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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3 04:07
[유머] 흔한 일본의 유서 깊은 식당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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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 16-05-23 05:05
   
신선로네... 거기다 신선로를 일본식 이름으로 부르고
한국궁중 전용 식기를 일본에온 외국인 사절한테 사용한거냐
부분모델 16-05-23 05:16
   
울나라의 신선로를 가져다 쓰면서도 지들 부르고 싶은데로 부르고, 샤부샤부의 역사가 길지 않다니...
저것들은 일상이 날조인 애들이라 몇대를 해오고 있다는 말도 다 거짓일꺼 같아.
자업자득!! >_<
Poseidon 16-05-23 05:51
   
이거완전 한국 고급 한정식집에 있는 신선로 냄비이네 . . .
JJUN 16-05-23 07:09
   
dmm은 일본 얏동 싸이트...........................
진로 16-05-23 07:31
   
샤브샤브같은 요리가 원나라 이후 쫙퍼졌다고 들은거 같은데..
돼지콜레라 16-05-23 07:37
   
샤브샤브가 원래 중국요리 훠궈(화과火鍋)에서 재료와 조리방식만 일본식으로 살짝 바꾼 요리라 족보는 개족보죠.
언뜻 신선로 처럼 보이긴 하지만 샤브샤브의 조리방법을 보면 끓는 탕에 고기를 살짝 익혀먹는 방식이라 중국요리 훠궈의 변형으로 보는 게 아마 맞을거에요.
팩토리 16-05-23 09:45
   
샤브샤브랑 백숙(삼계탕는 최근 발생), 청국장, 소주는 북방민족 꺼에요...

얘들은 오래끓인 국물맛을 내기 힘든 형편이라... 잠깐 국물에 담궈서 먹던가? 아니면... 고기 자체를 가죽 껍질 안에 뜨거운 돌을 넣고 끓여 먹어요.(백숙의 원조라고..)

또한 소주는 아랍에서 발생했고, 북방민족들이 전해 준 것이죠.
날씨가 더워서 알콜을 높이지 않으면 술조차 변질되다 보니 상처 소독에도 쓰이고 하는 만능(신의 선물) 술을 개발했다고...

그리고 치즈랑 된장과 같은 발효 식품도 북방민족이 발달 시켰다고 합니다. 워낙 지형이 개떡같아서...신선한 곡물이나 채소를 먹기 힘들다보니... 저장 음식 위주로 발달했다고... 가자미 식혜니... 뭐니 발효 좀 하는건 북방 민족꺼라고 하네요.
     
복숭아소다 16-05-23 09:47
   
그래요 우리나라 민족이 원래 북방계통이예요. 에휴..
          
팩토리 16-05-23 10:38
   
한국도 여진족이나 거란족과 같은 북방 민족이 유입되어서 탄생했지만, 제가 말하는 북방 민족이란건... 우리처럼 농경 국가가 아니라 말타고 중동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말위에서 태어나서 말위에서 죽는 민족을 말하는 거에요.

제가 쓴 음식들이 대부분 몽골 침입인 원나라, 고려 때 활성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북방민족의 유입으로 간간히 있었지만, 귀족들의 주류 음식으로 된건 역사학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원나라의 침략과 그로 인하여 원나라에서 만든 귀족들이 주된 음식이 되었다 추측한다고 하네요.
               
원형 16-05-23 18:35
   
한국민의 선조자체가 북방민족인데 그 역사학자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군요.
더군다나 청국장은 전국장이라는 것으로 해명되었죠.
콩의 주산지가 우리의 근간과 똑같습니다.
부여 고구려,백제,신라 를 빼놓고 말하고 있군요.

소주는 아랍맞습니다. 아라키라고 했죠.
치즈는 우리도 먹었습니다. 조선시대 들어서 먹지 않아서 그렇지.
                    
팩토리 16-05-23 18:48
   
역사학자들이 치는건 귀족들이 주로 먹게 된걸 많이 칩니다.
이유는 지배 계급의 변화가 음식문화에서도 나오거든요.
과거 중세 유럽은 후추가 귀하게 대접 받았고, 서민들은 후추를 맘껏 뿌리고 먹는게 소원일정도로 음식 문화에서 귀족이 주로 먹게되는 것을 치죠.
한국인은 북방 민족70%에 남방계 30%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원형 16-05-23 22:16
   
귀족들이 먹으니 아니었다?
북방민족 70%이고 대부분 상위계급이죠. 비율적으로도 말입니다.
그렇다면 더당연하게도 북쪽의 것이 더많겠죠.

맥적이라던가 중국의 문헌에 나오는 고구려, 고려식 고기 (후대 고려는 불교의 영향으로 고기요리가 몰락했다니)요리는 언급도 하지 않았죠. 이런것들은 원나라와는 거의 관련이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만 보면서 말하는듯한데 그것도 콩(대두)의 원산지는 취급도 하지 않으면서 예로 들었죠.
     
왜나라호빗 16-05-23 16:16
   
그 발효식품은 우리도 원래 있었습니다 물론 몽골침입 이전의 삼국시대에도요
콩의 발효는 우리가 원조 북방민족도 동시에 알고 있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중국쪽에 콩의 발효를 가르쳐줬고 중국은 우리에게 고기의 발효를 가르쳐줬다 하더군요
Voraussicht 16-05-23 15:21
   
신선로.. 유서 깊은 날조
산골대왕 16-05-23 20:30
   
헐 할배 ㅋㅋㅋㅋ