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쪽으로 면접관이랑 자소서 관련해서 대화하는데
면접관이 전공관련해서 지식이 얕아서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먹어서 엄청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 실무에 쓰지도 않는 이상한 계기에 대해 몇개 물어봄
그래서 내가 실제로 실무쪽 경험이 있어서 그에 사용하는 계기를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용어는 어떻게 되는지 죽 설명했는데 떨어뜨림...
나중에 합격된 넘들한테는 그런거 안 물어보고 중학교 기술시간에나 나오는거 몇개 물어봤다고...
뭐 글쓴이같이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사회에서 혹은 학교에서 뭘 배워오는거냐고 뭘가르치는 거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뭘그렇게 잘한다면 어디 초년생이 있으며 회사에 취직합니까 창업하지.
하지만 이런부분들은 회사생활에 찌들어져서 생기는 것이니 그사람들도 비난보다는 측은하게 생각해 줘야해요.
또 저도 면접을 보는 위치이지만 면접시 물어보는것도 뭔가 딱히 메뉴얼이 없으니 보편 일률적인 부분들을 물어 보게 되는것 같아요.
게시물의 덧글들도 너무 공격적이네요. 글쓴이도 그글에 덧글을 단 사람들도 너무 편향적인거 같아서 사람들이 너무 여유 없이 빡빡하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방도 사정이 다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