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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2 11:58
[기타] (수정) 역사상 가장 위험한 영화들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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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하늘 15-12-12 12:18
   
아무 것도 본게 없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만 책으로 읽었고//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은 읽을만 하지
雲雀高飛 15-12-12 13:07
   
엑소시스트는 재미있었어요
팬더롤링어… 15-12-12 13:22
   
갠적으로 엑소시스트는 최고의 공포영화임..그냥 영화 보는 그순간만 무서운게 아니라(무섭다고 말하기도 그런게 그냥 놀래키기만 하는영화) 진정 영화 다보고 나서도 찝찝하게 무서운게 오래감..
술나비 15-12-12 13:29
   
엑소시스트를 300원씩이나 하는 개봉관에서 봤었습니다.
그때는 혼자 자취하고 있던 학생이었는데...
영화를 보고난 후로 앞집의 양철지붕의 녹이(녹색이었음) 자꾸 엑소시스트를 생각나게 하는 바람에 한동안 무섭게 지냈죠.

이 전후로 가장 무서운 영화를 드라큐라, 오멘, 엑소시스트로 순위를 매겼던 기억이 있구요.
죠스는 솔직히 별로 였던 기억이... (이건 150원짜리 준 개봉관에서 봤던 ^^)
오리발 15-12-12 14:38
   
16위 에서 10위로.....  15위~11위는 무슨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러브홀릭 15-12-12 16:45
   
제목을 모르겠지만 어릴때 충격적인 영화가
그 무협영화중에 객잔에 모여들면서 싸우던 영화였는데
마지막에 주방장같은 녀석이 모래속에서 튀어오르면서 보스?? 다리 살 발라내는 장면....충격이었네요.
다리뼈만 보일때 ㄷㄷ;
     
overdriver 15-12-12 17:28
   
용문객잔 혹은 신용문객잔
     
라그나돈 15-12-12 17:34
   
신용문객잔 이군요.

당시 마지막 보스 처리 장면은 멋지게 주인공들이 죽인다는 설정이었으나 상영시간의 압박으로

급하게 요리사가 고수가 되어 죽이는 장면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설픈 설정에 관객들이 항의할만도 했지만, 그 무지막지한 살을 발라내는 장면이

나오는 순간 스토리의 부실함은 모두 잊어버리고 입을 벌리고 봤다는 후일담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레이나♡ 15-12-12 17:12
   
재밌네요
winston 15-12-12 17:27
   
그렇군....
fanner 15-12-12 21:34
   
허.. 5개 빼고는 다 봤네요.
스티븐식칼… 15-12-13 21:19
   
엑소시스트를 80년대 말에 처음으로 봤는데 너무 늦게 봐서인지 1g도 무섭지 않았고,
택시 드라이버는 영화광이라면 꼭 봐야하는 명작이고,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는 한국 정서와 달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웃기지 않은 코미디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