니다.
오히려 저 어머님 분이 잘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어머니 시키는거 못 마땅하면 자신이 그럼 도와줘야죠 아내에게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
반어법 이라면 제가 사과 드리겠습니다.
     
방탕중년단 18-08-04 08:10
   
아직 결혼 안하셨죠? 저건 시어머님이 아주 현명하신겁니다.
저기서 남편편들고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부심부렸으면 결혼생활이 안 평탄하죠.
저렇게 한마디해놓고 나면 부부관계도 훨신 좋아집니다.
     
Force1 18-08-04 09:12
   
내가 볼때 여자가 불쌍한데.. 임신 7개월이면 배도 상당히 나왔고 몸이 무거울 텐데.. 하는게 뭐가 있냐고 소리지르고 티비 닦으라는게 이상하네.. 시어머니가 솔직히 도와줄수도 있는거지 부려 먹을생각도 없는거 같은데.. 요즘 폐미때문에 님도 그인간들처럼 극단적인 편협함 생각가지면 페미녀 랑 똑같아짐.. 남녀 모두 가피해자 피해자가 될수있음
솔로윙픽시 18-08-04 06:40
   
남자 일도 힘들고 가사노동도 노동이죠.
먼저 아내한테 악다구니 했다는 점에서 남편이 잘못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임신중이면 더더욱...
사이공 18-08-04 07:11
   
ㅋㅋ 남편은 엄마랑 와이프한테 잘해야 할듯
gjzehfdl 18-08-04 07:16
   
페미나치 미친년, 탱가탱가놀면서 생지랄하는 맘충들때문에 묻히고있지만 가부장, 가사노동 무시못하는건 맞습니다.
물론 남편이 일을해서 돈을버는 역할을 하면 아내가 집에서 가사를 맞는 역할을 해야하는건 맞지만 남편도 돈번다고 아내에게 모든걸 독박씌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아내가 돈을 벌고 남자가 가사일을 하는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더욱이 애를 배고 있으면 남편이 더 챙겨줘야죠 입만 털고있을게 아니라
Augustine 18-08-04 07:44
   
원 글 쓰신분이 처음에 "임신 7개월에 육아휴직 중" 이라고 해놓으셨네요.
제 아내도 그랬지만 임신 7개월이면 꽤 몸이 무겁다 합니다. 서있으면 무릎 아프고 앉아있다 일어날 땐 몸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땐 남편이 돕는게 맞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벼슬 맞아요.
인생사 18-08-04 09:37
   
시어머니가 현자네
글로발시대 18-08-04 09:48
   
이거, 남편이 은근 현명한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머니가 아내에게 불만사항이 있고 아내도 그걸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설프게 임신한 아내편을 들면 오히려 어머니와 아내사이를 갈라놓고, 서로 더욱 불편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과만 놓고보면, 자신 하나 욕먹고 가정의 평화를 지켜낸 것입니다.

BGM - 오오오~ 친구여~
     
스티븐식칼… 18-08-05 09:28
   
하지만 실패하면 크게 망합니다.
구름을닮아 18-08-04 10:13
   
시어머니가  현명하네요.
남자들은  어디까지  와이프 편들고  어디까지  부모편들어야는지  무척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부엌일  돕고  싶어도  부모  눈치때문에  못도울  때도  있고요.
시부모가  저렇게  경계점을  정리해주면  아들이  참  편해지지요.
보통은  부모 앞에서는  부모님 편을  드는게  당연하죠.
둘이  있을 때  섭섭한거  풀어줄려고  무진장  애써야하고...
부모가  구분지어주면  아들의  운신이  넖어서  몸은  힘들어도  맘이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